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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반항 (2)부
China 가라사대 0 311 2009-09-29 03:20:50
우린 그렇게 호텔에서 각자의 침대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낸 다음날 .

아침8시 샤워을 하고바로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고 밖을 나온 우린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가씨 덕분에 좋은여행이 되었습니다.

심양으로 간다니 언제 시간나면 심양에서 만나보도록 합시다.

우린 그렇게 헤어 졌습니다

난 헤어지는 그북한 여성뒷모습을 한참 바라보고 있었고 그여성은 택시을 타고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하루의 만남이었지만 .먼가 특별한 느낌을 주고 떠난 사람같았습니다.

처음만나 본 북한여성.. 중국여행을 많이다녓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전 할얼삔 거리을 돌아다녔습니다.

수많은 얼음조각상 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발은 시리고 손을 장갑을 껴도

꽁꽁 얼어 붙어 카메라조차 찍기 힘들었습니다.

저녁에 유럽풍 거리을 돌아 다니다가 호텔로 들어가는데 호텔 로비에서 티켓을 주면서 머라고 하는데 알수가 없어 (틴부동 ) 무슨 말인지 모른다 .

잠시후 전화을 걸드니 바꿔주길레 수화기에서 여자의목소리가 들린다.

안녕하세요 .

다름이 아니고 오늘 러시아 미녀들 쑈가 있습니다,

참석 하신다면 승용차로 모시겟다는 애기였습니다.

마침 러시아풍을 구경 하던차 러시아 미녀들 쇼을 한다니 기껏이 참석을하기로 했고 잠시후 승용차가 아닌 한국으로 말하면 다마스(빵차)에 탓습니다

한참을 숲이 많은 인적이 없는길로 차는 달렷고 30분정도 달리니 외딴곳에

네온싸인이 찬란하게 비추는 한건물이 나타낫습니다

기사는 다왓으니 내리라는 손짓을 합니다,

그리고 돈을 50원을 주었습니다.

건물입구 에는 많은사럼들이 부적거렷고 안으로 입장하니 사람들이 사각원을 들러 앉아 음식들을 먹고 있었습니다.

저도 의자에 한켠에 앉으니 음식 빵하고 닭고기 튀긴거 몆개을 갖다주길레 대충 먹고 앉아있으니 잠시후 무대에서 불이 켜지면서 러시아 쑈가 시작 전 러시아 미녀들의 쇼을 보면서 참 싱겁다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80년대 러시아 사람들이 하는 쇼을 이제 중국하얼삔에서 보고있으니 참 재미도없고 시시 하기만 했습니다.

몆장의 사진만 찍고 박으로 나와 전화을 걸었습니다,

좀전에 태워준 기사가 왔습니다.

전 그차을 타고 다시 호텔로 들어와 샤워을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 호텔 체크아웃을하고 전 청도행 비행기을 예매 청도에 도착했습니다

청도는 하얼삔보다 따뜻햇지만 바람이 많이불어 실제 추운날씨였습니다.

청도공항 가까운 세느강 샤우나 로 들어 갔습니다.

청도공항에서 5분거리 한국인들 휴식공간 세는강에 오늘은 묵기로했습니다.

세느강에서 샤워을 마치고 가운을 입고 로비로 들어 갔습니다

로비 안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쇼파에 앉아 음료수 맥주 그리고 한국 티비을 보고들 있엇습니다.

대부분 한국사람들 입니다.

청도에 세느강호텔은 꽤유명하고 한국바이어들도 많이 찾는곳이며 한국사람들의 휴식처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느것은 로비 한쪽은 안마실 반대편은 중국여성들 한국사람들 상대로 윤락행위을 하는곳입니다.

복무원이 나에게 다가와 아가씨 맛사지 받으라고 권합니다,

전 복무원을 따라 마삿지실로 안내을 받았고 맛사지실 안에는 어두우면서도 찬란한 조명시설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남자들 등을 밝고 서서 발로 안마을 해주는 여성들 조명에 여성들이 입고있는 홀복은 조명에 반사되어 수십마리의 학들이 춤을 추는 모습같았습니다.

