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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민주당 0 527 2009-09-02 08:00:40
민주당!
국정 운영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신줄 압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말씀 올리겠습니다.
당신들 정당을 보게되면 수십년간을 이합집산으로 점철한 불명예의 계속이였습니다.
년도별 순서는 잘 기억을 못합니다만 다음과 같은 당명 간판 바꿔달기를 계속 하셨습니다.돌아가는 양상으로 볼때 이런 과정이 되풀이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그어디 에도 없습니다.
민주당 국민의정부 새정치국민회의 평화민주당 새천년민주당 통일민주당
열린우리당 다시 민주당 으로 변화무쌍하게 변천을 거듭해 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민으로서 그리좋은 평판을 드릴수 없슴은 실로 유감스럽습니다.
유럽 선진국 아니 가깝게 일본의 경우를 보더라도 여러분 들처름 빈번한 이합집산 을 한 예는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50여년간 1개정당으로 독재아닌 일당독재? 정권으로 집권 해 왓습니다.
왜? 이랬슬까요? 국민들을 꼼짝못하게 탄압 하는 악랄한 독재 정권이 여서 장기 집권이 가능했슬까요? 일본국민들은 바보가 돼서 가만히 50여년을 가다렸나요?
당신들 같으면 난리가 나고도 남았겠지요!!!온갖수단방법을 동원하고도 남았겠지요!!!
당신들 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이 일본 자민당처름 장기집권 했다면 어떤결과가 나왔슬까요? 가슴에 손을얹고 곰곰히 생각 해보시고 반성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당신들의 큰 문제점은 바로 진실성이 없는데에 기반을 두셨다는 지적을 하여 드리겠습니다.
첫째 국회 의원 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경거망동 하셨습니다. 광우병 쇠고기 문제만해도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광우병 걸린 예가 있섰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MBC PD 수첩 광우병 방송에 동조 하셨습니다.동조 하셨던대로 되었습니까? 심지어 시위군중들 중에 젊은 엄마들이 유모차에 영아를 앞세우고 결찰의 살수차앞에 영아를 인질로 막아서는 것을 만류하시지 않고 오히려 속으로 쾌재를 외치고 방치 하셨습니다.야당 의원님 여러분! 자녀가 없스신 탓인가요? 자녀가 없더라도 이리 하시면 안되지요~ 왜? 영아들의 위험은 생각지 않으셨습니까? 영아들에게는 인권도 없이 살수차 앞의 희생물이 되어도 상관 않겠다는 것인가요?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최소한 만류의 인정이라도 배푸셨서야지요?
둘째 민생법안들이 산처름 쌓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면 일변도로 의사당을 탈출하여 원외에서 불법 활동 하신 것 잘하신 일인지 아닌지 판단이 서지않습니까?
셋째 한나라당이 불법과 폭력으로 각종 의안을 억지 통과하려고 했습니까? 야당의원들 원내로 복귀하여 함께 의사 진행 을 요청 했는데 이에 응하셨습니까?
넷째 원내의석수가 부족하여 다수의 횡포가 예상되어 의사진행을 외면하고 원외로 탈출하여 재야 불순사회단체 에 힘을 보태 달라고 정치쪽박을 차고 구걸 하신 추태는 사후처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의원의 품위가 땅에추락 햇슴을 자각하신적 잇습니까?
그리고 집권당의 일방 의사날치기 통과를 예상하여 의사당 구조물과 기물을 대망치로 갈겨부수고 그것도 모자라 전기톱으러 쏘라대는 작태는 시정잡배도 삼가는 일인데 야당 의원 여러분께서는 영웅심이 충천 하여 파괴 행위를 건설로 착각하며 마구 파괴했습니다. 이것이 국민들 혈세로 지어젔다는 것은 아예 잊고 그래도 세비만큼은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고빡꼬박 착실히도 수령 해 가시더군요? 그리고는 해외로 연수 가신다는 미명하에 동남아 꼴프 여행으로 휴식을 취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국민들을 외면하시고 잘도 즐기시더군요!!!
다섯째 국회의원은 민의에 의해서 선출된 민의를 대표 하는 국민의 심부름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을 지키는데 솔선 수범 하셨섰서야 했습니다.그런데 유감스럽게 그렇게는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법을 제정하여 의사 통과후 대통령 령으로 법령을 공포하여 만민평등으로 준법하여야 했습니다. 법을 만드신 당신들께서 먼저 법을 유린 했스니 법을 지키고 당신들을 따를 국민은 당연히 없섰습니다.스스로가 먼저 법을 지켜야 국민을 지도 하고 이끌어갈수 있는것인데 그렇지를 못하니 국민들도 준법정신이 희박 해젔습니다.극단적 표현으로 “법지키면 손해본다”는 사고가 만연 되어 있는데 이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당신들 대답이 듣고 싶습니다.
여섯째 이제 와서 해나온 처사를 돌아보니 국민 여론이 악화되엇슴을 늦게 파악하여 그무슨 대단한 영단이라도 내린 것 처름 의사당 복귀등원을 선언? 하셨는데 늦기는 했지만 우선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일곱째 민주당 당신들은 현집권당을 마치 원수 대하듯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정적이라 할지라도 국민이 선출한 민의를 대표 한다는면에서는 당신들과 동일 합니다. 이를 원수처름 여긴다는 것은 국민을 원수로 여긴다는것과 다를바가 무엇입니까?.
현 집권당이 과거 군사정권의 공화당 다음정권이 민정당(민주정의당) 그후 우여곡절끝에
현 한나라당이 된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미 군사정권의 잔재는 사라젔습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과거군사정권의 잔재가 현실적으로 살아있는것같이 한나라당을 몰아붙이고 군사정권의 화신정도로 알고 있스니 과거회귀적 말기 질병현상으로 정도가 극심하다고 판단 할 수밖에 없스니 누가 이질병을 치유할사람 없는지? 실로 유감 천만입니다.
당신들이 한나라당을 헐뜯으면 뜯을수록 상대적으로 당신들의 지지도는 끝없이 하락 한디는 사실을 왜 생각을 못하는지 진정 애처럽습니다.
여덟째 지난2007년 12월 19일 좌파정권이 민의에 의해서 떨려나고 한나라당 으로 바뀌었습니다.민주당 여러분들은 한나라당이 정권을 불법 탈취해 간것으로 잠정치부하고 한나라당을 원수같이 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신들 심층심리저변에 이러한 울분과 정권을 재창출하고자 온갖 비협조와 대국민 악선전과 한나라당 타도를 선동 하지 않았습니까? 한나라당은 민의에 의해서 국민들이 선택 했다는 현실은 왜? 외면 하시는것입니까? 인정하기싫여도 인정 할 것은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심지어 당신들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5년후에는 좌파 정권을 재건 하겠다고 큰소리까지 치는 겉도 속도 붉으스레한 토마토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것입니까? 정신이 혹시 어떻게 된 것 아닙니까? 여기가 어디인데 좌파정권 소리높이 외치는 것 입니까?
우리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하려고 우리를 타도 하고자 하는 북한 괴뢰집단이 있는데 좌파 정권이라니? 지금까지 김대중-노무현 의 좌파 정권 10년에 시달리고 시달려 좌파 하면 진절머리를 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은 어찌 외면 하고 큰소리칩니까?
아홉째 당신들은 반정부 반미 친북 종북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북한 괴뢰집단이 소리높이 구호를 외칠 필요가 없게끔 당신들이 대신 토씨 하나 틀림 없이 대행기능을 완전무결하게 발휘하고 있는 것은 누구의 지시로 하는 일입니까? 이럼에도 불구 하고 대한민국 야당 민주당입니까? 막말로 당신들은 북조선 로동당 제2중대정도라도 되는줄 아십니까? 그리고 당신들 결정적 감점현상은 선배를 잘 못두었슴을 지적 합니다. 당신들이 즐겨 부르는“슨상님”이 어른께서 타계 하기 얼마전에 국민에게 들고 일어나라고 했는데 이것은 폭동이라도 이르켜 한나라당을 타도하라고 선동한것이지요! 이것을 국민들 앞에 공언 하셨습니다.이런 어리석은 노망 망발을 듣고 움직일 국민들이 있슬 것 같습니까?이렇도록 유치하신 것이 당신들 선배 “슨상님”이십니까?인생을 마무리 해야 할 정치선배 별칭“슨상님”훌륭한 정치적 식견을 후배를 위해 남기지못할망정 “들고 일어나라” 가 뭡니까? 노망을 해도 분수가 있지! 이것이 노벨 평화상을 타신 정치선배 어른의 언동으로 적합한것입니까? 국제사회에 문의 해보세요 너무 기가 막히고 창피해서 외국인 친구들 앞에서 얼굴을 들수가 없슬 지경입니다. 이런 유언 아닌 유언으로 당신들 민주당 의 점수는 깊이를 알수 없는 수렁으로 계속 빠저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라도 하고 계십니까? 아마 회복 불능 일것입니다.사후 정리라는 차원에서 잘점검 해보세요!?
열번째 이런조건하에서 재집권 할생각은 일찌감치 포기 하는편이 속이 편하실것입니다.
당신들 인권 인권 하는데 북한 동포들이 굶어서 300만명씩이나 죽어 갔고 탈북자는 계속
줄을 잇고 북한 곳곳에 널려 있는 정치범 수용소의 동포들의 인권에는 왜 일언반구 없는것입니까? 탈북하여 중국에 은신하고 있는 동포에게도 관심이나 있섰습니까? 당신들 좌파
정권 집권중에 탈북한 동포들이 재중 대한민국 대사관 이나 공사관에 방문은 고사하고 어쩌다 전화라도 걸리면 공관 직원이라는 붉은 고기덩어리들이 도움을 주지는 않으면서 호통을 치는 이런 악질 정권의 해외 공관이 있다니 이것도 창피한 일이 아닙니까?
그때 당신들은 그들에게 눈하나 돌린적 이있는지 대답해보시기 바랍니다.당신들이 직접 저지른 일은 아니라 손치더라도 당신들이 속해 있던 좌파들의 쌓아놓은 공적이 하는높은줄 모르게 높이 쌓인 결과가 오늘날 당신들 앞에 선물로 떠러저 폭발 아닌 폭발을 이르킨것이라고 셍각하시지는 않습니까?
끝으로 김대중-노무현 이 집권중 남북관계가 유례없이 안정 됐섰는데 이명박 정권이
결정적으로 악화 시켰다고 바가지를 뒤집씌웠습니다.좌파정권 10년간 북에 퍼다준 천문학적 숫자의 금품의 역할이 무엇이엿습니까? 금품으로 구입한 일시적 평화는 모래위에 지은 누각이 엿스며 그 금품으로 장거리 탄도 미사일이 개발 위협 발사되었고 여러 차례의 핵폭발 실험으로 그들로 하여금 핵무기를 개발케 하여 국재사회와 우리를 위협 하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돈의 약효가 떠러지니 북괴집단은 극단적 히스테리를 이르켜 금강산 여성관광객을 정조준 사살하는 것을 필두로 개성공단 의 왕래차단 금강산 관광의 중단 우리 어선 연안호 가 GPS 없이 어로항해하다 실수로 해상 군사분계선을 넘어가게되었는데 북괴측은 선원들을 감금 심문 하는 결과로 나타 난 이외에 무엇이 있섰는지 국민들 앞에서 공개 발표 해보시지요! 햇볕 정책이라는 허구에찬 화려한 간판이 하루 아침에 물에 젖은 종이 처름 사글어든 것은 당연한 진리 입니다. 행여 앞으로도 거짓으로 가득차고 들뜬 햇볕정책 같은 사술은 재론 하지 않는 것이 현명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여러분은 아직도 정신차리지 않습니다.당신들이 인정하는 정치적 선배 김-노 양인이 저세상 사람이 되어 현실세계 에서 이미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후계구도에 대한 유언도 없었습니다.당신들 앞은 모두가 정치적 오리무중입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후계자 가 누구인지도 앞이 캄캄 하지요! 보나마나 조무래기 들의 도토리 키재기의 아귀다툼의 난장판 소란한 분쟁 도가니의 연속일 터이니 앞날이 대단히 캄캄하시지요? 말해 무엇합니까? 명약관화 입니다.
1년 앞을 내다보는 사람은 화초를 심고 10년 앞을 내다보는 사람은 나무를 심고 100년 앞을 내다 보는 사람은 인재를 양성 한다고 했습니다.이중 당신들이 발붙이고 있는자리가 어디쯤인지 부터 잘 판단 하세요. 마지막 충고를 하겠습니다.
미국 대통령에 “오바마”씨가 당선 되기전 민주당은 사전에 빌어먹을 쪽박들고 바로 오바마 옆에서서 함께 사진 촬영 했지요! 우리편이 집권할것이라고 좋아 했지요!민주당 명칭이 같다고 해서 당신들 편이 되어줄줄 알았는데 그것이 마음대로 되었나요? 그리고 일본도 자민당이 민주당에 정권을 넘기게되니 이것도 당신들에게 밝은 빛이 될거라고 생각하면 대단히 큰 오산(誤算)이지요 특히 일본 사람은 한국사람을 얕잡아보는 습성이 있다는 것 당신들 겪어보아 잘 알지 않아요? 독도 문제 역사왜곡 교과서문제 심심하면 옛쓰레기를 들추어내여서 악취를 풍기는 그들인데 유치하게 당신들 마음대로 되는 것이 세상사가 아니란 말입니다.왜 이모양“구상유취(口尙乳臭)”인지모르겠습니다. 너무 세상사를 안일하게 보는 그런 정치적 시각과 수완을 가지고 험난한 국제정치사회를 어떻게 대처 해나갈지 글씨도 체계적으로 쓸줄 모르는 무식한 내가 당신들 대신 걱정할 정도이니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스니 보통 큰일이 아닙니다.
당신들에게 남은 할일은 김치국이나 마시고 개X이나 빠는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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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02 09:05:43
    잘 보았습니다.
    많은 것에 대하여 생각하게 한 글이었습니다.

