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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지 탈북여성들의 인터뷰 내용~
Korea, Republic o 착한놈 0 1231 2009-09-21 16:11:48
중국에 있는 탈북여성들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출처는 자유북한 방송 정보센터 입니다. 출처는 http://www.fnkinf.com/
입니다.

中현지 인터뷰 1) 탈북 여성들, 무주고혼이 되어

본 기사는 북한정보센터가 중국 현지에서 탈북여성들을 대상으로 중국에서의 삶을 취재한 인터뷰형식의 기사이다.

북한의 과 함께 많은 아사자들이 발생하면서 굶주림을 피해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온 많은 탈북여성들이 인신매매에 걸려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아야 했다.

중국길림성에서 살았던 김란희(여,26세)씨의 사례는 탈북여성들의 삶이 얼마나 처참했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과 300백만의 아사가 시작되던 1998년 김란희씨는 인신매매에 걸려 중국길림성 희남현의 홀아비에게 중국위안(8000원) 당시 한화(100만원)에 팔려갔다.

중국인 김씨의 시어머니와 남편은 "너는 내가 돈을 주고 산 물건이다. 그러니 이제부터 이집을 위해 시키는 일을 다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안에 밀고 하여 북송하게 만들겠다."며 협박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에서 힘들었던 처지에 생각하며 정직한 북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키는 일은 물론 집안일 구석구석과 궂은일 마른일 가림 없이 힘든 일을 도맡아 나섰다.

하지만 그의 일에 만족하지 않은 중국인 시어머니와 남편은 북한에서 왔다는 이유로 날마다 구박하며 때렸고 도박 빚에 김씨를 도박 쟁이 들에게 물건처럼 맡기기도 하였다. 날에 날을 이어 김씨의 하루하루는 죽지 못해 살아가는 나날이었다.

그는 북한에서 굶어죽으나 중국 땅에서 맞아죽으니 차라리 이렇게 살아서 무슨 사는 보람이 있겠냐며 지난 2005년에 자기의 값없는 운명을 한탄하며 목숨을 끊으려고 결심했다.

그해 모내기 한창이던 5월 중순 저녁 9시 경에 옥수수 창고에 밧줄을 걸고 목을 매달고 나서 자란 고향을 원망하며 자기 몸을 던졌다.

다음날 날이 밝아 농촌마을 여기저기에는 아침준비로 굴뚝에서 연기로 방안을 덥히지만 김씨의 몸은 이미 굳어져 버렸다.

아침준비를 위해 장작을 가지러 나온 중국인 시어머니는 옥수수 창고 옆을 지나다 무엇인가 그의 얼굴에 부딪치는 느낌이 들어 머리를 들고 올려다보니 이미 굳어져 버린 며느리 시체를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중국인 시어머니는 가슴 아파하기는커녕 "집안에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며 볏짚을 가져다 놓고 불을 집혔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은 북한사람으로 태어난 자기의 운명을 한탄하며 눈물을 흘린 김씨의 청량한 모습과 함께 한 동네에서 살았던 탈북여성들의 말없는 눈물도 같이 타올랐다.

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바로 공안에 신고를 해야 하였으나 불법으로 살고 있는 탈북여성들에게는 선택의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집에서 기르던 짐승도 죽으면 집주인이 가슴아파하는데 그래도 몇 년 동안 자기 집을 위해 일을 하던 며느리에게 어쩌면 저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동네에서 살았던 탈북여성들이 한숨의 목소리였다.

지금 탈북자들은 김씨뿐만 아니라 중국의 곳곳에는 짐승보다 못한 무주고혼(無主孤魂)이 되어 이름도 없이 사라져간 탈북자들이 수없이 많다.

북한에서 탈북하기 위해 몸을 던져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난 탈북자들과 중국에서 짐승처럼 살아온 탈북자들, 한국으로의 길을 시도를 하다 제3국과 몽골의 사막에 탈진되어 쓰러지고 태국의 메콩 강에서 목숨을 잃은 탈북자들도 있다.