안마사 여성들 어디서 데려왓는지 참 이쁘다 한국남성들 유혹 당하
.
기 참 조은 조건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그 황훌경에 도취되어 구경을 하고있었는데 제 전화벨이 울렷습니다.

여보세요 .

안녕하세요 .

저 영란이에요.

영란이 ?

어제 저하고 같이보낸 북한여성 이없습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집에는 무사히 잘도착 했어요?

ㅎㅎㅎ 네 덕분에 잘 도착헸습니다.

그런데 이밤에 왠일이세요.

갑자기 생각이나서 전화했는데요 .

괜찬으세요.

네 괜찬습니다,

아직 하얼삔인신가요 ?

아닙니다..

전 오늘 청도에왔습니다.

아 청도에는 일때문에 가셧나보지요 .

아니오 그냥 여행을 청도로 온겁니다.

네. 청도여행 하시고 어디로 가실건가요?

글세요 여행지는 연길로 갈 생각입니다.

아 그러세요..

혹시 싱양에 오실 생각은 없으세요 ?

심양으로 오신다면 제가 모실수있는데요

이렇게 우린 인연인지 악연인지 다시 만나고 말았습니다

연길여행을 심양으로 변경을 하고........이만 졸려서 ...


.오늘도 시간이 늦엇네요 글 몆자 쓰다보니 잠이옵니다 .

어제중국 도착 첫업무을 보고 집에들어오니 시간이 꽤 늦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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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9-09-29 03:36:11
    정말 재미있습니다...저도 님처럼 중국 여행을 해보고 싶군요...다음 편이 무쟈게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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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스마1 2009-09-29 04:28:05
    글이 참 잼있네요~심양여행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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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9-29 13:31:51
    음, 나랏님 말씀에 충실한 분이 이러시면 안되지요.

    몇달 전인가 주중 한국대사가 이렇게 말했다는군요.

    '북중 국경지대를 여행하지 말고, 북의 유학생들을 만나지도 말고, 북한 정부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가지 말라'고 말입니다.

    님이 북 여성과 만난 것은 통일부 등의 사전허가가 없던 관계로 지금 국가보안법 위반을 여기에 실토하고 계신 겁니다. 국정원이 님을 잡아 넣으려면 넣을 수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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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qjqtjs 2009-09-29 18:14:38
    게리라는 사람은 4차원에서 온사람인가요..?

    아니면 외게인 생각을 갖고 사는사람인가요 ?

    나랏님 말씀에 충실이 머가 어째요 ?

    외국을 여행 다니다 보면 이사람이 중국인 인지 저사람이 조선족인지 아니면 탈북자인지 한국인 인지 이마에 각나라 국기을 붙처놓고 다니는가요.?

    게리님은 한국에서 조선족 탈북자 한국인 얼굴만 보고 식별이 가능한가요?

    눈에 투시경 달고사세요 .

    아니면 탈북자 따로 조선족 따로 한국인 따로 텔레파시라도 교감하는가요?

    윗글에 북중 국경지대는 여행하지마라 북의.유학생도 만나지마라 북한음식점도 가지마라?

    개 뼈다귀 뜯어먹는 소리 하고있어요..

    주중대사가 대한민국 헌번을 마음대로 이러쿵저렁쿵 하는 권한을 갖고있는 사람인가요?

    주중대사가 여행객들에게 국경지역 북.유학생 또는 북한 식당을 가는걸 조심하고 자제을 해달라고 당부 하는겁니다.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만나봐야 국가적인 위신 그리고 오해의소지 을 염려해서 피하란 애기입니다.

    게리라는 사람은 남의 심혈을 귀울여 쓰는있는 본문글에 오물을 쏟아부어도 유분수지..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런사람도 만나기도하고 저런사람도 만날수있는거지 게리님은 정신 500년 나간 댓글만 쓰는군 초치는바람에 이젠 중국여행 스토리는 쓸맛이 안나는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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