    나름 논리적이고 무근거한 해부가 아닌 듯 합니다.
    감정적인 대처가 없으면 더 멋진 여운을 남기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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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글을 2009-09-02 09:43:49
    본문글을 쓴사람보시오. 이곳이 민주당 홈페이지는 아닌듯한데 이곳에 굳이 이런 글을 올리는 저의가 무엇인지요? 어줍잖은 글로 탈북자들의 눈과귀를 멀게 만들려는것입니까?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한번 이따위 허접한 논리로 비판을 한번 해보시지요. 암튼 때와 장소를 구별못하는넘들이 너무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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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나라당 2009-09-02 09:54:27
    아가,
    입에서 젖비린내도 가시지 않은 얘기 그만좀 하거라.그간 한국 민주주의 발전사를 똑똑히 알고 주절거려도 주절 대거라.글을 길게만 퍼질러 놓았지 어디 합당한 내용이 하나라도 있더냐.진정한 민주주의는 너희 같은 애기들 에게는 아직은 사차품 같다는 생각이 들어가는 구나.박정희,전두환,노태우 군사독재 정권에 길들여진 애들은 구속과 속박에 멍애를 걸머지고 살아가야만 하는데 피땀으로 가꿔놓은 민주주주의가 호강 요강에 분이넘쳐 어디서 게걸스럽게 주접을 떨고 있느냐.한국정착에 숨가빠 하는 탈북자들이 아직은 옳바른 민주주의 완전히 파악 하는데 다소간 시간이 걸릴뿐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아가가 올려놓은 글을 추후에 생각할 지면 비웃음거리로 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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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02 10:01:23
    딴나라당님//

    위의 본문에 상반되는 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한나라당 보아라" 하는 형식의...

