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분들 꼭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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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23살 박훈이라고 합니다 북한을 사랑하는 청년입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북한에 대해서 알려서 많은 인민들이 도강할수 있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남한\에서의 북한에 대한 정보는 뉴스에 나오는 것이 거의 전부입니다 뉴스에서는 평양만 나오고 있죠 도강을 많이 하는 청진 회령 무산 쪽은 전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간혹가다가 장마당 영상이 나올 때도 있지만 그것으로는 북한현실에 대해서 알리기가 어렵습니다 탈북하신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있으면 참으로 그것이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인가 일정도로 처참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지 동물 이하의 취급을 받는 그곳에서의 생활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알수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그 생활을 겪지 않았지만 글들을 읽고 동영상을 보면서 짐작할수 있습니다 수용소에서는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가고 고문도 상상초월할 정도로 고문을 하고 있는 현실을 누가 알겠습니까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것은 의식주가 해결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도강후에 조선족 도움으로 인해서 그 집에 있다가 브로커 만나서 동남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기독교인의 도움으로 성경을 읽으면서 때가 되면 동남아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기독교에 대해서 중국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으신분들도 잇을 것입니다 사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그 안에 있는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으시면 사람은 어디까지나 사람이기에 완벽하게 원하는 것을 해 줄수 없습니다 간혹가다가 성폭행이니 성추행이니 이런 말들 많이 듣습니다 기독교라서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은 절제가 되지 않는 이상 어쩔수 없습니다 그럼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탈북자들이 중국에 있을 때 의식주를 해결하고 올바른 신앙을 가질수 있도록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도 김일성의 교시를 읽었을텐데 그것와 이것은 다른 겁니다 죽음으로 데려가는 김정일은 인간도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아픔과 어려움을 알고 계십니다 사람때문에 기독교에 대해서 안 좋은 생각 버리시고 예수님만 생각하십시요 교회내에서 욕도 할 수 있고 싸움도 할 수 있고 그렇지만 그런것들으 ㄹ통해서 영적으로 더욱더 강건하게 할 수 있는 게기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김정일도 사랑하구요 왜냐하면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만드는 이유를 알아야 됩니다 물건을 만들어놓고 어디에다가 써야 될지 모른다면 있으나 마나 합니다 사람도 만들었습니다 왜 만들었을까요 만드신 이유는 자기를 높이고 예배하기 위해서 입니다 너무 기독교적으로 이야기 했네요 죄송합니다 msn pak1608@yahoo.co.kr 입니다 언제든지 대화 걸어주시면 여러분들의 말씀 잘 들어서 탈북자사역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국에서 기독교 도움 받으신분 꼭 연락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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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는 모두가 잘먹고 잘사는 사회,공산주의 사회를 만들자고 하면서 김일성가족은 호의호식 하면서 인민들 눈과 귀를 다 막고 노예처럼 부렸습니다,
근데 남조선에서 기독교란 달콤한 말에 속아 다시 한번 당하게 되니 분노하는것 입니다,
기독교인들 앞에서 사랑합니다란 말이 없어도 좋으니 진심으로 하나된 마음을 사람들을 대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남한토박이이고, 개신교 집사입니다. 그러니 편견 갖지 말고 제 말씀을 들어 보세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종교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개신교지요. 그런데, 또 유독 '욕'을 많이 먹어요.
그것을 '개신교에 대해 관심이 많으니까~'라고 이해해 버리면 속은 편할 겁니다. 또 사실이기도 하고요. 애초부터 관심이 없다면 아무 말도 안했겠죠. 그만큼 개신교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개신교가 유독 타 종교에 비해 욕을 많이 먹는 이유는, 무신론자를 비롯한 비개신교도들에게 개신교는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상실'된 종교로 비쳐지기 때문입니다.
세상 어느 종교든, 그것에 사람이 개입된 것이라면 부작용, 비리, 추문 등이 있습니다. 종교뿐 아니라 조직, 단체 모두가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 사실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왠만한 일로는 문제가 되는 각 개인을 비난하지, 그가 속한 단체나 종교 등을 싸잡아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 발언에는 '전제조건'이 있어요.