김현아 기자 kimha753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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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2009-09-21 17:18:12
    중국에 있는 조선족들이 악착한 행동만 하지 않았어도 이런고통은 덜했을겁니다. 한민족이라고 도움을 줄거란 생각을 가졌던 탈북자들이 어리석었지요.
    그 한민족이란 놈들이 여성들을 팔아먹고 돈벌이수단으로 이용했으니 탈북자들의 마음속에서 조선족이 과연 용서가 될런지...
    한족들을 애초에 말이 통하지 않으니 그런짓을 할수도 없지요.
    조선족들 정말 인간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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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현실이 2009-09-21 19:08:28
    탈북자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북한의 내부적요인으로 인한 문제가 가장크죠. 그렇기때문에 북한이 내부적으로 바뀔수있도록 외부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쌀,비료,식료품등과 같은 지원과 더불어 개성공단이나 나아가 더많은 공단과 공장등이 북한내에 세워질때 비로소 북한내부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남북한의 격차도 줄어들고 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곧 햇볕정책의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곧 북한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 생각이 들기도하구요. 인권적인 차원에서도 그런 방법을 통해서만이 북한을 가장 빨리 변화 시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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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사대 2009-09-21 23:39:12
    터무니없는 거짓말입니다.

    이런 본문의글을 올리는사람들 정말 큰일 치룰사람들입니다.

    어떻게 있지도 않은 거짓말로 조선족 한국사람들을 이간질시키는지 원..

    아무리 중국인이라고 조선족이라고 본문글 처럼 저런일은 없습니다.

    이런 발제 글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참 야수가 따로 없네요 .

    조선족 그리고 한국 중국 간에 더러운 싸움을 시키는 조성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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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능 2009-09-22 23:46:10
    조선족들이 그런 못된 짓 하는건 거짓이 아닙니다.
    그들은 돈이라면 드넓은 중국땅 곳곳에다 불쌍한 탈북여성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팔아넘기고 팔린 집안에서 견디기 힘들면 그 집에서 도망쳐 다시 브로커 본인들에게 전화하라고 하고는 또 다른데로 팔아버립니다. 그렇게 생각해주는체 하면서 수차례의 공짜돈만 챙기죠.
    이게 사람입니까? 님이 말하는 본문글이고 뭐고 실지 조선족들에 대한 행위는 탈북자 입장에서 그들과 상대하지 않은 이상 모를겁니다.
    일하긴 싫구 쉽게 앉아서 돈 버는일은 여자 팔아먹는 기술만 늘어서 선수들입니다. 그리구 점잖게 돈이나 받아먹으면 좋겠죠? 근데 성폭행두 서슴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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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9-22 03:37:07
    구체적인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아닌지는 알수없지만...

    탈북동포들이 직접말하고 적은 수기,온라인상의 조선족커뮤니티에서 조선족들이 말하는것과 탈북동포를 바라보는 시각,기타 한국의 조선족 집단거주지역에서 하는 행실,중국에서 사업하거나 일하고 있는 저의 친구나 옛직장동료들의 말을 종합해서 생각해볼때...

    조선족들은 저런짓을 하고도 남을 족속들이 흔합니다.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면서,제가 조선족을 싫어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이것이구요.내동포 내국민을 이리취급하면서,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우리한테는 같은 동포운운하면서 사람대접받을려하는 저들의 뻔뻔스러움이 가증스럽고 소름이 돋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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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22 14: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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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22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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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22 1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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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22 14: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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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8 2009-09-22 1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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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수니 2009-09-23 0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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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님 2009-09-23 08:54:38
    무슨 증거로 거짓말이라 하십니까
    물론 북한 사람들을 도운 중국인들 많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지만 세상사람 다 같지 않습니다
    신수 나쁘면 이 좋은 한국에서도 죽음을 선택하는 데 남의 나라 따에서 불법체류하고 있는 탈북자들이야 말로 얼마나 힘들ㅇㅇ었을가요?
    말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몰아 부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탈북자 한사람 한사람의 운명이 그것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버터서 햇빛을 보게 된 사람들은 행운아 들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아직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인들의 밀고로 잡혀 북송 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고생 겪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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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사대 2009-09-23 11:33:39
    가라님 무슨증거로 거짓말이라고 물었습니까?