    한국사회를 알고 싶은 탈북인 초학도입니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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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떼기 2009-09-02 14:06:38
    철부지 하나 나왔군.

    선거에 이기기위해서...
    박스차로 현금 뇌물받는건 애교로 봐준다고 하더라도...
    비무장지대에서 우리측으로 총을 쏘아달라고하거나,
    나라경제가 망하기를 바란다는 딴나라당 보다야 낮지 않겠수?

    인터넷에는 검색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답니다. 우리나라 사이트뿐아니라 외국의 사이트도 갈 수 있지요. 외국 사이트다 영어나 일어정도로 만들어 졌다면 번역기를 통해서 완벽하진 못해도 대략적인 듯을 알 수 있지요. 광우병 사망자에 대해 국내 언론을 믿지 못한다면 외국 사이트를 한번 뒤져보시오. 시간나면 노무현 정권때의 조중동 신문을 찾아봐도 좋습니다. 뼈조각하나만 나와도 국민건강헤친다면서 장관해임하라고 난리치던 찬조출연 한나라당도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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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2009-09-02 14:35:08
    오바마 당선되었다고 사진 찍으러 다녔다 한들 검역주권을 상납한 놈 보다는 귀여울 뿐이고...
    오바마는 이제 과거처럼 대화하라고 요구할 뿐이고...
    청와대는 졸라 골머리 아플뿐이고...
    쪽바리 쉐이들 정치는 후진국이란거 알 뿐이고....
    같은 이름이라고 어저면서 뭘기대한다느니... 어휴 그 논리적근거가 어의없 피식할뿐이고...
    한국 정치사를 좀더 공부하길 바랄 뿐이고...
    공부가 싫으면 조용히 이정권이 끝날때까지만이라도 입닥치고 있기를 바랄뿐이고...
    누워침뱉고 있는 당신이 불쌍할 뿐이고...
    더불쌍한건 정작 본인은 그것을 모른다는 것일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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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9-02 14:46:32
    민주당님/

    글이 너무 길고 여러 가지를 건드리고 있어. 답글을 다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니네요. 게다가 솔직히 공들여 답글을 작성했는데, 그게 몽땅 날아가 버렸어요.ㅠㅠ
    자동저장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조만간 다시 답글을 작성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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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02 14:49:24

    - 봄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9-02 1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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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02 15:15:05
    샌드맨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님의 논리에 많이 흥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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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9-02 15:24:16
    헉... 부담됩니다.

    그냥 평범한 소시민의 견해이니 크게 기대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게다가 열심히 답글 쓴 것이 죄다 날아가버린 터라 지금은 대단히 허탈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언제고 답글을 다시 올리려 마음 먹고 있었고, 봄님께서도 이리 독려해주시니 적어도 내일 오전 중에는 다시 답글을 올려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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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02 15:39:34
    감사합니다.

    박사나 교수의 견해라고 매력을 느끼는 사람은 아닙니다.
    인터넷 검색 무지 해본 사람이구요.

    사람냄새나고 서민 폼이 배인 글이 좋더라구요.
    아닌 폼을 잡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별로 신뢰가 안가고...

    힘드신대로 재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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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파악 2009-09-02 18:07:04
    북한인권?
    한국에서 북한인권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지요?
    그전에 왜 한국이 북한 인권신장에 나서야 하지요?
    그보다 앞서 왜 한국이 해주기를 기대합니까?

    다시말해서 애초에 한국이 북한인권을 개선해주기를 바라는 거지근성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이고, 왜 한국이 챙길것도 없는 북한인권개선에 나서야하며, 나선다 한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삐라살포로 북한인권 개선됩니까? 남북연락 모두차단하면 인권개선됩니까?

    지난정권내내 북한인권노래를 부르시던 양반들 이젠 정권도 잡으셨겠다, 대북정책도 뜻대로 하시겠다 그동안 뭘했는지 한번봅시다. 날마다 북한인권 노래를 했고, 그런 당신들의 지지를 받은 이명박이 대통령되었으니 전정권과 달리 무었을했고 무엇을 얻었는지 많이도 필요없고 딱 한가지만 말해보시오. 없다면 지금 추진중이거나 계획중인거나 하다못해 이정권 가기전까지 될것이다라고 기대하는 거라도 좋소. 딱한가지! 하나만 말해보시오.

    사례가 없다면 실질적 대안이라도 한번 내놔보시오.


    다른건 다 그만두고... 당신이 지금하는말!
    북한인권어쩌고하는말... 이런말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시작된것은 그나마 김노정권때부터였습니다.
    그이전엔... 북한인권어쩌고하면 바로 달려들어갔겠지요.
    본문 서두에 진정성이 없다는 말을 했는데... 김노정권이전까지만 해도 머리에 뿔달린 빨간괴물로 때려부시자는 북한을 김노정권때는 인권을 개선해야한다니... 여기에 진정성이 느껴집니까?

    광우병문제도 그렇죠...
    전정권때는 뼈조각하나만 나와도 장관해임하라고 난리치던 사람들이 바로 당신네들입니다. 그런데 장관을 해임할만큼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소고기가 정권이 바뀌니까 "값싸고 질좋은"소고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광우병이 무해하다는 과학적근거가 있다는 소리도 없었는데 말이죠. 어느게 거짓일까요? 전정권때 한말이 거짖입니까? 아니면 무해하다는 현재가 거짓입니까?

    정신 차리고 사세요. 뻔히 보이는 이런 거짓말도 구별을 못하면서 누구를 훈계합니까?
    산수를 배웠으면 분수를 알고...
    국어를 배웠으면 주제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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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소리 2009-09-02 18:29:09
    위 본문을 게재하신 틀림없는 반민주당인 "민주당"님에게

    님의 논조를 보니 님이 좋아하는 정당이 무슨 당인지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을 것같습니다.
    단독직입적으로 중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고 나서 참다운 한국정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뜻으로 지난 2004년 총선시기에 게재했던 칼럼내용을 하단에 보여드릴까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불과 1년7개월전까지만 하여도 우리가 누려온 자유와 민주주의가 지금처럼 엄청나게 후퇴하리라고는 그 누구도 의심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나라당의 이명박정권이 들어서자마자 과거 군사독재정권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독재근성은 방대한 정부조직을 통하여 교묘히 드러내기 시작하였고 그로부터 얼마 후부터는 노골적으로 국민들을 억압하기 시작했고 언론을 탄압하고 심지어 방송사마저 집어 삼키려고 지금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실정인데 실제로 현재 MBC를 장악할 목적으로 MBC사장 엄기영을 내쫓으려고 이명박정부가 미리 심어둔 이사진들을 통하여 갖은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민주주의는 과거 수십년간 군사독재정권의 시퍼런 칼날앞에서 소중한 목숨마저 초개같이 버리면서 일구어낸 온 국민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젖은 투쟁의 역사가 서려있는 민주주의이며 이러한 민주역사의 선봉에는 언제나 민주투사 고 김대중 선생과 지금의 민주당이 있었고 이들을 한시도 변함없이 적극 지지해준 국민들이 있었기에 결국 우리국민은 군사독재자를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되돌아보면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 독재자에 맞서 싸우며 쓰러진 수없이 많은 꽃다운 영혼들의 피눈물로 얼룩진 광주민주화운동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참여정부는 재임기간동안 내내 갖가지 하찮은 일로 잦은 말실수를 지속적으로 거듭했고 국민적 신뢰감이 상실된 상태다보니 대통령말기 훨씬 이전부터 벌써 레임덕현상이 곳곳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이 아무리 악을 써도 국민들은 귀담아 듣지도 않고 오히려 짜증만 더 나고 꼴보기조차 싫어할 정도였으니 결국 그 동안 국민을 실망시켜왔고 이제는 온 국민이 자지러질 정도로 노정권과 그 주변인물들에 대한 불신과 혐오들로 가득 차 있었던 당시엔 차기대선에서의 대통령당선은 필자가 거듭 요구했던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한나라당의 승리가 절대적이었죠.

