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돈 될수있으면 보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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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번에 중국가서 가족을 데려온 사람입니다. 그동안 7년동안을 연락하고 매해 한두번씩 꼭꼭 돈을 내보냈어요. 그래도 한국에 그사람 누나가 있어서 그의 소개로 정말 싸고 진심으로 해준다고 해서 이제껏 20%떼고 북한에 가족에게 정확히 전달해줬고 전화확인도 꼭꼭 했어요 넘 정확하고 안전한거같아 주변에 아는 사람들에게도 소개해주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몇년전부터 가족을 중국에 데려달라고 했는데도 차일 피일 미루기 시작하더니 이상하게 일년에 한번정도 돈받으러 오던 가족이 두번세번 오기 시작하는겁니다. 또한 내가 주변에 아는 사람들의 항의가 비발치더라구요 돈을 떼먹고 행패질하고.. 회령사람이였는데 ...정말 쓰레기 같은 놈이였습니다.할수없어 다른 선을 찾아 북한가족을 다 데리고 중국에 오게 하였죠 이번에 가족이 중국에 와서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돈을 30%떼고 도 절반정도를 빼앗고는 확인전화 시킬때는 협박하면서 돈을 정확히 받았다고 시킨다는것입니다. 7년동안 매해마다 한두차례씩 그렇게 해먹고도 중국에 데려달라면 한국가서 뭐하는가 이렇게라도 한국에 자식들한테서 돈받으면 당신도 잘살고 잘먹고 나도 잘살게 될텐데 가지말라고 몰래 가면은 고발하겠다고 까지 하네요/. 이소리를 들은 저는 이성을 잃고 중국사람들 북한에 장사하는 사람들시켜 돈을 주고서라도 북한에 그놈을 죽이게 하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중국국경일대 회령 무산 온성 새별 등등지역에 촌놈들이 무식하게 땅만 뚜지다가 요즘은 돈을 떼여먹어도 정말 드럽게 둔하게 노는 놈들 많은거 같아여 그런놈들은 한번 본보기로 내가 혼내줄테니까 주의하는게 좋을겁니다. 여러분들은 이런경우가 한두번씩은 꼭있을겁니다. 아무리 부모형제가 그립고 힘들게 사는게 걱정이 되여도 돈 몇백만원 내보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않고 오히려 우환거리가 될수 있어여 차라리 몇년 돈많이 벌어서 여러분들이라도 잘살아야 북한에 한번 도와줘도 크게 도와줄수 있어요. 이건 한두달 일하고 또 북에 보내고 또 일하고 또보내주고 해봤자 가운데 그지같은 북한놈들이 떼여먹고 그놈들 이런일하다가 보위부에 잡히면 북한에 남은 가족들 주소 한국에서 의뢰한사람이름 전화번호등등을 다 불어대고 ...도움줄려다가 오히려 자기가족을 해칠수도 있어요. 가운데서 돈 떼먹는 그지같은 놈들은 또한 돈벌이가 없으면 옛날에 돈심부럼 해주던 사람들 집주소를 적어놓은 명단을 보고 몇달에 한번씩 찾아가서 아들한테 연락이 왔다고 사기치고 국경에 데려와서는 또 연락을 시켜요/ 당장 굶어죽게됬다고 손내밀게 하고 돈보내주면 또 떼여먹고 ...이런일을 반복하다가 지가 이일 그만두거나 또 같이 하던놈과 맞지않아서 다투고 갈라지면 어떤땐 두놈들이 각각 위와 같은수법으로 해먹어요. 어떤땐 부부가 이혼하고 마누라가 한국와서는 돈벌기 힘드니까 돈 송금해줄때 사람들의 주소가 적힌 명단을 한국까지 가지고 와서는 자기 친척과 짜고 돈송금해준다고 하면서 한국의뢰인들이 요구하지도 않는데도 지들이 먼저 전화해서는 가족과 연락하고싶으면 전화 하라고 문자 보내고 문자에 걸려드는 사람이 전화하면 그때에야 북한에 전화해서 그사람가족데려오라고하고 는 돈을 뜯어가요 이글 보시는 분들은 정말 다시는 북한에 돈을 보내지 마세요. 돈몇푼전하려다가 온가족을 또다시 고통속에 잠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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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여러분 돈 보낸다는거 정말 신중해서 생각하고 꼭 다른선으로 확인해보세요. 절반만 가도 잘가는 겁니다. 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이 꽤 된다는겁니다. 힘들게 번돈 사기에 말려들지 마세요...