문제가 있더라도 스스로 자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감'이 바로 그 전제조건입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 개신교는 그런 모습과는 거리가 먼 지극히 세속적이고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흡사 중세 타락의 극치를 보인 카톨릭을 연상케 합니다.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고 고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언제나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일부의 문제로 치부하려 들고, 변명하기에 급급합니다. 그것이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일부 교회요? 아니요, 감히 말씀 드리건대, 대다수의 교회가 썩었습니다. 그 사실을 외부인들은 모두 직시하고 있는데, 그들만의 리그 안에 젖어 살고 있는 소위 '크리스챤'들은 전혀 몰라요. 아니, 알려고도 안합니다.
그리고 되려 '종교적 탄압을 받고 있다'고 눈물 흘리며 통성기도를 하죠. 이 압제로부터 구원해 달라고요...
그런 모습들이 개신교도가 아닌 이들에게는 어떻게 보일까요?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가증스럽다'입니다.
저 자신이 남한 토박이이고, 개신교 집사이기에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도 다른 이가 말했다면 '세상물정 모르는 탈북자'이거나 '개신교를 흠집내려는 이교도(혹은 사탄)'이라는 말을 듣기 십상이겠죠.
지금 한국 개신교가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 한국 개신교의 미래는 없습니다. 부디 제 말을 허투로 듣지 마세요.
술 드세요??
그냥 기회가 되면 얼굴보며 얘기하고 싶네요!
성경대로 살기 힘든게 속세죠!~
그냥 제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좋게 받아들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술은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뭐, 딱히 종교적인 이유는 아니고요, 몸이 받질 않아요. 어머니께서 술을 전혀 못하시는데, 아마도 제가 술에 관해서는 외탁을 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꽤 잘하시거든요. 그래서 사실 좀 아쉽습니다. 잘 하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즐길 정도는 되었으면 세상사는 맛이 한층 더 풍성해졌을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술자리의 분위기는 좋아하고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어쩌다 보니, 얘기가 엉뚱한 곳을 흘렀군요.
아무튼, 북한소년님의 말씀처럼 "성경대로 살기 힘든 게 속세죠."
하지만, 우리는 애초부터 모두 유한한 존재이니 그냥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좋은 말씀들'따라 살려 노력하고 항상 자신을 되돌아 본다면 그것을 족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저희 집안 여자들이 대대로 독실한 불교신자였고,특히 저의 외가집은 제 고향에 몇군대의 암자와 절을 창건하는데 큰 시주가 됐을 만큼 불교와 인연이 깊은 가정환경에서 살았었읍니다.
이따금 티비에서 뉴스화 돼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불교계도 문제가 많고 '가사입은 도둑'이라고...흔히 말하는 '땡중'도 우리곁에 수두룩한것이 사실이지요.
그런가운데,저는 기독교에 대해서 잘 알지못하고,모르는데 이런 말을 하는것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이땅의 기독교인,크리스챤들은 종교적 측면이 아닌,사회적인 면만보더라도,식민지 시절부터 우리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것이 사실입니다.
특히,교육과 의료부분에서 교회와 크리스챤들의 노력과 헌신은 다른종교를 가진 사람들 조차도 부인하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또한,중국과 제3국을 떠돌고 있는 우리동포들을 위해서도 다른 어떤 종교단체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손을 내미는 종교인들이 바로 기독교인들이죠.
한국인들에게,우리사회에 오랜기간동안 많은 기여를 한 기독교이지만,오만과 독선에 빠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다수의 기독교인이 함께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줍잖은 충고이겠지만,기독교 교회의 집사이신 더 샌드님 말씀처럼,비기독교인이 이렇궁 저렇궁 떠들기 이전에 기독교인 스스로가 자정능력을 길러야 할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한가지 더 바램이 있다면,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조금 더 열린마음을 가지고 대해 주시면 우리사회가 조금더 평화롭게 돼지 않을까합니다.
위에서 지적 하셨듯이 밤에 야근하고 잠자는 집문 제발 두드리지 마시고 어버이날 길에서 젊은 사람들한테 카네이션 건네면서 기독교 나오라고 선전하지 마시고 어른신들 계신곳에 찾아가세요
특히 탈북자 밀집지역인걸 다알면서 길거리에서 부모님 드리라고 카네이션들고 따라다니면, 직접 드릴수도 없는 일부탈북자들 가슴다찢어지고 그리움으로 힘들답니다 참고로 전 무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