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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나의 동포여러분 미안합니다
Korea, Republic o 김초달 0 573 2009-08-11 03:26:42
제가 넘 화가 나서 술을 좀먹고 지금 새벽 3시 10분에 이글을 올립니다
회사 생활을 잘하려고 마음 먹고 열심히 일하지만 저는 무식한 탈북자로 보이는 것이 화가 나서 술을 먹고 글을 올립니다
오늘 회사에서 자동화 공장 창고 레일 작업을 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무식한 상사와 일하자고 하니 밤열시가 지나야 일이 끝날것 같아
사장님 하고 부장님 한데 이런 설명을 하였습니다
레일을 펴는 데는 제가 일가견이 있습니다
저를 믿어 주세요
그러나 상사들의 답은... 당신들이 아실것입니다
내일하고 양일간 고생을 할일을 생각 하니 넘 억을 합니다
간단히 할수 있는 것도 벤처 회사 사장이고 부장이신 분들은 나를 무시 합니다
나는 할수 있다
그런데 북한에서 왔다는 하나로 나를 무시 하는 한국 사회가 싫어서 여러분들에게 욕을 하는 댓글을 올린거에 사가 합니다
참 무식한 한 국 나는 어디서 사나
그래서 자살 폭탄을 가지고 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르신 당신이 북한 간첩이 아닐것입니다
저는 믿어요
만약 저를 아시고 저를 미워 하시고 김정일이를 미워 하는 마음이 같다면 동지입니다
사랑합니다 어르신
나의 원수의 원수는 동지이다 는 명언을 아신다면 저에게 나쁜 댓글을 올리지 마세요
정일이 싫어 하면 저는 어르신 동지입니다
아니면 당신은 쓰레기 입니다
또 댓글로 저를 욕하시면 저의 전화 번호 알려드리죠
정말 저에게 원한이 있어 그런것이 라면 저에게 몰매를 안겨도 참 고 맞을 것입니다
아니면 당신은 간첩입니다
또 중국에서 제가 잘못한것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용서 할수 있는것 아닌가요
제가 철없어 그런것이라고 어르신이 이해 하시 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남자면 나에게 전화 번호 물어 바요
정일이 보다 먼저 아직도 내가 치하였네
미치게 멍떄리는 놈입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위의 글은 오타가 있어도 잠이 와서 수정하지 않음 이것이 순진한 탈북자의 마음이다
돈이나 타서 탈북단체 만들어 잘사는 놈들 더 까불지 마라
정말 미치거든 한국에 있는 탈북자 들 마음은 너히들이 아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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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 2009-08-11 06:01:52
    김초달님 힘드신가 보다 초달님 한국사람들이 북한탈북자라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래요. 도대체 그 버릇 언제 고칠려는지 깔보고 무시하고 하는 남한 사람들! 초달님이 성공하면 절대 못그래요. 약자에게 강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 남한에 좀 많아요. 참고 이겨내세요. 초달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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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아 2009-08-11 15:15:06
    조선족 여기와서 한국인하고 탈북자하고 이간질 하지마라 한족똥고나 빨아 이정신나가 조선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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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적자유 2009-08-12 04:42:34
    더러운 조선족아 자꾸 헛소리할꺼면 다른 데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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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원 2009-08-11 07:04:21
    남한사람들도 상사에 치이는데 탈북자라고 오죽하겠습니까..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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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대 2009-08-11 08:53:39
    많이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때 우리가 누구몫까지 살아야하는 도덕적 의무감을 지녔는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해 봅시다
    힘내세요
    제가 메일주소 드립니다
    맥이 풀릴때 연락주세요 그럼 힘나는 얘기 한마디 해드릴게요
    1984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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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a 2009-08-11 11:52:58
    입장을 바꿔서 님이 상관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회사는 조직 생활인데 상사가 마음에 안드니 부장과 사장에게 건의하는거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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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차 2009-08-11 13:25:49
    여기서는 참는게 상책입니다..
    정착하려면 참고 또 참아야 합니다..
    그리고 웃사람이 잘못한다고 해서 그 위 상관한테 말해도 안됩니다..
    북한식의 사고 방식 빨리 고치시기 바랍니다.
    일을 안해도 안되고 너무 잘해도 안되고 적당한 선으로 나가야지 ..괜히 눈밖에 납니다..북한하고 다릅니다.. 그래서 정착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오직 참고 또 참는것만이 정착의 중요한 길입니다..제 생각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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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포사회 2009-08-11 14:23:28
    김초달님의 글을 살펴보고 많은 생각을 하여보고 있습니다.
    왜서, 극단적인 어려운 길을 선택하려고 하는지,,,,
    마음을 조금만 늦잡아 보세요,
    바라건대 님에게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줄 메모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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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8-11 14:39:54
    김초달님.