    증거을 말하지요.

    먼저 가라님이 본문 올린 장본인 입니까?

    중국도 법이 있습니다.

    중국이 법도없는 야만인 국가 입니까?

    아닙니다 .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법이 더 엄한 나라입니다.

    중국인도 북한 탈북자들을 응호하고 숨겨주고 인신매매을 하면 엄한 처벌을 받는나라입니다.

    신고 정신도 강한 나라입니다.

    하물며 탈북자라고 해서 탈북자 을 신고도없이 개인이 자살한 시신을 함부로 화장을 할수 없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시신을 화장을 할정도라면 마을에 사람들이 그냥 있질 않습니다.

    중국이라고 시골마을에 촌장도없고 이장도 없는줄 아시는가요?

    그래서 거짓말이라고 하는겁니다.

    이거말고도 여러 가지 증거가 많습니다 .

    본문글 뿐만 아니라 탈북자을 빙자해서 중국인들이 인신매매는 가능하나 본문글처럼 그런짓은 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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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미쳣어 2009-09-24 00:33:33
    죽은 사람사체를 벼짚불로 태워?중국법으론 사형인데 !!
    본문 올린 사람은 대체 뭘하는 사람이야 ?
    중국은 법이 한국보다 더 엄한데 사람 사체를 벼짚불로 태워?

    아이구 넌 미쳐도 제대로 미쳣구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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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픔 2009-09-24 10:42:44
    가라사대님,미쳣어님, 똑바로 들으세요..
    조선족은 충분히 시체를 태우고도 남을 사람들입니다
    지금도 연변두만강 국경에서는 지키고 있다가 강건너오는 탈북자들만 잡아중국공안에 넘겨 돈을 챙기고 있는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두만강 국경지역에서는 탈북자 한사람 잡으면 중국돈 500을 준다고 하니 너도 나도 잡을려고 합니다
    물론 이런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있구요
    저도 탈북과정에서 조선족들의 행동을 봐온 사람으로써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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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사대 2009-09-24 12:05:39
    본문 글쓴이와 가라님 그리고 아픔님 /

    동일 인물같은데.한가지 질문합시다 .

    윗분 말은 탈북자라고 본인 신분을 밝혓는데 당신 말대로 본문 대로 사실이라면 떳떳이 본인임을 밝히지 못하면서 발제글이 사실인것 처럼 왜곡을 합니까?

    아무리 조선족한테 어떤 피해을 받았다고 하드라도 한.중간에 이간질이 목적이라고 하지만 그러면 안됩니다

    아프리카 외지도아니고 중국에서 사람 시신을 몰래 범행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마을 사람들이 보는앞에서 법을 무시하고 시신을 불에 태운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 합니까?

    님 말대로한다면 그마을 사람들도 전부 범행 은닉죄로 처벌을 받아야됩니다.

    그리고 연변 변방대 애길하는데 탈북자는 중국에 불법 체류자입니다.
    중국에 불법체류자을 신고하는건 중국사람들의 정당한 의무입니다.

    중국국민 이라면 당연히 중국법을 따라야지요.
    불법 탈북자을 이용 돈벌이 수단으로 하는 조선족들도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연길 쪽에가면 조선족 화상채팅 관리자들이 탈북여성들을 돈을 주고 화상채팅도 시키며 일부 조선족 인신매매범은 중국시골 또는 나이먹은 영감들한테 돈을 받고 팔기도 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법망을 피해 몰래 임신매매을 하는거지만 발제글 처럼 자살한 시신을 마을에서 볕집에 불을 질러 마을 사람들 앞에서 시신을 훼손하고 불태운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어떤 억한심정으로 조선족들을 미워 한국사람하고 이간질을 시킬 목적인지는모르나 조선족 한국사람 이간질 시켜 무슨 이득을 보는건가요?

