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 굶도록 방치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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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는 "유엔이 북한 주민의 영양 상태를 설문한 결과 5세 이하 아이들의 37%가영양실조이며 여성의 3분의 1이 영양실조 및 빈혈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북한 여성들은 통상 표준 체중 이하의 아기를 낳으며 많은 여성이 영양부족으로 모유 수유를할 수 없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만성적인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미네랄 부족은 아이들의 성장과 신체,정신적 발달을 저해할 것"이라면서 "현재의 북한 식단 구성으로는 며칠 혹은 몇 주일은 살 수 있겠으나 몇 달 동안 지속된다면 심지어 생명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안타까움을 토로했다. WFP는 2천400만 명의 북한 주민에 기본적인 식량을 충족시키려면 올해 180만t에가까운 식량을 수입하거나 원조를 받아야 하며, 화학비료 부족으로 10월 추수 결과도 좋지 않아지면서 식량난이 내년에도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WFP는 "평양 외곽에 있는 탁아소, 유치원, 학교를 찾아가보면 영양실조의 세대간 반복이 낳은 효과를 쉽게 볼 수 있다"면서 "북한 아이들은 동일한 나이의 남한아이들에 비해 키가 작고 몸무게도 덜 나간다"고 밝혔다. 또 "북한 아이들은 매우 피곤하거나 힘이 없어 대다수가 활기 없이 조용하게 의자나 바닥에 앉아있기 때문에 이러한 광경에 경험이 많은 인도적 종사자도 충격을받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WFP는 올해 들어 북한 식량원조 프로그램에 대한 기부가 감소하면서 북한주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북쌀지원에 반대하는 탈북자가 일부 있는 것같다. 과연 그들이 대북쌀지원을 안받았으면 지금 이렇게 남한에서 살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인정많은 한국은 같은 민족이라고 북한에 온갖 협박을 받아가면서까지도 북한주민에게 쌀지원을 해줘왔다. 탈북하면 탈북자라고해서 또 정부에서 지원해준다. "나는 탈북했으니까 이제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되니까 북한에 쌀지원은 하지말라"는 말은 탈북못한 북한주민은 굶어 죽으라는 소리로밖에 안들린다. 분명한것은 탈북자분들도 남한에서 지원한 쌀 덕분에 굶어죽을 위기에서 모면했다는점이고 탈북을 통해서 결국 남한에 정착까지 가능했다는 것이다. 물론 탈북자 본인은 "남한에서 지원한 쌀은 전부 군대와 평양으로만 가고 쌀한톨 지원받은적이 없다"고 항변할수 있다. 하지만 남한이 쌀지원을 중단하면 그 부족분을 어디에서 충당할것이라고 생각하나? 당연히 북한주민의 쌀독에서 군대와 평양으로 이동하게 돼있다. 굶어죽는 사람이 속출하게 될 것이고 당연히 김정일은 눈하나 깜짝 안할것이다. 300만이 굶어죽었어도 감히 체제에 저항 한번 못해본 민족이다. 2000만이 굶어죽어도 100만 인민군대와 300만 평양시민만 있어도 체제안정에는 문제될것이 없다고 여기는게 김정일이다. 탈북자 여러분들은 남한에서 지원한 쌀을 실제로 받아보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남한이 쌀지원을 하기때문에 주민들에게서 거둬갈 쌀량이 줄어듬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것이다. 쉽게 말해 남한이 지원 안하면 하루 한끼 먹을 식량마저 북한군부와 평양으로 흘러가지만 남한이 지원하면 하루 한끼 먹을 식량은 북한주민에게 남겨주는것이다. 북한주민 자체는 남한쌀을 지원 못받더라도 그만큼의 수탈을 피할수 있기에 실질적으로 북한 주민들 삶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정부도 바보가 아니다. 남한쌀이 북한군대로 흘러들어가는것 다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하는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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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걱정 하지 말고 네 밥이나 바로 벌어 먹어라.
그건 하나에서 하나를 덜면 없다는 단순한 초등생 같은 네 생각이고 세상은 그렇지 않어.
북한에 주어야 너의 대가리 위에 핵폭탄과 화학폭탄만 더 많이 매달리게 되는거야.
주제를 좀알고 중얼거리라우..
북한 동포? 그들은 네 형제가 아니야. 꿈깨라우.
그 주제에 ...웃기는 인간하구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
개보다 못한놈아.
네문의 부모 자식이 임진강가에 놀려 나갔다가 물에 빠져 죽었다면 그때에도 이런 글을 올릴테냐?
양심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인간...이런게 무슨 민족을 생각한다구??
퉤.......
아직은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지못하더군요.