    능력도 없고 맘도 서로 잘 안 맞는 상사와 함께 일을 하려니, 마음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원래 사람간의 관계가 가장 힘든 것이니, 그려러니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다만, 상사의 무능력을 그 상급자인 부장이나 사장에게 이야기한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리고 그 부장님이나 사장님이 초달님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회사는 조직입니다. 조직이란 것은 상급자와 하급자의 위계질서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 질서가 무너지는 것은 조직 자체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김초달님은 지금 바로 그 위계질서를 무너뜨리는 행동을 한 겁니다.

    만약, 김초달님과 같은 행동이 받아들여진다면, 그 회사에서 자기 상급자의 말을 들을 사람은 없을 겁니다. 조금만 자기가 옳다 여겨지면 모두 사장에게 달려가 직접 말하겠죠.
    그러면 그 회사는 우스갯 소리로 '콩가루 회사'가 되는 겁니다.


    저는 '역지사지'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이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던 일들도 대부분은 쉽게 이해되곤 합니다.

    김초달님께서 자신이 그 상사라고 생각해 보세요.
    김초달님의 하급자가 김초달님의 무능을 탓하며, 부장이나 사장에게 득달같이 달려가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면 김초달님의 기분은 어떻겠습니까.
    그런 상황은 김초달님께도, 그 후배에게도, 부장 및 사장님에게도 하등 득 될 것이 없습니다.


    제가 김초달님이라면, 되려 그 상급자의 비위를 더 맞추려 노력할 겁니다. 비록 그의 실력이 정말 부족하더라도 그 실력을 칭찬하고,
    "선배님은 정말 잘 하십니다. 제가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분을 살펴 조심스레 말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건 이렇게 해 보는 게 어떨까요?"

    김초달님이 그렇게 공을 들이면, 아마도 그 상급자도 김초달님의 말을 무조건 무시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다행히 김초달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작업이 쉽게 잘 진행됐다면 그 공을 상급자에게 돌리는 거예요.
    "선배님 덕분에 일이 정말 수월하게 금방 끝났습니다"
    말하는 게 뭐 어려운 일인가요? 돈 드는 것도 아닌데...

    그런 과정을 반복한다면, 어느 새 김초달님은 자신의 능력은 물론 상급자에게도 좋은 후배로, 부장과 사장에게는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고 있을 겁니다.


    김초달님.
    괜히 자신이 탈북자라는 이유로 자격지심을 갖지 마세요. 굳이 탈북자 출신이 아니더라도 이 나라의 모든 하급 근로자들은 그와같은 고충을 갖고 있습니다. 그걸 슬기롭게 이겨내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올려야만 합니다.
    내 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내게 맡겨진 직분부터 철저히 잘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더 큰 책임과 의무가 주어지는 중한 업무를 맡게 되는 것이고요. 누구나 그럽니다. 제 말 뜻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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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림답부 2009-08-11 17:10:19
    우선 초달님의 뜻대로 되지 않아 속이 많이 상한걸로 생각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조직인들이 겪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발생되는 인간관계이기도 할 것입니다.

    일단 초달님의 자신감과 뜻대로 믿어주지 않는 상사와 사장님!
    아무래도 현재가지 초달님이 보여준 것이 미흡하기에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에분들이 쓰신 조직이론도 맞는 말씀이지만, 좀 더 본질적으로 분석하자면..

    초달님이 처한 상황을 판단해볼 때...
    믿기지 않고 실력이 낮다고 생각되는 상사가 주장하는 ⓐ방법을 진행하면 야간에다 엄청 시간낭비가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고..
    초달님에게 맡겨주면 일가견이 있으니 신속하고 자신감있게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하신 것 같습니다.

    만약 초달님이 주장한 방법이 올바르고 리스크가 없다고 판단되었다면 사장님,부장님 또는 상사도 인정하고 추진하였을 것입니다.
    올바른 일을 찾아서 올바르게 수행하는 데 대해서 상사가 조직의 권위와 체면때문에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워하지 않는 다음에야...