    한가지 아픔님도 탈북자라고 햇는데 님이 한국으로 무사히 올수있었던건 누구 도움이라고 생각하나요 ?

    필경 조선족의 도움없이는 한국에오기 힘들었을겁니다.

    이런말이 있습니다.

    검은머리을 가진 짐승은 거두지 말라고 인간의검은 머리는 도움을 주면 나중엔 반대로 해을 준다는 애기입니다.

    지금 아픔님 같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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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소년 2009-09-30 23:00:34
    저 역시 중국에서 바닥생활 8년 했습니다.

    연변은 고자질 (대체로 조선족들이 고자질 잘함, 한족들은 그냥 모르쇠로 일관함, 친척들이 오히려 고자질에 앞장서는 경우도 많죠, 한마디로 패륜)이 무서워 흑룡강성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시체 하나 발견되면 큰 물의가 빚어집니다.
    여기나 마찬가지죠. 위에 글쓴 님의 그 표현은 과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외 것들은 중국시골로 팔려간 탈북녀들의 보편적 일상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저나 다른 탈북자동료들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저 역시 한족친구 조선족친구들도 있죠.

    그 곳에 있을 때도 만나면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죠.

    그러나 그런 반면에 고약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디라 할 것 없이 인간사회는 똑같습니다.

    마약쟁이가 아니면 마약세계를 들여다 볼 수 없듯이 말도 잘 안통하는 가난한 중국시골에서 고생겪는 그녀들의 생활을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어지간히 압니다. 그래서 위에 쓴 글들에 대부분 긍정이 갑니다. 중국사람들이 나쁜게 아니고 그런 처지로 만들어 놓은 정이리탓이겠죠.

    그런 한탄이 윗글 속에 배여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위의 글은 그런 차원에서 어떤 특정 중국인이나 조선족을 고발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런 처지에 놓여있어야만 했던 자신들을 그렇게 만든 북한지배층에 대한 분노와 규탄이라고 하겠습니다.

    도움 받은 조선족들이 있기 때문에 악행을 저지른 일부 조선족들을 욕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선은 선대로 악은 악대로 평가해야겠죠.

    그러나 저 역시도 일부 소수의 범죄자들을 갖고 집단전체를 매도하는 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윗 글에는 딱히 전체 조선족을 싸잡아 고발한 것은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조선족 도움 때문에 한국에 온 사람들 많지만 반대로 조선족 고발 때문에 북송된 수도 적지 않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사람보다 북송되는 사람들 수가 더 많죠.

    인신매매하는 개쓰레기들은 당연히 욕처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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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24 12:11:55
    이미 죽은 시신을 태우자고 양식창고에 불을 지르겠습니까?
    무슨 사연이 있을 것이고 고약한 행위를 고발하는 수위가 너무 치나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도 중국에서 살아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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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픔 2009-09-24 1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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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사대 2009-09-24 20:10:57
    아 ..아픔님 미안합니다.

    내용이 발제글하고 비숫해서 동인 인물인줄 오해을 햇습니다.

    그점 사과드리죠.

    물론 탈북자 분들의 아픔을 왜 모르겟어요.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현재 중국에 한국을 자주 왕래한는 한국 토박이 입니다.

    물론 중국 왕래 다닌지도 거의 7-8 년정도 됩니다,

    중국을 자주 왕래하다보니 조선족 들한테 사기당한건 말로할수 없어요 ,

    중국말 한마디 못하면서 남의 나라에 여행을 다니는건 쉽지 않다고봅니다

    물론 중국뿐 아니라 여러나라도 다녀봣고 그러다보니 외국에 인심도 어느정도 알고있습니다

    제가 발제 글에 반격하는 답글을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 왠만한 도시는 많이 다녀봣으며 또한 목단강 흑룡강 산간마을도 다녀도봣고 수많은 조선족들도 많이 만나봤습니다.

