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사 부모님 김대중 국장 반대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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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현 중사 모친, 김대중 국장 및 현충원 안장 반대 절규 백승목 대기자, hugepine@hanmail.net ⓒ 뉴스타운 백승목 2009년 8월 20일 오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는 '김대중국장반대시민행동' 소속 200여개 단체 대표들이 "김대중 국장 및 현충원 안치로 호국영령을 모독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이 개최 되었다. 그 자리에는 지난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황도현 중사의 부모님이 나와 "나라를 위해서 적군과 싸우다가 전사한 아들을 김대중이 죄인취급을 하며 군 지휘관들조차 조문도 못하게 했다"고 치를 떨었다. 故 황도현 중사의 모친 박봉순 여사는 마이크를 건네자 복받치는 설움을 억지로 달래며 "우리는 김대중이 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할 때가지 오래살기를 바랬는데 너무 일찍 죽었다" 며 억울해 했다. 故 황 중사 모친은 대한민국 국군 전사자를 버리고 반역을 일삼던 김대중을 전직 대통령이라 하여 "國葬이 웬 말이며, 호국영령이 깃든 현충원에 함께 장사지낸다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고 울부짖었다. 차라리 그 자리에 안 갔더라면... 복받쳐 오르는 설움과 분노를 억지로 삭이며 "유가족의 기대를 정면으로 짓밟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배신감보다도 하늘에 대한 원망이 더 크다"고 하는 안타깝고 분통터지는 장면은 아니 봤어도 됐을 것이다. 듣자하니 DJ에게 향나무 관에 곤룡포 수의를 입혀 한껏 호사롭게 박정희 대통령과 이승만 대통령 묘역 중간에 묻는다 하니 앞으로 6월 6일이 되면 현충원엘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고 주저케 될 것이 걱정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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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나서서 감 놓아라 배 놓아라 너무 나서는 사회는 망한 사회다. 민이 군을 지배한다는 원칙에 어긋나며, 전쟁을 막는게 군인의 의무라면, 전쟁을 막는 방법은 군사력 외에 외교나 경제를 이용한 방식도 있게 마련인데, 적과 아군이라는 이분법적인 군의 논리는 불필요한 전쟁을 하자는 소리가 될 우려가 있다.
총알밥이 되라고 명령한게 정상인지 그걸 지금 따지고 있잖소? 명령권자가 잘못 내리는 명령에 조국이 사라질 수 있다는 걸 모르나요?
국군통수권자가 그런 병사들을 홀대한다면 누가 나라를 위해 싸우나요?
개리님은 그런 상식조차 없나요?
명령에 의해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고 그 명령에 따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충성을 바친 군인들에 대한 예우를 해주자는 게 잘못된 것입니까?
2차 연평해전만 이리 강조하는 것은, 김대중을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이유에서지요. 군이 정치에 놀아나는게 정상인가요?
이명박이 서울을 지키는 성남공항 앞에 제2 롯데월드라는 고층 건물 건축을 허가하는 바람에, 대형 사고가 우려되어 군항을 옮겨야 할 지경입니다. 좌파 정권인 노무현 정권도 허용을 안한 건데. 하지만 자칭 보수파들, 군 다 침묵하고 있지요. 국가안보 좋아하네요. 권력에만 미친 놈들이지요.
이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하는 대통령의 기본 의무를 무시한 행위로서 나라를 누란의 위기에 올려놓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김정일의 눈치때문에 조국을 위해 목숨바친 군인들을 홀대한다는 것은 군인들의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무너뜨리는 지름길입니다.
군인들이 명령을 지키지 않게되면 누가 나라를 지키나요?
게리님이 군인이라면 전투에 참가하여 나라를 위해 싸우고 싶나요?
싸우다 죽게되면 국가에서 개죽음으로 치부한다면 말입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하셨으니 그무엇으로 보답하다 한들 모자람이 있지요. 할 수 있는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어야함은 물론이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게리님 날도 맞습니다.
유독 서해교전은 정치적 논란이 되었죠.
과거에 있었던 구인들의 희생때는 어떠했나요?
대통령이 조문 갔습니까?
보상금외의 추가로 지급한 금액이 더 있나요?
유족들이 정부에 항의한마디 할 수 있었나요?
싸우다 죽으면 개죽음 취급받은건 과거 정부가 오히려 더하지 않았나요?
과거에도 군인들의 희생이 있었음에도 왜 유독 서해교전만 논란이 됩니까?
가정하여 만약 군사정권때 서해교전이 일어났다면 지금처럼 논란이 되엇겠습니가?
햇볕이 추진되면서 반대하는 쪽에서 공격용무기로 서해교전을 이용하는 면이 있죠.