너무 나쁘게만 보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저 자신은 북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일부 탈북자 분들 가운데는 아마도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의 발로 대북지원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씀하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를 나눠 본 탈북자 분들 가운데는 북한과 북한주민들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하고 진정성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정말로 대북지원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아직 그 분들의 생각을 100%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모순인 것 같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적어도 그 분들이 대북지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이기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화가 통하고 접점도 찾지 않겠습니까. 그런 과정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토론은 그냥 '말싸움'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님께서도 그런 '말싸움'에 만족하실 분은 아닐 것이라 여겨져 다소 건방진 말씀을 드렸습니다.
"5세 이하 아동 37% 영양실조"
세계식량계획(WFP)은 북한 주민의 영양실조가 심각한 수준인 만큼 올해 말까지 원조가 늘지 않으면 수백만 명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WFP 북한사무소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북한경제리뷰에 '북한의 식량사정과 인도적 대북지원'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14&newsid=20090907061702125&p=yonhap&RIGHT_COMM=R8
북한의 상황이 이러한데도 지원을 하지말라는 인간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 쳐먹은 인간들인지 참 궁금하네요.
우리가 인도적 대북지원을 하든, 하지 않든 간에 국제사회에서의 인도적 대북지원은 계속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그래 왔으니까요.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남북한이 같은 민족, 형제같은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일체의 대북지원을 금지해야 한다는 우리의 태도를 어찌 바라볼까요?
그들이 묻는다면 우리는 뭐라 대답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들이 지원한다는 건 결과적으로는 우리 현 정부의 대북정책(고사작전) 효과를 반감시키는 행위임이 분명한 데, 이것을 그대로 두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설득을 통해 일체의 대북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유도해야 할까요?
많은 의문점들이 떠오릅니다. 이에 대해 좋은 의견들 부탁 드립니다.
단순하게 생각 하면 식량지원은 북고위 또는 북한 군인들만 먹여 살리는 꼴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었나 북주민들에게도 간접적인 혜택이 갈수있습니다
북한군인들도 현재 식량난 때문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 결국은 먹고살기 힘들면 북주민들 만 억압 당할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북주민들 숨겨놓은 식량마저도 약탈 할것입니다.
북한에 식량을 지원 하므로 북한군인들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면 그나마 주민들 도 식량이라도 북주민들한텐 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왜 반대하는가?
대북지원 반대는 탈북인이나 그 내용을 알고 있는 남한분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엔이 대북제재를 결의합니다.
평화와 안전, 우호를 위해 생긴 유엔이 제재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북지원 자체가 싫어서도 아니고 대북제재 자체가 좋아서도 아닙니다.
만약에 내일이라도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그때에야 비로소 대북지원을 후회하겠습니까?
어려운 옆집에 인도적인 마음으로 늘 도움을 주었는데 어느날 그집의 주인이 우리집에 불을 놓았습니다.
그때에도 인도주의를 부르짖을지는 불보듯 뻔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적지않은 분들이 말씀하신 이기적이라던가 동정적이라던가 하는 것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문제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정전상태에 있는 나라이고 적화를 꿈꾸는 상대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평화스러운 나라나 지역에 지원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동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있는 것입니다.
얼마전 한국인 한분이 나에게 통일이 불편할 것 같은데 그냥 두개 나라로 살면서 북이 어려우면 도와주고 서로 경제교류도 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분은 현재 대북지원을 지독하게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북주민 생명에 대한 말씀 너무 고맙구요.
북이 식량을 외국에 팔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전에 함께 일하던 어려운 근로자 지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식량을 팔아서 술을 사먹습니다.
그 술독이 배고프긴해도 평화롭던 집을 여지없이 망가버렸습니다.
지원을 계속해야 하는 겁니까?
저는 어떤 것을 떠나서 적어도 솔직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지기 싫을 정도로 인정도 있는 사람입니다.
단지 개리란 인간과 같이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ㅈ넝치 간상배들의 정치적 노림수일 뿐입니다.
아마도 김대중이 이제라도 살아서 이제부터는 대북지원을 실용적으로 하겠다라고 했으면 우리 탈북자들이 조건 없이 퍼주라고 해도 반대 할 놈들입니다.
그다음 지금의 이명박을 반대 하는 자들이 그를 모함할 목적으로 근거 없이 대북지원 카드를 들고 나올 뿐입니다.
이제라도 민주당이 집권하고 대북지원을 안한다면 그때에는 대북지원 소리를 죽어도 안할 자들입니다.
한마디로 정치 간상배들의 모략일 뿐인데 거기에 어떤 바보같은 탈북자들도 동참한다는것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하지만 생각이 옳으시더라도 조금은 자제하세요.
이유는 우리가 시끄러운 민주주의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쇠고기로 대통령께 입에 담지못할 욕을 하며 아웃시키려 합니다.
그건 그렇고
여건이 되면 만나서 술이나 한 잔 나눕시다.
