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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크리스천 1 347 2009-09-06 15:59:28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가입한 크리스천 입니다.

저는 지금 캐나다에 이민을 온 15살 학생이고요.

제가 이 동지회를 가입한 이유는 지금 이 동지회에 가입한

탈북자 분들이나 아니면 인터넷으로 통해 만날수있는

북한 탈북자분들이나 북한에 관계가 있으신분들(예:북한에 어느시설을 하시거나 아니면 북한 탈북자분들을 도와주시는 분) 하고 얘기를 나눠 보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제발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중에서 북한에서 어떤 일을 하시거나,

북한 탈북자분이시거나, 아니면 북한에서 선교를 하신분이 있으시면

제발 댓글좀 남겨주세요...

제가 왜 그런분들하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냐면 제 꿈이 북한에 가서

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제 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비전이랄까요.

그래서 이렇게 부탁합니다. 제발 댓글좀 남겨주세요.

잘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좀더 가까이 지내봅시다.

----------
제가 캐나다에서 3년동안 있어서 한국어가 서투룰수가 있습니다.

그점 양해해 주시고 제 글에 불편한점 있으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바꿔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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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06 22:12:05
    15살이면 중학생인가요?
    마음가짐이 이쁘고 엄청 당당하시다.

    내 15살때 저렇게 했나?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그렇게 한 것 같지않네요.

    북한선교? 약간은 막연한 생각도 들지만 역시 꿈을 가지고 있는 님을 성원하고 싶습니다.
    북한에서 선교를 해본 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아니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땅에는 기독교라는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곳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모르는 것은 배우면 알 것이고 문제는 어이하여 북한 선교를 결심했고 어떻게 하였으면 좋겟다는 본인의 생각을 적어보세요.
    그럴듯하게 느껴지는 답변이면 제가 비록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적어도 북에 대해서는 아는 것만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라도 한국인임을 잊지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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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천 2009-09-11 15:14:51

    - 크리스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9-11 1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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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천 2009-09-11 15:16:12
    아 감사합니다 봄님.

    그런데 북한에서 선교를 하는 게 힘들다는 걸 저도 알고 있습니다(물론 기독교가 없다는 것도 알고 있죠. 공산주의 때문에). 하지만 이 공산주의가 누구한테서 만들어진 걸까요?
    바로 인간(김일성)에게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항상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죠. 인간들이 실수를 저지르기에 그리고 다시 깨닫기에 사람이 바뀌고 법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지금 제가 말하는 법은 사람들의 법 입니다. 이 법은 오로지 인간관계(세계) 에서나 이루어 지는 것이죠. 특히 지금 북한의 법은 오로지 한사람,김정일이 만들었고 이 법이 온 세상의 법은 아닙니다(북한에서나 이뤄지는 법이죠). 만일 지금 북한인들에게 다른 나라가 얼마나 자유로운지 알린다면 북한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정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까요?
    우리 크리스천 들은 오로지 하나님 뿐이지 인간 관계는 하나님 보다 더 귀중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 크리스천 들도 이 세상의 도를 함부로 어기지는 않습니다. 역시 어렵지만 다른 크리스천들은 다른 방법으로 선교를 하시는 중이니까요(몰래 하는 거나 다름없겠죠).
    아무리 도를 어기는 거겠지만, 하나님의 일을 하였으니 그런 건 상관하진 않겠죠. 저도 예배 드리다가 얻은 이 비전을 통해서 북한을 돕고 선교 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선교를 하다가 죽어도 하나님의 일을 하였으니 그거면 된 거겠죠.

    아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아는 것만큼 가르쳐 주신다니.. 제가 더 북한에 대해 잘 알 수 있겠습니다.

    대화방에서 자주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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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11 15:34:35
    크리스천님//

    글 잘 보았습니다.
    제가 아직 종교가 없습니다.
    한심하시지요?
    그래서 그쪽 세계에 대하여 잘 모릅니다.
    배운것이 철학이나 변증법적 유물론 정도인데 그것들은 모두 그리스도하고는 좀 상반되는 개념 아닙니까?

    아무튼 선교하다 죽어도 하나님일이니 별로 개의치 않으시다는 말씀 엄청 돋보이구요.
    뭐 김일성교 비슷한 느낌도 있고...

    알고 싶으신 것 간단히 하루에 한두가지씩 남기세요.
    가능한 껏 열심히 연구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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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천 2009-09-17 13:27:25
    아 감사합니다. 언제 알고싶은게 있으면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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