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덕에 북의 핵무기 숫자가 크게 늘고 있어. |
---|
이명박이 얼마 전에 '그간에 남이 북에 퍼준게 10년간 70억 불은 된다. 그걸로 핵무기 개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그건 정상적인 남북교역의 총액을 포함한 액수로 현금을 준 것은 단 40만달러에 불과하다'고 지적당하고 있다. 이명박이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남의 탓'만하고 자칭 보수파인 '저학력 노인들'을 선동하려 드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 그의 대북정책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대로 완벽하게 파국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의 원래 산법은 '북에 식량과 비료를 안주면, 북의 하층 주민들 수백만이 아사한다' 그럼 '압력을 받은 김정일이가 핵무기 포기하고 체제도 포기하고 구걸하고 나올 것이라는 매우 단순하고 악질적인 지 편한대로의 가정'을 전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려진 바로 김정일은 '평양주민 3백만과 인민군대'만 유지하면 북 체제 유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결과로 굴복을 안하는 것은 물론, 압박으로 잃을게 없어진 북은 영변핵시설을 재가동하고, 2차 핵실험을 하고, 우라늄 농축으로 더 은밀히 더 많은 핵무기용의 핵물질을 생산해 내고, 버마와 핵교류로 국제적인 핵확산에도 앞장서게 된 것이다. 이명박도 인정하듯이 과거의 '햇볕정책은 실패하고 끝난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북의 막나가는 막장사태에 대해서 책임질 당사자는 그 자신이 아니라면 더 이상 누구이겠는가? 이제는 구차스런 변명을 그만두고 책임을 져야 할 때이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당신 처럼 저속한 놈들이 모인곳이 김정일정권에 많으니 그곳에 가서 한몫을 담당하세요,
글구요, 여기에 글을 남기려면 최소한도로 인간의 됨됨을 먼저 갗추고 찾아오시길.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부끄러운 일이지요.
이 사회의 바닥을 형성하는 사람들이 현 정권의 핵심 지지층이라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