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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요동정벌 0 640 2009-07-28 11:11:57
안녕하세요

탈북자에 대해 관심이 많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와 글을 남기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토론방에 올라와있는 글을 다 봤습니다만..

이 사이트는 자유를 위한 우리 한민족만의 토론방이 아니였나요?

중국의 조선족들이 왜 한국의 통일과 미래에 대해 논하는지..?

의구심을 감출 길이 없네요

저들은 자국에서 인터넷도 통제한다는데..

이것도 역시 해커공격같은 민족분열정책인가요?ㅋㅋ

우습네요..

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아온 한국인입니다만

직업 특성상 중국인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이 토론방에 글올린 어떤 조선족의 글을 보아하니

제가 여태 겪어온 조선족들의 생각의 정반대를 적어놓았더군요..

"입으로는 중궈중궈 지만 마음속으로는 한국이다..하지만 경제적 정치적으로 한국보다 우월 할 때에는 마음도 입도 한국이다!"

라고 글을 적어놓으셨는데 말도 안되는...ㅋㅋ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저 글을 적은 조선족을 제외한 99.9%는

"난 자랑스러운 중국인이고 필요할 때만 한국은 동포다~"입니다.

경제적으로 우월한 한국이고 중국내 여러 소수민족중 유일하게

한족에 밀리지 않는 이유는 "한국"의 뒷배경이 있기 때문이죠.

만약 6.25당시 북한에 의한 통일이 되어 한반도 전체가

현 북한처럼 가난과 기아에 허덕인다면 과연 중국내 자랑스런 '조선족'

들이 지금처럼 활개를 치고 다닐까요?

그리고 북한에 의한 통일이 되었다면

지금 우리 한반도에 거주하는 모든 한민족들은

'중국인'이 되었겠지요..중국은 모든땅이 자기네 땅이거든요^^

특히나 북한같이 못사는 나라들은..(북한은 군사력이 있으니 예외)

결론은 조선족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차라리 조선족이라 하지말고 그냥 중국인이라고 하세요.

민족의 발전과 영광을 시샘하여 동포라는 가면을 쓰고

여기저기 분탕질을 해대는 여러분을 우리 한국에서는

절대로 '동포'로 여기지 않습니다.

어떤분의 글에 마치 한국은 미국의 아이다.라며 조롱하시던 분이 있는데

중국은 그 어떤 나라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있으니 부럽네요^^

그러니 중국으로 가서 사세요~

왜 한국에와서 온갖 혜택을 누리면서 뒤로는 이런 비난을 하는지..

당신의 그런 걱정은 중국에서나 하세요.언제부터 한국걱정을 그리했다고^^

여러분의 이런 사고 자체가 우리는 한민족이 아니라는 것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본인이 왜 한국에 와있는지 부터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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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포사회 2009-07-28 13:52:20
    요동정벌님,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더는 조선족과 한국인의 분란을 일으키는 글을 자제하여 주시길 바람니다,
    저도 중국에서 탈북자로 엄청난 수모를 당하였으며 저에게 그런 수모를 준자들이 조선족들 입니다,
    몇몇 나쁜 사람들이 조선족을 대표하지 않으며 좋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중국조선족을 동포로 지칭하고 있으며 한국입국에서도 다른 외국인보다 우월한 조건을 제시하여 주고 있습니다,
    나쁜 몇몇 조선족이 조선족 사회를 대표할수 없는것 처럼 요동정벌님도 한국인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조선족들에게서 나쁜 감정을 많이 가지고 계시더라도 자제하고 한민족으로 민족의 동질성을 찾고 언제인가는 요동정벌에 나설때 한민족의 얼을 가지고 함께 할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한국땅에서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조선족을 동포로 생각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란 점을 명심하고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갈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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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림답부 2009-07-28 16:33:47
    요동정벌님! 동포사회님 말씀이 옳은듯 합니다. 같은 민족을 끌어안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한민족은 점점 더 분열해서 공중분해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조선족을 포용해서 완벽한 한민족 문화의 동질성을 갖추지 못한다면 요동정벌은 커녕 중국의 패권주의에 휘말려 한류가 곧 중화류로 바꾸어 30년이후에 오히려 중국으로 흡수될 수 있습니다.

    만주를 빼앗을 수 없으므로 만주에 생활하고 있는 조선족들을 한민족의 실질적인 조선자치주, 경제활동의 지배력아래에 두어야 합니다.

    그것을 조선족이 해 주어야 하는 데~~
    님처럼 민족간에 분란과 이간질을 시키면 고대 환국-배달국시대 중국 중원의 반을 차지하다가 분란 등 내부분열을 통해서 점점 더 축소되고 있는 한민족이 보이지 않으신지요?

    우리들의 사고와 사상이 바뀌지 않으면, 계속 편가르기만 하다가 결국 사라져 가겠지요.. 약 100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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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ini 2009-07-28 22:14:13
    동포사회님과 명림답부님의 의견에 동조합니다.

    저도 최근에 조선족 여성의 도움으로 몇분의 탈북자들을 한국으로 무사히 올 수 있도록 방조를 받고 친절한 조선족 여성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동일한 언어에 서로의 느낌이 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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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동은 2009-07-29 11:41:28
    요동정벌님!!

    대한민국이 그리 큰 나라인줄 아십니까? 영토는 둘째치고, 경제력에 있어서도 거지티를 벗어 이제 조금 살기 시작한 지가 20년도 채 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50년대에서 70년대까지 우방국의 지원과 배급이 없었으면 지금 인구가 반도 안될낍니다.

    세계 많은 민족들 중 우리 배달민족이 엄청 많은 민족인 줄 아십니까?
    전세계를 합쳐도 1억이 안되고 일본조차도 못따라 갑니다.
    더구나 엄청나게 저조한 출산율로 이대로 가다가는 200년후 대한민국 인구가 5만밖에 되지 않는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그 전에 사라져 갈지도 모르지요!!!

    모두들 대한민국이 국력,경제력이 엄청나게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는 데 저도 우리나라를 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슴다.

    요즘 젊은이들 너무 몰라요.. 철이 없구.. 지능은 있는 지 모르겠지만
    국가관은 깡통이고, 사상은 망통이고..민족의 정통성과 예의범절은 점점 사라지고...

    그것도 모잘라 같은 민족끼리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헐뜯고 하니
    잠깐 반짝이다가 점점 퇴보해가는 나라가 되지 않는 지 심히 걱정입니다.
    요동정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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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막히네 2009-07-29 19:17:04
    여기도 환빠들이 득실거리는구나. 정신병자같은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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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ㄴㅇ 2009-07-29 21:29:27
    환빠는 그나마 인류최악의 바퀴벌레 짱개 중화제국주의자들 보단 건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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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림답부 2009-07-30 21:41:29
    기막히네님.. 얼마나 세상을 살았는 지 모르겠지만 정신병자라구 가슴이 북받혀 오르네...

    오늘 저녁 자네 부모님께 조용히 무릎꿇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여쭈어 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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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좋내 2009-07-30 21:43:37
    기막히네는 뙤놈이니 신경 꺼 부리세여 아직 인간이 아잉께네 멀 그리 신경쓰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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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주요 2009-08-02 02:39:16
    환빠가 몬가요? 정말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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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 2009-08-02 04:51:09
    환단고기 + 오빠 = 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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