지금껏 당한것 이상의 보복이 차례지게 하여야 하며 또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것을 사전에 막아야 합니다,
김정일밑에서 배운것이 그것이 전부이니~~~~
나도 같은 입장이다만 ~~아이고!~ 내가 왜 이런 글을 쓰노!~
유선에서 살다가 회령시 성천동에 이사간놈이라면 다알던데...
그리고 갈꾸리님 당신은 끄나불?? 좋아하네 ... 책임지는 사람이 바로 나다. 왜 ? 내글이 기분거슬려? 당신도 켕기는게 있노?
성실하게 살어 ! 악플만 \올리려고 시비걸지마 한번 크게 혼날수있느니께...
그자의 마누라가 명단을 입수하고 이혼전 철호라는자의 심부름을 다니던 친정동생 (처남)이 철호와 갈라져서 회령에 남아서 전화기구입후 명단속에 탈북자 가족들을 찾아다니거나 집전화해서는"북에 가족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통화하고싶으면 전화하라고 하고는 본인들이 의문이가서 자세히 물어보면 통화를 끊어버리거나. 아예 문자로 하더라구요. 그리고 중국전화번호 알려준곳에 전화해보면 "북에 가족이 살고있는곳에 우연히 들려봤는데 힘들게 살더라 돈만 보낸다면 가족들이 회령에 당장달려오겠다더라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본인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지들이 돈좀 벌어보려고... 상식과 개념을 상실한 자들이져//
진짜 다 그런지??? 여태껏 제가 힘들게 모아서 북에 있는 가족 생각하며 붙인 돈이 그렇게 나쁜 인간들의 손에 다 들어간다니...
예전에도 갈구리님과 꼭 같은 말씀을 하나원에 계신 아는 분으로 부터 들었어요~ 하지만 힘들게 살아가고 있을 가족을 생각하니 안붙여 줄 수도 없고해서 설마 그런 나쁜인간들이 있을가 하고 생각하고 붙여줬는데 ...
앞으로 붙일지 안붙여줄지 붙여주고 싶지가 않네요~
20%밖에 안뗀다는 말 곧이 듣고 붙여줬는데~ 지금 북한의 생활실정을 알고 싶네요~ 저는 탈북한지가 좀 돼서 1997년 때 처럼 북한의 생활이 굶을 정도로 굶어죽을 정도로 극심한지??? 하루세끼 어떤 식으로 이어가는지 좀 듣고싶고 알고싶네요~ 알고 계신분들이 계시면 저의 댓글 보시고 지금 북한 평백성들의 하루세끼 식생활을 자세히 정확히 올려 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내일엔 더 밝은 날이 있으시길~~~
저는 무산사람을 통해서 보냈는데 이것도 역시
우리식구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정확히 돈을 액수대로 못가져가고 거꾸로30%가지면 잘가져간것같아요
그럼 돈떼일염려도 없고 바로 통장으로 확인해볼수있으니까요...
이제부터는 텔레뱅킹으로하고 전화로 얼마들어갔다고 가족들에게 얘기해주면 가족들이 은행에가셔서 그돈만큼 찾으시면 됩니다...
왜 그렇게 어렵게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은행??? 텔레뱅킹??? ㅋㅋ
삭막한 동지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주시는 분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