    단적인 실례로써 대선을 2년정도 앞두고 제 개인적으로 확신에 찬 생각으론 당시 정치권이 그 상태로 가다가는 한나라당이 옆집 강아지를 후보로 심어도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란 확신에 찬 느낌을 받았지요.
    그래서 저는 당시 민주당 추미애 의원에게 대선전략에 관한 중대한 요구를 했던 적이 있지만 우이독경으로 끝나버리고 결국엔 이명박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중대한 약속을 하게 되었지요.
    제 기억으로 취임선서에서 아마 말씀하신 것같은데 "국민을 주인으로 잘 떠받들어 모시겠다"고 했고
    대통령 당선자신분으로 정권인수위원회에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수립에 관하여 강조한 표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서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경제정책을 도입하라"
    내키지 않은 대통령이지만 대통령으로서 대국민 첫약속이고 하여 저는 그 분을 정말로 믿고 싶었고 이러다가 이명박대통령이 너무 잘 해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저는 내심 크게 흥분된 상태였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알고 보니 거참.....

    이미 저는 이명박정부에 대하여 크게 실망할 것도 기대할 것도 없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나 사회 각 분야에서 진동이 감지되고 있는 음흉한 "독재냄새"와 서민층에게 겉으론 생색내기로 속이고 실질적으로는 "부유층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과 대북정책에 있어서 반공위주에서 신속히 탈피하여 궁극적 목표인 평화적 남북통일을 향한 화해와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당국자간의 주도면밀하고 적극적인 대화를 통하여 남북동포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시켜서 자주적이고 상호주의적인 쌍방간의 협력과 지원을 통하여 핵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고 정부주도외에 추후엔 상시에도 민간들이 자유롭게 남북교류 및 서로 왕래를 할 수 있도록 그 디딤돌을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나아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간관계상 오늘은 이만 필을 접을까 합니다.
    참고로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과거에 게재해둔 제 졸필을 아래에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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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소리 2009-09-02 18:31:20
    지지기반의 형성의 원천과 호소력이 갖는 의미

    자근새요(smallbd) http://memolog.blog.naver.com/smallbd/46



    <FORM name=view action=recommended.php method=post> 작성자 alphakr 작성일 2004/03/06 02:23:30
    조회 155 추천 4


    정치의 기본은 국민의 정서에 부합하는 데 있다.


    온 국민이 과거 썩은 정치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4.15총선에는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부패정치인에 대하여 반드시 철퇴를 가하겠노라고 아주 벼르고 있다.
    필자는 그 동안 한나라당을 비롯해서 민주당을 향하여 수 없이 국민적 여망인 개혁공천과 당내개혁을 부르짖어 왔다.
    지금의 우리 국민이 왜 정치개혁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는가?
    만약에 정치권이 이러한 국민의 요구를 일부나마 거절한다면 이번 총선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길거리에 나가보면 금방 알 수 있듯이 궁핍한 생활고로 도탄에 빠진 국민들은 내일이란 기대섞인 희망을 결코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직장에서 내몰린 실업자수는 그칠 줄 모르고 극에 달하고 있으며 끝 없이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극도로 심화된 소득불균형에다 설상가상으로 공공요금을 비롯한 물가상승 등으로 말미암아 재벌기업과 몇 몇 중견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중소기업을 비롯하여 영세상공인은 자금난으로 대량부도사태에 직면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날 그날 생계비에 허덕이는 서민층과 영세민들을 비롯하여 신용불량자의 숫자가 400만명에 육박해버린, 이 나라의 국민 다수가 온통 생계형 신용불량자로 낙인 찍혀 가정파탄으로 길거리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암담한 현실이다.

    국민을 길거리로 내몰고 지역경제와 산업기반마저 송두리째 함몰시키고 각 지방 골목까지 파고드는 재벌기업중심의 유통시장 장악이 가져온 결과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가히 천문학적 엄청난 숫자의 지역상가 몰락현상을 초래함과 동시에 빈부격차를 날로 벌려 놓고 있고 그로 인한 지역경제는 점 점 폐허국면을 치닫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계수입은 날로 축소될 수밖에 없어 내수경기의 장기침체가 바닥을 벗어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결국 국내 시장경제기능을 몇 몇 재벌유통업체가 독점하게 됨으로써 납품업체와 소비자에 대한 독점재벌기업의 다양한 횡포의 지능화는 날로 극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종전의 시장경제기능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렸고 따라서 경제활동의 재벌기업 편중화현상과 중소.영세 제조업체 및 지역상가 몰락이 가져온 결과는 빈부격차의 심화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기에 이르렀고 이는 곧 가계수입의 절대 빈곤상태를 유발, 정부와 자치단체의 직간접 재정수입축소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점 점 마비상태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국민경제를 파국으로 치닫게한 주범은 누구일까? 물론 노무현정부의 정책부재가 우리 경제를 더욱 악화시켰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한결같이 과거 부패정치인임을 잘 알고 있다. 군사독재정권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부패정치인들이 저질러온 산물인 것이다. 이들의 뱃속 채우기로 인하여 허리띠 졸라매고 이중고 삼중고로 죽어나는 것은 결국 애꿎은 착한 국민이고 그러기에 썩은 정치를 몰아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그래서 이번만큼은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4.15총선 그 날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아주 조용히 그 날만을.....

    작금에 민주당은 추미애 의원이 요구하고 있는 개혁공천과 당내개혁을 일부 수용하는 듯 하였으나 아직 별로 특기할 만한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어설픈 개혁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게 되어있음을 알아야 한다. 살신성인정신으로 철저한 개혁만이 국민의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바로 여기에 모든 국민의 정서가 깔려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단결만이 살 길이다? 아니다. 그건 확실히 아님을 알아야 한다. 당내 일부 지지세력에게는 통할 수는 있으나 그것은 빙산의 일각의 숫자일 뿐임을 직시하여야 하며 유권자의 선택은 바로 부정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의롭고 청렴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고루 겸비한 인물, 즉 국민의 뜻을 떠받들 수 있는 참신한 인물에게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이다.
    또한 공천인물중 그런 참신한 인물이 일부에 국한되었거나 당의 정체성과 노선을 비롯, 정당의 전체적인 색깔과 지향하는 흐름 및 정책 등이 국민의 뜻을 거역하는 당에 대해서는 국민의 따가운 시선과 함께 단호한 유권자의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국민의 뜻을 따르지 않는 정당에게는 결코 국민의 시선이나 귀가 열려 있지 않으며 따라서 기존 지지세력을 향하여 그 어떤 감언이설로써 아무리 호소를 한다할 지라도 씨알도 안먹힌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이제 더 이상 국민은 봉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다가오는 4.15총선은 국민정서에 부합한 이미지와 인물이 함께 공존하는 정당에게 한 표가 행사될 것이며 그렇지 못한 구태의연한 정당과 정치인에게는 쇠몽둥이보다 강력한 철퇴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추미애 의원홈페이지 칼럼니스트 : 자근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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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소리 2009-09-02 22:31:17
    검찰의 이해할 수없는 막바지수사 중단, 신속한 수사로 백일하에 드러내야! | 지난 흔적 2009/05/12 14:11

    자근새요(smallbd) http://memolog.blog.naver.com/smallbd/47



    <FORM name=view action=recommended.php method=post> 작성자 자근새요(alphakr) 작성일 2004/03/09 0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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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의 잣대는 만인앞에 평등해야 하며 국민적 기만행위는 더 이상 용납안돼!



    1. 중단없는 검찰수사가 정치개혁 초석된다.