    아마도 초달님이 주장하는 방법이 시간절약.효과 등 여러측면에서 좋은 장점이 많았을 수도 있겠지만, 만약 잘못되었을 때 감당해야 할 리스크나 비용이 너무 크다면 사장은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가려고 하겟지요..

    아무래도 사장과 부장등 업무내용을 깊이 모른다고 해도 그것이 가져오는 효과나 영향, 즉 손익에 대해서는 아마 전체 종업원들보다 한수 위에 있을 것입니다.

    믿어주지 않는 사장 등 상사가 참으로 야속하겠습니다.
    그렇게 배워가는 것입니다.

    초달님이 앞으로도 실력으로 보여주고 주변의 신뢰가 더욱 커져갈 때.. 그때는 초달님이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구성원이 되어 있을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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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적자유 2009-08-12 04:41:31

    - 진보적자유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8-12 0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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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적자유 2009-08-12 05:00:21
    힘내세요 초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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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두만강 2009-08-12 07:12:27
    더러운 조선족이라 말하는 사람들 당신들은 머냐! 동포란 개념이 머냐! 그딴식으로 말할겨면 당신이나 꺼져!같은 입장에서 조선족도 한국사람한테 무시당하고 햇으니깐 그런소리 하는거지. 없이사는 사람들은 서러움이 많은거요.솔직히 틀린말은 아니지 왜 그런 심한 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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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8-12 13:11:50
    초달님이 속이 많이 상하셨나봐요.

    군대 갔다온 한국남자들이 자주하는 말이 있읍니다.

    "멍청한 상관은 적군보다 무섭다"고...

    그렇지만,저는 초달님께 위에 댓글다신 더 샌드님이나,명림답부님의 글을 다시 한번 잘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초달님의 글을 읽으니,제가 10여년전 기사자격증따고 현장에 처음 투입됐을때 생각이 나네요.

    나름데로,위에서 시킨일을 제 나름데로 제가 생각하는 방법으로 열심히 했었는데 일하는 도중 직속상사가 자기가 시키는데로 하지않았다고...

    손찌검에다 아마 그날 그 짧은시간에 제가 평생들은 욕중 반은 들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십여년이 흐르고,외국에서 외국회사의 중간간부로 일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그때 저와 같이 행동하는 사원이 제 회사에 들어와서 저랑같이 일을 했다면...요즘 회사에서 부하직원에게 손찍검같은거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니깐 그건 못하겠지만,저 또한 그 직원에게 많이 화를 냈을 것입니다.

    혼자장사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면 몰라도,월급쟁이...회사라는 조직의 일원이 됀다는 것은 자신의 직급과 경력에 따라서 권한이라는 것이 주어지지만,그 반대로 권한에 따른 책임도 같이 따라 오는것입니다.


    해당직원의 창의성과 일솜씨가 얼마나 뛰어난지는 몰라도,만약 일이 잘 못됐을경우,그 직원보다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둔 직속상관의 책임을 더 많이 묻는 것이 한국을 비롯한 정상적인 국가나 사회의 상식입니다.

    힘드시더라도 일단은 윗선의 지시데로 열심히 하시면서 자신이 맡은 업무에대해서 지금현재 상황의 장.단점을 보다 심도있게 고민하시다보면 위에서 님의 의견을 물어보는 날이 언젠가는 오기마련입니다.

    회사에서 신뢰를 쌓고 자신의 생각데로 일해보고 싶으시면, 그때 자기생각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상사들과 동료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그럴려면,평소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요...

    우리사회에 편견이 전혀없다라고는 말하지 않겠읍니다.

    하지만,이 문제를 님께서 탈북자 출신이라서 그렇다라고 보시는것은 ,제 생각엔,좀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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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독립군 2009-08-12 17:35:30
    백의동포 여러븐 살랑합네다 어디나 개념 없는인간이란 존재하는법 연변 조선족으로서 하도 욕을 어더먹고? 다녀서 면역력이 생긴걸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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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사공 2009-08-22 06:08:44
    내발잔등따갑다구.부모형제가먹구온것가지는동정이..이해가할수잇는데.조선족험하는것은미국에레이흑인들간지안나연변에살고있는다수의사람들은그런지안은걸로밑고잇다혹시눈나빠서똥만받고다니사람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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