과거에는 여야무야 넘어가던 것이 서해교전은 하나하나 따져 묻기 바쁩니다.
솔직히 언제부터 그렇게 챙겼습니까?
언제부터 군인들이 희생되면 대통령이 조문하지 않으면 안돼었습니까?
군인의 순수한 희생이 정치논리가 개입되면서 엉뚱한 이상한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이런 논란 자체가 희생자 분들에게 누가 되는건 아닐지 우려스럽네요.
대통령이 조문을 가는 것도 중요하죠.
그러나 "북의눈치를 보며" 북측과 합의하여 NLL에서 더이상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위험을 최소화 하는건 더 중요하고 실질적인 것이죠.
바로 김-노정권에서 합의를 했고 실제로 합의문 작성후 연 30회가 넘던 침범횟수가 한자리수로 떨어졋다는 것은 정부 나름대로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했었다는 거죠.
현정부 들어서면서 다시 증가추세에 있는데... 우리 후배들을 생각해볼때 조문 안했다고 정치적 공격하기전에 협상에대해 지지해주고 잘 이행되도록 하는게 더 현명한 일 아닌가요?
그렇게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 드려라.
그사람들 전사자 김대중때 그전정부보다 소홀이 했는가 그것을 말해야지요.
나나미님 나는 육군 병장 출신이고 군에가면 내목숨은 나라꺼 입니다.
당신 군대 같다 왔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군대 소홀이 한적 있습니까?
줘여혀. 군인은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댓가도 필요없어.
내조국 내후손을 위하는 일인데 뭔 시시비비야?
우리나라가 미국하고 같어? 왜 한국하고 미국을 비교해?
미국이 좋으면 미국으로 가라. 미국으로가 ~~~~~~~~~~~~~~~~시시
조국을 위해서 군에 가는데 자랑스럽고 나는 조국을 위해서 훌륭한 일을
하면 그걸로 만족한다. 설마 죽드라도.
시발 나도 같이 죽으면 되니까? 왜 내조국을 위한 내자식이 자랑 스러우니까?
우파라고 지껄인 애들 자신을 들러 보고 한국은 강하니까 니네들 집안 살림이나 잘해라.
정말 제국주의 사상처럼 얘기하시네여~~아들의 무운을 빕니다.
그런데 선생이 당신들자식 조문 하지마라고 지시했나요?
사실이면 재판에 거세요.
나는 내자식이 라도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쳣다면 자랑 스러워 했을 겁니다.
그리고 내새끼 보고 싶어서 따라 같겠지요.
핝지만 내자식은 존경하고 나는 대한민국을 너무 사랑할겁니다.
참 순직하신 분들에게 보상이니 예우니 이런말까지 해야하는것이 화나지만,.
자칭 보수우익들 왜 이렇게 만드나? 더러운 세력들..
남북은 분단국이고 휴전상태고 언제나 충돌 가능성이 있고.
또 충돌해왔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역대 어느 정부 빠짐없이 남북 교전상황은 있었고 전사자와 사상자는 발생했다..
역대 어느 정부의 대통령이 전사자 영결식에 참석햇나?
역대 어느 정부의 국방부 장관이 전사자 영결식에 참석했나?
없다..
남북 교전의 희생자분들 모두다 보훈법에 정해진 소정의 보상금만 받고 조용히 묻혔다.
그런데.
유독히 김대중 정부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데..
김대중 정부때 전사하신분들의 예우와 보상이 가장 많았는데도,
주구창창 욕을하는 것은 정치적이기 때문이다.
안보를 팔아먹고 살았던 정권들 집권기에..군인들 전사하고 사상당하면 헌신짝처럼 취급한 그 정권들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그래도.
여러모로 신경쓴 김대중 정부를 비난하는 것을 보면 화나..
박정희가 만들어놓은 전사자 보상법 형편없어서..
그 법대로 하면 전사자 1인당 3천만원이 지급된다던가?
그래서 김대중 정부는 보훈법이 그렇게 되어있으니..
어쩔수없이 민간 모금형식을 빌려서 정부가 20억이 넘는 돈을 출연해서 보상을 했고..
김대중 정부 임기가 다 되서 보훈법을 뜯어 고치지 못하고 차기에 들어선 노무현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보훈법을 뜯어고쳤다.
자칭 보수우익들 대통령이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구창창 십어대는데.
독제 추종자들 자신들이 지지하는 대통령들 누가 영결식에 참석한 사람이 있어?
독제자들 북한에 북파공작원들 파견하고 겨우 살아돌아오면 그들 보상도 안해줬던것을 김대중정부가 찾아서 보상해줬고..