    오늘 발표한 검찰측의 대선관련 중간수사결과를 지켜본 필자의 심정은 한마디로 눈앞이
    캄캄하고 몽둥이로 사정없이 두들겨 맞은 듯이 가슴은 멍해져 있었다.
    불법대선자금 관련 정치권에 대한 검찰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게 된 시점에 와서 총선을
    의식한 듯 남은 정치인 수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남은 수사촛점은 열린우리
    당 노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전총재 및 새천년민주당 한화갑 전대표 등 사실상 몸통
    밝히는 것만 남은 셈인데다 검찰입장에서는 애초 수사착수 하면서 정치권의 눈치나 총선
    같은 거 의식할 하등의 이유도 없고 그저 소신껏 수사에 착 착 착수할 기세가 아니었던가!
    우리 검찰의 수사능력으로 보아 마지막 남은 검은 돈의 실체와 흐름을 파악하는 일은 아
    마 보름정도면 충분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왜 가장 중요한 이 시점에서 중단할 수밖에 없
    었는지 의문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국민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차떼기와 친일파의원 관련문제로 유명해진 한나라
    당이나 지지율 한자릿수로 벼랑끝까지 내몰린 민주당으로서는 앞으로 그 어떤 돌발사태
    가 일어나봐야 더 이상 크게 손해볼 게 없다할 것이나 만약에 수사결과 노대통령에게 일
    말의 검은돈이 흘러간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 순간에는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정말 소
    름이 끼칠 지경이다. 국민들이 바보인가, 이런 상상도 못할 위인은 극히 드물 것이다. 이
    자리에서 필자는 검찰측에 남은 정치인에 대하여 중단없는 수사를 신속히 해줄 것을 강력
    히 촉구하는 바이다. 누구는 밤샘수사 구속하고 누구는 수사자체를 거부하며 국민의 뜻
    을 무시한 채 명분없는 늦장수사로 일관한다면, 검찰의 명예가 또 다시 추락할 위험이 있
    을 뿐만 아니라 검찰 스스로 검찰 독립을 훼손 또는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 않겠
    는가! 정치는 정치고 검찰은 검찰일 뿐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남은 막바지수사결과는 국민 다수가 가장 궁금해하는 대목이며 따라서
    검찰은 국민의 명을 받들어서 시한(총선기간)내에 국민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의무
    가 있다할 것이다. 그리고 재계수사에 있어서도 한치의 오차없이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지
    길 바라는 마음이다. 검찰이 왜 경제를 걱정하며 법대로의 양심을 저버리려 하는가! 경제
    인은 가볍게 처리해도 좋다고 법조문에 나와 있는지 묻고 싶다. 법의 잣대는 만인앞에 평
    등하고 공정해야 한다는 진리를 잊고 있단 말인가!

    정경유착이 가져온 결과를 몰라서 그런 망발을 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로
    인하여 오늘 이 시각에도 중.소.영세.제조업체와 중.소.상공인들은 대량부도사태에 직면
    해 있고 하루 끼니조차 걱정해야하는 착한 서민과 영세민들이 400만명이라는 엄청난 숫자
    의 생계형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혀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음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기업
    의 경우 대부분 정치권의 요구에 따라 자금을 제공하게 됐고, 어려운 국가경제 상황을 충
    분히 고려해 불법자금을 제공한 기업인에 대하여는 가급적 불구속 수사하거나 처벌 범위
    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니 이 말은 얼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측에 요구한 내용과
    별반 다를 게 조금도 없지 않는가! 검찰독립, 검찰은 검찰이고 대통령은 대통령일 뿐이
    다. 이게 바로 진정한 독립검찰이 아닐까! 국민이 바라는 검찰독립은 허울뿐이 아닌 진정
    한 의미의 독립검찰로 거듭 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2. 노무현 대통령은 탄핵받아 마땅하다.


    검찰의 중간수사 발표에 의하면 대선관련 잠정 집계된 불법자금의 규모가 한나라당이 823
    억2천만원정도이고 노무현 캠프는 113억6200만원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마디로 한나라당에 추가 유입될 불법대선자금은 거의 바닥이 드러나고 있는 상태
    인데 반해 노무현 캠프측에 흘러간 불법대선자금은 아직 확실히 밝혀내지 못한 단계이므
    로 오리무중인 상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겉으로 드러난 액수에 불과할 뿐인 것
    이다. 그런데 필자는 노무현 대통령이 2003년 12월 14일에 "불법대선자금 규모가 한나라
    당의 1/10이상이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온 국민앞에 약속한 바가 있음을 상기하며 다음
    과 같이 그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바이다.

    누가 시켜서 한 말도 아니고 노대통령 스스로 국민앞에 다짐한 약속이 속칭 차떼기당(한
    나라당)보다 1/10 이상이면 정계은퇴를 선언하였고 또한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틈만 있으
    면 정치인임을 자청해왔으니 노대통령은 이제 그 약속을 이행해야 마땅할 것이다.
    달리 또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는가! 필자가 이 자리에서 이렇게 촉구하는 또 다른 중대한
    이유는 여러가지로 많지만 그 중 3가지 이유만 댄다면,

    첫째는 지난 눈사태로 고속도로에서 이틀간씩이나 발이 묶여 생사를 넘나들고 농가에
    5000억원 이상의 예상피해로 아우성이던 그 시각에 국무회의를 주재하여 피해예방에 최
    선을 다 했어야할 노대통령이 재해예방은 커녕 시장바닥 돌며 아무리 상인들 격려차원이
    라지만 선거운동하는 것으로 국민에게 비춰진 사실은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고 소 잃
    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어버린, 만 하루가 지난 늦장 대응으로 인하여 결국 눈사태로 인
    한 피해를 제때에 막지 않고 방치함으로써 그 피해를 확산시킨 사실, 그래놓고도 마치 대
    통령자신의 직무유기는 온 데 간 데 찾아볼 수 없고 감사원에서 감사한다며 하는 짓이라
    곤 마치 순전히 하부조직의 잘못인 양 국민에 대한 눈속임이 007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야단법석이다. 만약 지역후보자가 시장 돌며 그 짓을 했더라면 선거법위반으로 고발조치
    하지 않았겠느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그 자체만 보더라도 국민의 안위를 도외시한 처사
    로써 이런 행동 또한 탄핵감이라 아니할 수 없다할 것입니다.

    둘째는, 서민경제 잘 챙겨줄 거라고 굳게 믿고 대선때 정말 열심히 밀어주었던 다수의 국
    민들에게 책임지지 못할 거짓말과 대통령으로서 차마 입에 담아서는 안될 말들을 수 없
    이 나열함으로써 희망을 주기는 커녕 멀쩡한 국민을 이따금 불안에 떨게 했을 뿐만 아니
    라, 정책부재현상을 거듭 반복함으로써 서민경제를 오히려 더욱 도탄에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사실이다.

    마지막 세째는 노대통령 스스로가 열린우리당에 속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했듯이 자칭 가
    장 개혁적이고 깨끗한 정당임을 자처하는 열린우리당은 지금까지 의원숫자는 상대적으
    로 적으면서도 그 어떤 야당보다 불법선거를 가장 많이 그것도 악랄하게 자행해왔다는 사
    실이다. 그 뿐만 아니라 노대통령 스스로도 선관위로부터 불법선거중단을 요청하는 경고
    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대통령은 어이없게도 오히려 그 태도가 하늘을 도리질 치는 기
    세로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뿐인가, 필자는 정의감에 외
    롭게 홀로 당과 싸우는 추미애 의원을 돕고자 시간 나는대로 추의원과 민주당 홈페이지
    를 들락거리다가 확인하게 되었는데 열린우리당에서 보낸 자로 보이는 다수의 논객들의
    노골적인 추태와 이간책동을 일삼는 만행들을 수 없이 발견하게 됨으로써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이상에서 열거한 바와 같이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이러한 도덕적 결함이 지나치게 많
    은 노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더 이상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하므로 스스로 신속하게
    정계를 떠나거나 아니면 탄핵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참고로 필자는 정치적 중
    립을 표방하나 의롭고 약한 자의 편에 늘 함께 하는 정의을 바탕으로 대의와 명분을 목숨
    보다 중시 여기는 사람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이 땅에 정의의 불씨가 된다면 필자는 이 글로 인한 구속을 결코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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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22

    2005/01/25

    2005/01/18

    새벽별 이글을 읽고 착잡한 심정입니다..... 이땅의 정의가 실현되는가 싶으면 실천의 핵심주체들이 2004/03/09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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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9-03 11:38:45
    민주당님/

    위에 봄님께서는 '한나라당 보아라'와 같은 반론을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제부터 제가 올릴 글은 아쉽게도(?) 그런 글은 아닙니다.