별로 할 말이 많을 분으로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마음놓고 대북지원 하는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연락주세요.
lichun59@hanmail.net
전쟁이나도 적국의 주민들에게 식량, 의약품 등이 인도적 지원은 해야 하는 거랍니다. 만일 의도적으로 주민들을 아사로 몰면 전쟁범죄로 간주 될 것입니다.
북에 지원을 하던 말던 김정일이 건재할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지 않나요? 그런데 왜 북 주민들을 굶어 죽이자는 것인지, 자신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건지 진지하게 한번 되돌아 보기 바랍니다.
살인자가 되지 마세요.
인도적인 지원이지 의무적인 지원이 아닙니다.
살인자가 된다는 것은 어폐가 있는 것 같군요
그리고 투명성확보가 된다면 지원반대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투명성 하나 보장 못하는 김정일 정권 책임을 뒷전으로 하고
지원하지 않으면 지원국의 전쟁범죄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좀 이상하게 들리네요.
그리고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지 않는 것도 살인으로 형법에 따라 처벌됩니다.
못 먹어서 신체적 지적으로 장애자가 된 수백만의 탈북 어린애들이 장치 남한 사회에 몰려 들므로서, 남한 사회가 감당하기 힘든 큰 재앙이 되어 버립니다. 남한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얼마 간의 식량지원으로 줄일 수 있는 문제를 강 건너 불 보듯이 처다보고 오히려 이를 김정일을 굴복시키는 지렛대로 삼겠다니 대단히 잔인하고 미련한 짓이지요.
개방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것이겟죠..
북도 개성공단 사업 등 특구건설을 통한 중국, 베트남식의 초기개방에는 나서고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걸 누가 되집었지요? 북이 먼저가 아니라 이명박이였지요.
봉쇄하고 식량 안줘 굶어 죽인다고 하고있고.
욕하기가 싫어요.
왜 그렇게 말귀를 알아들지 못하세요.
적국의 국민은 전쟁이 끝나도 나라를 이루는 백성이지 적이 아닙니다.
때문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어거지 부릴겁니까?
여기서 당신을 욕하는 사람들은 모두 당신보다 인간성도 없고 사고력이 못한 사람들로 보이십니까?
착각하지 마세요.
오늘의 대한민국은 비하하는 세상을 물리치고 일어난겁니다.
한국인인데 생각하심이...
또 말 바른대로 당신보다 인정없는 사람들이 뭐 있겠나요.
탈을 쓰지 마세요.
멋진 탈을 쓴 김위원장 부럽습니까?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고 인정하세요.
제가 무지한 사람이긴 합니다
하지만 반론정도가 아니라 쌍욕이 빗발쳐도 어거지 쓰는 님보다는 무엇이든 인정할 줄 아는 사람으로 생각됩니다만...
그리고 저는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 보았자 여론악화로 예전처럼 무조건적인 지원은 몇년간 없을 것이라 봅니다.
투명성을 전제로한 지원은 누구라도 납득할 것이니
투명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토론하는 것이 더 유익할 것으로 보이네요
멋진 발상입니다.
생각을 많이 해 보아야 될듯합니다.
그건 모르쇄 하고 지금 이명박 정부만 몰아 대는 네눔들의 저의가 뭐냐?
북한주민들 빌미로 삼아서 이명박 비난하자는것 아니냐?
더러운 눔들아... 김대중의 노선은 김대중의 죽음과 함께 실패한 노선이였음이 명백 해졌고 하느님도 햇볕정책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거두어 가셨는데 철없는 강아지들만 남아서 마지막 까지 짖어 대는구나.
그러다가 너들도 하느님께서 거두어 가실가 두렵다.
좋습니다. 인간이 인도를 외면 하면 안된다는것 상식이하의 상식이지요!
그런데 대북 식량 지원을 인도적 차원이라 강조하면서 지원 하자고 합니다.
굶주리는 동포에게 식량 준다는것 참으로 훌륭한일입니다. 문제는 지원 한 식량이 주민들에게 전달되는것이 확인 된바 없었는데 왜 ? 맹목적 지원을 하려는지 알수 없습니다. 직접 전달되는 현장에서 확인 될수 있다면
지원해도 무방 하지요!
그 말씀은 곧 북에 김정일정권이 유지되는 한 그 어떤 지원도 하지 말자는 말씀이네요.
그런데, 그건 아시죠?
우리가 지원을 하든 안하든 국제사회에서는 언제나 인도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그들 역시 식량배분의 투명성을 원하지만 원하는 바를 얻지는 못했지요. 결국 우리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그들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의 인도적 지원은 어찌 이해해야 할까요?
그리고, 국제사회의 지원이 존재하는 현 상황에서 우리가 지원을 안한다고 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까요?
식량지원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