    물론 님을 겨냥해서 하는말은 아닙니다,

    딱한것은 발제글뿐만 아니라 동지회 싸이트에 작년만해도 중국조선족들이 인간이하 짐슴같은 행위을 올리는 글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내가 알고있는 중국에서 과연 저런일이 생겼을까 의구심을 많이 가진적도 있습니다.

    글마다 다 기억은 할수없지만 심지어 한국여행객 을 택시기사가 납치해서 한국여성 장기을 다 뽑고 여자의 겉육신만 갖다 버린짓을 햇다는 발제글도 읽어보고 중국에서 과연 저런일이 발생할수있을까 ..

    호기심반 의구심반으로 조선족분들 깊숙히 들어 가본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발제글 처럼 그럼 사건은 99.9% 허위 글이라는걸 느꼇습니다

    지금 발제글 처럼 내 상식 또는 중국 한족 조선족 들이생가할때 절대 있을수 없는 애기라는겁니다.

    아픔님 처럼 조선족들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만 발제글은 분명 탈북자 조선족 한국인 한테 비인간적인 조성을 하기위한 조작글 이라고전 생각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짚고 넘어 갈일이있습니다,

    2006년 도 3월입니다 .

    제가 우연히 온라인에서 알게돤 조선족몆분 을 연길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그때당시 한국남성들 사업이다 여행이다 명분을 앞세워 중국에 섹스관광을 한참 봄이 일때입니다.

    연길에서 온라인 상으로 알게된 조선족들을 세기호텔 커피숍에서 만나 이런저런 애기끝에 조선족이 저에게 하는말이 사장님 여자 필요하세요?

    여자 필요하면 애기하세요.
    .
    난처음에 그말이 여자을 돈을 주고 하룻밤 즐기라는 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말에 전미소을 띄면서 어디 이쁜 색시라도 있소 ...햇드니 ㅡㅡ;

    조선족들 하는말 사장님 여기북한 여성들 이쁜애들 많아요 10-20-30대 다양하게 있는데 10대는 인민페 7000원 20대는 5000원 30대는2000-3000원정도면 마음대로 노예처럼 데리고 놀수 있다며 북한여성한명 사라고 설득 받은적 있습니다.

    전 그때당시 조선족 한테.. 이봐요 어떻게 사람을 돈으로 주고 산단말이오.?

    세상에 이런일 있을수있는가?

    저에겐 황당한 사건입니다.

    전 그조선족들한테 일이 바뻐 이만 실례하겠소 하고 그자리을 떠난일도 잇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참 희안한 동물이라는걸 전 그때 알았습니다

    21세기에 이런 노예시장이 음성적으로 이뤄지고잇다니 전 기가막혓지요 ,

    내 나이 적지않은 세월 살면서 여러나라도 여행다녀봣으나 중국연길에서 이런 제안을 받았다는게 믿기 어려웠지요.

    그생각이 자꾸 제머리을 떠나질않고 머리에 남아 있드라는겁니다.

    그후 얼마 안있다가 한국뉴스에 PD수첩 연변에 탈북여성들 인신매매 뉴스가나오드라고요

    PD들이 현장취재을 했던겁니다.
    전 이사건뿐 아니라 다른 사건들도 눈으로 직접 목격햇고 당하기도 햇고 도움도 많이준 사람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조선족들 이념 환경 생활을 잘알고있습니다.
    발제글 처럼 저런일이 있다면 아마 한국정부나 중국정부에서 그냥 있을리도없고 또한 그마을 주민들도 사람인데 아무렴 모른척 지날수없기때문에 발제글에 반격을 하는겁니다 .

    제가 위에본문 글에 강하게 어필하는건 여기 수많은 한국사람 탈북자분들이 답글은 쓰지안해도 글을 읽고 가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염려하는건 본문글을 읽고 독자들이 위에글을 믿을까바 전 강하게 반격을 하는겁니다.