    저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닙니다만, 적어도 한나라당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민주당을 지지할 겁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여기서까지 한나라당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글을 쓰는 중에 어쩔 수 없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교하는 표현이 나올 수는 있으나, 이는 한나라당이 민주당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가장 유력한 정당 중 하나이기 때문일뿐입니다.

    또한, 민주당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주장하신 부분 중에는 맞는 말씀도 많고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도 많기에 한나라당을 적대적으로 비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민주당님의 글을 보면, 너무 많은 부분을 건드리고 있어 무슨 이야기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해집니다. 또 답글을 달다 보면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제가 나름 정리해서 반론아닌 반론을 해보겠습니다.


    민주당님의 발제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정당의 이합집산과 간판 바꿔달기 전력과 집권여당에 대한 적대적(?) 태도에 문제가 있다.
    둘째, 다수결원칙 거부, 국회폭력 및 점거농성, 원외활동 등에 의한 국회 파행 책임
    셋째, 정치선진국인 서유럽, 일본(?)과의 비교
    넷째, 민주당은 반정부, 반미, 친북/종북 정당이며 그들의 정권재창출 의지는 몰염치하다.
    다섯째, 북한인권 문제와 지난 정부시절, 재중 대사관 및 직원들의 탈북자 푸대접에 대한 책임
    여섯째,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후계구도의 부재로 인한 자중지란에 대한 걱정(?)
    (부차적 논란) '광우병 쇠고기'에 대한 문제 제기는 잘못된 것인가?

    이것에 대해 모두 댓글을 다는 것이 쓰는 이나 보는 이 모두에게 너무 길고 번거로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왕 언급해 주신 것들이니, 성의를 가지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당의 이합집산과 간판 바꿔달기 전력과 집권여당에 대한 적대적(?) 태도에 문제가 있다.

    먼저, 집권여당에 대한 적대적 태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님의 정확한 표현을 빌리면 '원수처럼 대한다'고 하셨습니다.
    '원수처럼 대한다'는 말은 민주당님 개인의 감정이고 판단일 뿐, 객관적 가치를 갖기 힘든 말입니다. 제가 만약 "한나라당은 민주당을 국정의 파트너가 아닌 말살해야 할 원수로 대한다"고 한다면, 민주당님께서는 동의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동의하지 않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이 발언 또한 제 개인적 감정과 판단일 뿐이니까요. 그러니, 이런 발언은 토론에서 별 의미가 없는 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원수처럼 대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정당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정권획득, 정권창출입니다.
    그런 그들이 정권을 갖고 경쟁하는 마당에 형제, 자매처럼 사이좋게 웃으며 지내겠습니까? 당연히 정적의 흠집을 찾아내 공격하고 방어합니다. 이는 세계 어느 정치세계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다만, 이것을 얼마나 합법적 방법으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경쟁하고 타협점을 찾느냐가 그 나라 민주주의의 수준을 말해주는 겁니다.

    그러므로 정당정치의 가장 기본적 전제인 '정당간의 비판과 경쟁'을 무시하는 듯한 말씀을 하시는 것은 민주당님 스스로 '정당정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자인하는 듯한 태도로 느껴지기에 조금은 조심스럽고 절제된 표현을 사용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당의 이합집산과 간판바꿔달기는 아래 둘째 단락에서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둘째, 다수결원칙 거부, 국회폭력 및 점거농성, 원외활동 등에 의한 국회 파행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잘못된 것이고 기필코 개선되어야 합니다. 의회정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선진국'에 대한 염원은 먼나라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정당의 이합집산과 간판바꿔 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그만큼 그 나라의 정치가 안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당은 아주 큰 변화가 없는 한 (당명을 포함한)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고 정강, 정책의 일관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를 바탕으로 국민은 그 정당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선진국은 경제적으로 잘 살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력만큼이나 사회, 문화에 전반에 걸친 시민의식이 고양되어야만 비로서 진정한 선진국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민주당님의 지적은 당연한 것입니다. 다만, 저는 그 시각이 좀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왜 이런 피가 되고 살이 될 좋은 쓴소리를 민주당만 들어야 합니까?

    한나라당은 전혀 해당사항이 없나요?
    한나라당은 이합집산 안 했습니까?
    간판 바꿔달기 안 했습니까?
    소수야당시절 국정협조 잘 했습니까?
    촛불집회를 포함한 원외활동과 국회파행, 단상점거 등 국회폭력행위가 없었습니까?

    다 똑같이 했잖아요. 더하면 더했지 하나도 덜한 것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민주당님께서는 마치 한쪽 눈은 보이지 않는 분처럼 한쪽만 탓하십니까. 그러면 결국 그 비판은 '제 편들기'밖에 더 되겠습니까.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적어도 여기서 한나라당을 욕할 생각 없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님께서 지적한 부분은 한나라당만의 문제도, 민주당만의 문제도 아닌 바로 우리 대한민국 정치의 문제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피차 마찬가지니 상호 비판하지 말자는 말씀도 아닙니다. 비판해야지요. 잘못된 것은 내 편이든, 네 편이든 비판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선해 나가도록 압력을 가해야지요. 이것이 올바른 비판입니다.

    저도 대한민국의 정당정치, 의회정치에 대해 많은 불만이 있습니다. 할 말 많습니다. 반드시 고쳐져야 할 악습, 관행들 많습니다.
    따라서 만약 민주당님께서 이런 대한민국 정치에 대해 고민하고 비판하신다면, 그 누구보다도 먼저 동의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전혀 건설적이지 않을 뿐더러, 결국 '내 편이 아니니 욕한다'는 것 밖에 되지 않기에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셋째, 정치선진국인 서유럽, 일본(?)과의 비교

    소위 정치 선진국이라는 나라들과 비교하여 민주당을 비판하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는 민주당만 해당되는 이야기도 아니고 비교대상도 잘못되었습니다. 왜 다른 나라의 정치와 일개 정당의 정치를 비교하십니까.
    마땅히 국가 대 국가의 정치상황을 비교해야 옳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민주당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국가적 관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유럽은 우리 '자유민주주의'신봉자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살아있는 교과서입니다. 물론, 거기라고 사람사는 곳인데 문제가 없겠습니까만, 그래도 지구상에 현존하는 정치사회제도 중에서 가장 이상적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것에는 누구도 쉽게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서유럽과 우리를 비교하면 솔직히 자괴감마저 듭니다. 하지만, 저는 그리 나쁘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그들과 우리를 똑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말입니까?

    그들이 똑똑하고 잘나서가 아니라, 그들의 민주주의 역사에 비하면 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는 일천합니다. 수백년 대 수십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를 동일선상에 비교한다는 건 너무 불공평한 일입니다.
    그들의 민주주의가 성숙한 어른이라면, 우리는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기입니다. 저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좌충우돌 시행착오와 번민을 하며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믿기에 지금의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일본.
    솔직히 민주당님께서 정치 선진국을 언급하시며 일본을 거론한 것을 저는 대단히 놀랍게 생각합니다.
    정말 민주당님께서는 일본을 정치선진국이라 생각하십니까?

    저는 일본을 미워하지도, 좋아하지도, 우러러 보지도, 우습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물론, 과거 암울했던 식민지배의 시절을 알고 있기에 우리 민족이라면 가지고 있을 기본적인 비호감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그들의 높은 사회 문화적 수준과 다양성 접할 때면 '역시 일본은 강하구나. 우리의 갈 길이 아직 멀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정치는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 어떤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 집권여당이 50여년을 독주하고, 그 집권여당의 의원들은 해당 지역구에서 마치 알박기를 한 듯 내려올 줄을 모르며, 심지어는 그 지역구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까?
    이것을 보고 자유민주주의 제도가 성숙했다고 용감히 말할 사람이 있을까요?