월남 참전용사들 고엽제 피해자들 보상 다 김대중 정부가 찾아서 해줬고..
6 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시작했고 ..
노무현 정부는 유해발굴 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했고..
'
암튼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역대 어떤 정부들 보다 더 일을 많이 하고서도 욕은 더먹는 웃기는 상황..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아~~ 이것이 아닌 데..하며 느끼는 것은 법과 원칙이 무너져버리고 인정과 감상적인 게 정치력이 되어 버린 탓에 정작 정직하고 원칙에 준수하며 잘 살아온 사람은 죽일 사람이 되고 기회적이고 악의적으로 머리가 좋고 목소리 큰 사람이 더 득을 보는 기형적인 사회가 된 것 같아요.. 별 능력이나 자질이 없는데 완장을 차고모든것을 결정하는 게 눈꼴이 시었슴다.
나라를 수호한 병사들에 대한 홀대 문제는 그 참전 병사들의 부모 형제 배우자들이 이의를 제기한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게 예우를 잘 해주었다고 하면 무엇때문에 이의를 제기합니까?
군지휘관조차도 영결식에 참석 못하게 한 것때문에 한이 되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순국 열사들을 죄인취급하는 것 같다고 느끼기에 한이 맺힌 것 아닙니까. 죽은 군인의 아내가 왜 이민을 갔으며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지 곰곰해 생각해봐요.
그리고 아래 기사를 참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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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연평해전에서 부상한 고경락·김면주씨가 7년이 지나서야 국가유공자 판정을 받았다. 제2 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함정의 기습 공격에 맞서던 해군 장병 6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한 전투다. 부상자 중 7명은 곧바로 국가유공자로 인정됐지만 고씨와 김씨는 보훈처에 유공자 인정을 신청했다가 3차례 퇴짜를 맞은 뒤 이번에 겨우 전상(戰傷) 7급에 해당하는 유공자 판정을 받았다.
해전 때 상병으로 기관병이던 김씨는 부함장 이희완 대위가 적탄에 다리가 잘려나가고 서후원 중사가 포탄 파편에 맞아 신음하다 죽는 것을 봐야 했다. 스스로도 왼쪽 팔과 다리에 파편상을 입었다. 김씨는 이후 전우의 절규, 포탄 소리로 가득 찬 악몽을 꾸기 일쑤였다. 정신과 치료도 8개월 받았다. 가슴에 파편상을 입은 병장 고씨도 전역 후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무게가 10㎏ 넘게 빠지기도 했다. 그런데도 보훈처는 다친 상처가 크지 않다며 유공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앞으로 매달 29만4000원의 연금을 타게 됐다.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는 민주화운동과 전혀 관계없는 '쌀수입 개방 반대' 집회에 나갔다가 부상한 사람에게 보상금과 치료비로 1억7000만원을 줬었다. 고씨와 김씨 연금의 48년4개월치에 해당한다. 대학 학생회 간부가 암으로 죽어도 1억700만원의 민주화보상금을 지급했다. 학교를 점거하고 경찰관을 납치해 농성을 벌이다 석유를 뿌려 구출하러 들어간 경찰관 등 7명을 불타 숨지게 만든 주동자들도 민주화 유공자가 됐다.
대한민국 국방장관과 참모총장은 제2 연평해전 전사자 영결식에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남편을 잃은 한 아내는 2005년 "어떤 병사가 이런 나라 위해 목숨을 던지겠느냐"며 이민을 떠났다가 정권이 교체된 작년 4월 귀국했다. 나라가 나라답게 행동하지 않으면 국민도 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지지 않는 법이다.
김대중 정부는 서해교전 약 5개월 뒤에 퇴임정부나 마찮가지였구요..
신정부 들어서서도 역시 부상자 문제는 보훈처와 관계된 문제지 대통령이 그것까지 관여하지 않죠.
부상자 문제가 아니고요.. 나라를 지키는 중차대한 격전인 서해교전에서 부상을 입은겁니다.
북한 선박들이 NLL을 침범해도 경고총포 한번 쏘지 못하게 아군의 손발을 묶어버렸던 자 누구였던고. 선 공격에 의한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는 현대전에서 이건 아군더러 그냥 죽으라는 말과 무엇이 달랐을꼬.
북한상선엔 총좌와 포좌가 설치돼 있고 지금까지 북에 의해 발생된 한국인 및 외국인 납치엔 북한상선으로 위장된 특수공작선들이 주로 이용된 사실은 애써 묵인한 채 북한상선의 제주해협 통항권을 보장해 줌으로써 해군이 기존의 동해와 서해 방어 외에 남해안 방어에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만든 이는 또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