    아픔님 한텐 좀 과하게 한건 사과드리며 조선족중에 질이 안좋은 사람을 만나 아픔도 겪었으리라고 짐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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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거저 2009-09-25 23:59:59
    시신을 마을사람들보는앞에서 벼집으로 화장해버린다는거는 중국서는 시신회손죄로 중죄에 해당됩니다 남의 묘를 파헤치는것보다 더 큰 죄입니다 그 시신 화장시킨 할머니가 암만 적게 받아도 판결 7년은 받앗겟네요 ~~ 중국 공안에서는 일년에 감옥보낼 인원수가 임무로 주어져서 그 임무때문에 인신매내 마약거래 살인 도적질 등등을 파헤치지 못해서 눈에 달이 올랏는데 그 들이빨리와서 날 잡아갑소 하고 동네사람들앞에서 불질러서 태운다고 ? 밤중에 가만히 어느 자루에 넣어서 어디 야산에 가져다가 파묻는다며는 몰라도 하 하 하 하 ~~ 중국이나 제대로 다녀보고 이런글 올리고 그 글에 조선족 증오하는 한치보기들이 맞장구를 치는지 하 하 하 그글에 맞장구 치는 너네 수준도 골통에 최소한의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수준들이 또라이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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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下无敌 2009-09-29 13:41:42
    一些韩国人为什么恨中国朝鲜族呢?目的何在?我相信大部分韩国人是善良的,我在中国接触过的韩国人中有一个共同点:
    1.都说自己在韩国是以前很有钱或家族是有钱人(当然现在是穷光蛋)
    2.在中国韩国人跟中国人讲在韩国国内做生意被骗变成穷光蛋。
    3.韩国人在中国花天酒地生活或做生意赔本,回国后跟国内人讲在中国朝鲜族骗走了钱财,所以生意失败。
    4.在中国信用最差的是韩国人,你们韩国能相信这事实吗?
    我个人没有对韩国人恶意,总觉得韩国人想法很荒唐?也许在韩国这种想法不荒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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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소년 2009-09-30 23:16:18
    천하무적님/ ㅋㅋ 일부 한국인들이 무슨 목적을 가지고 조선족 욕하는 것이 절대 아니죠.

    운 나쁘게 나쁜 사람 만났으니 그 내용을 썼을 뿐이고 혹은 어떤 사람들이 대립각을 세우고 논쟁하다보니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온라인상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

    글구 당신이 접촉해 보았다는 4가지 부류 한국인들은 여기 한국사회에서도 대체로 외면받는 저질인생들이죠.

    그걸 보구 한국평가한다면 당신 역시 우매한 사람이죠.

    상하이에 가서 쓰레기 하나 발견하고 고향에 돌아가서 상하이가 참 더럽더라고 하는 격이 되는 거랍니다.

    당신이 개인적으로 한국에 악의가 없다고 하지만 그런 인식 가진다는 자체가 더 황당한겁니다.

    인간사는 세상에 악과 선이 존재하기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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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해서ㅋ 2009-10-07 09:55:59
    가슴아프네... 같은 피를나눈 민족인데 지금 내 노트북보다 싼값에 팔려 물건 취급을 받고 있단말입니까?? 국민들을 저지경까지 만든 김정일 정권을 붕괴시키고 싶다. 대체 북한사람들은 나라가 그 지경까지 가고서도 아직도 김정일 독재자한테 순종적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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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10-07 10:14:10
    심심해서님// 또 아픈 곳에 소금을 뿌리시는 겁니까?
    독재에 항거하지 못한 사람으로서 가장 모욕적으로 들리는 소리여서 부담이 큽니다.
    그리고 변명은 아닌데 그곳의 현실이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이해하여 주세요.
    민족위한 님의 마음에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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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10-08 09:34:59
    북에 경제봉쇄를 가하고 식량을 안줘서 대량아사를 유도하자면서, 동시에 그 결과로 발생하는 중국에서의 탈북자의 비참한 처지에는 분노하는 이중적인 반응에 큰 모순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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