    "(총선일은) 일본에 있어 위대한 날이었다. 우리는 마침내 (정권교체 경험이 있는) 한국과 대만을 따라잡았다."
    이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후 인용한 일본 전직 공무원의 말입니다.

    왜 세계 유수의 언론에서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언급할 때, 한국을 제일 서두에 두는 지 그 이유를 아시길 바랍니다.
    비록 우리들은 불만스럽기 짝이 없는 상황으로 여겨지지만, 세상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높이 평가하며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정치 선진국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넷째, 민주당은 반정부, 반미, 친북/종북 정당이며 그들의 정권재창출 의지는 몰염치하다.

    민주당님, 반정부의 의미를 아십니까? 혹시 '반정부'와 '반체제'의 의미를 혼동하신 것은 아닌가요?
    위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세계 모든 정치계의 야당은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반정부적 성향을 띌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솔직히 '반정부적이다'라는 말 자체가 대단히 모호하고 불분명한 표현입니다)
    집권여당과 정권을 비판하고 자신들의 제시한 아젠다에 국민들이 공감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자신들이 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이 세계 모든 정당들이 하는 행위이며 이는 지극히 정당한 겁니다.
    그런데, 민주당님께서는 민주당의 이런 행위가 몰염치하다니, 참 어이없기도 하고, 대체 민주당님께서 생각하는 정당정치란 어떤 것인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민주당이 친북, 종북주의적이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아래 여섯째,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비난 부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자연스레 대답이 될 줄로 여기기에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섯째, 북한인권 문제와 지난 정부시절, 재중 대사관 및 직원들의 탈북자 푸대접

    북한인권문제.
    '북한의 인권이 유린되고 있고 심각한 상황이다. 그리고 이것의 개선을 바란다'라는 명제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사상과 이념과 상관없이 아마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적어도 제 정신이고 양심이 있다면...
    하지만, 이런 명제에 동의함에도 불구하고 그 접근법과 해결방안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국제여론으로 압박해야 한다.
    북한 정권에 직접 인권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아니다, 그래봤자 실익은 없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안타깝지만, 남의 일이다. 그냥 내버려 둬라. 등등.

    수많은 접근법과 방법론 중에 무엇이 옳다 여기고 지지하든 그것은 그들 각 주체가 판단하고 결정할 일입니다. 이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일전에 탈북자 출신으로 탈북자 인권문제에 대해 애쓰는 분에 대한 기사를 봤습니다. 만약 그 분에게 '당신은 왜 북한인권에 대해서만 말하나. 지금 아프리카에서 얼마나 심각한 인권유린사태가 벌어지는 지 아는가?'라고 비난한다면 그 비난이 옳다 생각하십니까?

    옳지 않죠. 당연히 그 분은 여러 인권문제 중에 북한인권문제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다 여겨졌기 때문에 북한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을 하고 싶으면 누굴 비난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프리카 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 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도 똑같은 바보같은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국내인권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면서 북한인권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내지 않느냐' 비난하는 사람들입니다.
    똑같은 대답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내겐 이게 더 중요하다. 네가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남에게 뭐랄 게 아니라 네가 목소리를 내라"
    민주당님, 무슨 말씀인 지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지난 정권에서 재중대사관 및 직원들의 탈북자에 대한 소홀함과 푸대접.
    분명 슬픈현실이고 중국과 북한을 필요이상으로 자극하지 않으면서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는 좋은 방법론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왜 정권 전체가 욕먹어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정권이 바뀐 지금은 이렇지 않습니까?
    탈북자 분들이 대사관 찾아가면 다정하게 대해 줍니까?
    탈북과 남한 입국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 줍니까?

    만약, 그렇다면 민주당님의 비난을 달게 받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론 별로 달라진 바가 없는 줄로 압니다. 이는 우리 정부도, 중국도 그 문제에 대해 공론화되는 것을 원치 않는 미묘한 상황에 있기 때문이지요.
    부디 비난할 것을 가지고 비난하세요.


    여섯째,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후계구도의 부재로 인한 자중지란에 대한 걱정(?)

    이곳 탈동회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온갖 비난의 글을 참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대략 그 비난의 내용을 제공하는 것은 대부분 '보수우익'을 자칭하는 지식인들이나 언론으로 알고 있고, 그들은 집권세력에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으니, 집권세력도 똑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겁니다.

    그래서 더 이상하다는 겁니다. 지극히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정당과 정치인의 최대 목표는 뭐라 했죠?
    정권획득(창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적을 무너뜨리기 위해 항상 감시하고 견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를 획득하면 그 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온갖 루머들의 내용을 보면 참 대단하지 않나요? 집권세력은 왜 이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 못할까요?
    자신들의 커뮤니티 속에서는 온갖 참담한 이야기를 다하면서 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존경한다' '민주화의 일등공신이다'라며 맘에도 없는 치사를 할까요?

    이런 경우는 상식적으로 둘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하나는 그 루머가 확인할 수 없는 그야말로 '~카더라'통신일 뿐이거나,
    또 하나는 그 루머가 거짓이거나...
    그리고 둘 중 어느 것이라도 이런 루머로 당연한 듯 '뒷담화'를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짓입니다.
    민주당님, 이것에 대해서도 제가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이 있거나 다른 의견 있으면 주세요.

    그리고 후계구도(?)에 대한 발언부재와 자중지란에 대한 우려.
    솔직히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여깁니다만, 대체 민주당님께서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기에 후계구도를 운운하시는지요?

    민주당에서 차지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무게감이야 두말할 나위 없이 대단하지만, 그렇다고 그 분이 무슨 제왕도 아닌데 무슨 후계자를 언급하고 자시고 있겠습니까.
    민주당님께서는 그런 정치를 원하세요? 왜요? 아예 왕정을 지지하시지 그러세요?
    토론을 진지하게 하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런 저급한 수준의 장난을 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부차적 논란거리, 소위 '광우병 쇠고기'에 대한 문제제기는 잘못된 것인가?

    솔직히 이것 하나만으로도 앞에 쓴 글보다 더 긴 내용이 나올 겁니다.
    그래서 결론만 말씀 드립니다.

    국민들의 광우병 쇠고기 문제에 대한 우려는 지극히 정당하고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아직 건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토론을 원한다면 언제나 말씀하십시요.
    다른 글을 통해 한번 끝장토론 해봅시다. 누구의 주장이 더 합리적인지 말입니다.
    광우병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는 이것으로 대답을 줄이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주제를 좀 좁혀서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글이라면 발제글 쓰는 분은 물론, 답글을 다는 이, 그 글들을 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고통입니다.
    아무튼 발제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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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톡홀럼 2009-09-03 12:25:14
    TheSandman만님의 말씀에 한마디 추가하자면요..
    민주당은 언제나 민주당의 당명을 유지하려 최대한 노력해온 당입니다.
    다만 민주당의 당명을 다른당이 사용하고 있을때만 사용을 못했죠.
    국민회의가 민주당에서 분당해 노왔기 때문에..
    딱 한번 민주당의 당명을 사용하지 못햇지만..
    그 외에는 쭉 민주당의 당명을 유지하고 있었다는것을 말하고 십네요..

    고려 민주당-민주국민당-민주당-신민당-신한 민주당-평화 민주당- 민주당.국민회의-새천년 민주당 ..민주당은 민주당의 당명을 유지하여왔다고 말하고 십네요..

    그리고 민주당의 당명에는 역사성도 실려있지요..
    그래도 민주당이 독립운동세력들의 정신을 이어가는 당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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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9-03 12:34:15
    스톡홀럼님/

    좋은 답글 고맙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네요. 다만, 위에 제 답글이 어느 한쪽을 편들기 위해 쓴 글이 아님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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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03 12:36:12
    샌드맨님// 감사합니다.

    힘들여 쓰신 답변 정말 잘 보았습니다.
    마디마디가 차분하면서도 신중한 분석에 매료되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무려 3번에 걸쳐 읽어보았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글을 읽는 내내 내가 사람을 잘못보지 않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정체가 뭐야?
    어디 한 번 어느 한쪽이 죽을때까지 맞장을 떠볼까?

    하, 하!!!
    농담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반론에 개의치 마시고...

    어디에 사시는 뭘 하시는 분인지?
    술 한 잔 사야 하는데
    정체도 체크해 볼겸...하 , 하

    귀하신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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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9-03 15:35:01
    봄님/

    너무 극찬을 해주시니 어지럽기까지 합니다.
    누구나 생각하고 누구나 아는 상식적인 사실을 글로 옮겼을 뿐, 분석이랄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 정체(?)는 이미 밝혔습니다. 그냥 별스러울 것 없는 '소시민'입니다.
    다만, 저도 봄님의 정체(?)가 궁금하긴 합니다.^^
    솔직히 불과 남한생활 2년차에 이 사회를 그 정도로 이해하고 균형감을 갖고 계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또한 자신과 다른 의견도 받아들일 줄 아는 포용력과 절제할 줄 아는 미덕도 참 대단하고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혹 지역이 가까우면 얼굴 뵙고 대화를 나누어도 참 즐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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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9-03 12:42:24
    모처럼 댓글들을 읽으면서 미소가 피어나네요...
    이렇게 토론을 위한 토론을 이어가는 훌륭한 동지회 홈페이지로 거듭나는데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 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건강하시고...앞으로도 건전한 토론문화를 이끄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라마지 않으며 열렬한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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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03 17:30:44
    샌드맨님//

    결코 극찬이 아닙니다.
    제가 좀 정도를 넘을 정도로 솔직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뭐 좌우명이라고 자처하면서…
    그래서 손해 보는 일이 더러 있습니다.
    헌데 나중에보면 다 복으로 돌아오는 화근이더라구요.
    거 뭐 이기면 조금 알고 지면 다 배운다는 그런 말 있지 않습니까?
    반면 아부하는 것을 안 좋아합니다.
    어려울 때 누가 날 살려줄까 하고 손가락을 꼽습니다.
    해보면 아부하던 사람들이 대체로 넘버순위가 맨 나중으로 되더라구요.

    그런즉 제발 값눅은 극찬을 하고 있다 생각지 말아주세요.

    남한에 입국한지가 한 일 없이 2년여가 금방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송세월 했다는 생각은 아니 들어서 다행입니다.
    나름 멋진 곳에서 좋은 술 마셔본 기억도 만들고
    고마운 대한민국에 익숙해가는 법도 배워가면서…

    그건 그렇고
    콧구멍만한 오피스텔에 혼자 앉아 컴2대와 프린터를 벗삼아 밥을 벌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벙어리가 되겠네요.
    대화하는 상대가 나지면 너무 반갑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두 사람의 거주지가 끝에서 끝이네요.
    현재 울산서 살고 있습니다.

    뭐 지리적인 거리가 대수입니까?
    적어도 글로벌이라는 말은 자주 듣는 시대인데.
    술 사신다면 아마 서울나들이 차비를 할 사람입니다.
    정작 술은 얼마 하지도 못하면서 술 소리에 예민한 사람입니다.
    지인과 술 한잔 나누면서 세상얘기 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살다 보면 기회가 오지 않겠습니까?

    아래에 저의 메일 주소를 드립니다.
    ulsan21@hotmail.com

    그럼 귀하신 몸 건강하시고 많은 관심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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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라민국 2009-09-03 17:36:09
    좌빠 깽깽이 쪽팔린다 아가리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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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2009-09-04 00:45:23
    너같은 놈이왜 안나오나 했다.
    할말 없으면 마지막에 하는말...
    빨갱이....
    전라민국....

    어이
    수십년 써왔으면 레파토리좀 바꾸지...?
    좀 지겹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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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죽했스면 2009-09-05 16:25:23
    좌파 정권 10년에 식상한 국민들이 탄생 시킨 한나라당 정권이다!
    좌파 정권이 정치를 잘했다면 국민들이 어쩨서 외면 했겠는가?
    당연한 귀결이 였다.두말할 필요 없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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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한독재자 2009-09-06 11:00:36
    우죽했스면/ 요 잡것을 우쨔쓰꼬이,
    쬐깜 미난한 말 좀 혀야 쓰겄는디.....
    워째 니주디모냥 입은 쪼깜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혀야 쓴다고
    니애미가 닐낳고 미역국 끓여묵을 때부텀 엊그저께까정 허구헛날
    삐뚤어진 니주디를 걱정함시롱 입조심혀라고 일러준 거 알고있제?

    니뽕같은 극우보수세력들이 지금까지 니들맘에 안드는 민주세력에게 "빨갱이" 팔아묵듯이 앞으로 니들주디가 헤집어져 죄다 불어트고 불쌍한 니자식들인생마저 꼴까닥할 때까정 줄기차게 팔아잡술 "좌파 정권 10년에 식상한 국민들" 요것이 바로 문제란 것이다 이말이랑게!

    지대루 갈챠줄텡께 우죽했스면 니 귓방맹이 펴구 일루 와봐^^
    좌파정권 10년하면 온 국민들이 니들귓방맹이들을 쥐박을꼬얌^^
    그러니깐 앞으로는 요롷게 수정해서 사용혀야 쓴당게.
    좌파정권이란 용어를 맨 처음 사용하고 결국 남용하는 단계에 도달하게 만든 세력은 바로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지들맘대로 정권을 좌지우지하려드는 아주 지극히 훌륭하신 독선적인 인품들(방임선진당/딴나라당)로 가득 찬 독재세력이잖우^^

    우리국민이 정말로 꼴보기 싫어하고 듣기를 거부하는 네가지 단어가 있는 거 닌 알오? 몰러?
    이것도 모르모 뷰웅신이야~
    날 따라서 혀봐~
    군사독재정권을 장기집권하기 위하여 유신독재 박정희 끄나풀들이 맹글어 둔 전라도(깽깽이)와 갱상도(보리문디)는 철천지웬수..

    경상도가 동쪽에 있다하여 "동"
    전라민국이 서쪽에 있다해서 "서"
    보리문디들과 보리문디한테 찰싹 달라붙은 엉디파들이 즐겨쓰는 이념논쟁으로 좌파할 때 "좌"
    지난 수십년간 보리문디들한테 음해섞인 갖은 모욕과 설움 당함시롱 그들이 좌 하니 점잖은 체면에 내놓을 단어라곤 고작 우파할 때 "우"

    즉, 한국국민들이 정말 모리를 절래 절래 내젓게 만드는 혐오스러울 정도로 듣기 싫어하는 네가지 용어는 "좌파, 우파, 동서로 갈라진 지역주의" 란 것인데 야 니별호처럼 오죽했으면 독재자들과 그들엉디에 찰싹 달라붙은 생쥐들이 아무리 꿰맞추어봐도 논리적으로는 어딘가 모르게 흠집투성이고 억지논리로 비추어지다보니 결국 할 말 없으니 좌파10년 운운하게 된 것이당게.

    이명박독재정권은 아직도 왜 자신이 어부지리로 그것도 대차로 대통령에 당선되게 되었는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것같으니 우리국민은 홧병으로 이 얼마나 속이 부글 부글 끓고 사슴이 벌렁 벌렁하는 답답한 노릇이겠는지 오죽했스면 야임마야 니 인자 알갔어 아님 아직도 몰갔어,앙?
    결론적으로 내가 갈챠주고픈 말이 이거임매~잘 새겨두라우, 동무^^
    "국민의 뜻을 외면하거나 얕은 수작부리면서 주디 함부로 놀리는 정권은 금방 끝나^^"
    암~아무리 국민을 속이고 억압하려 해도 우리국민은 안속는당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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