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대북 지원을 반대하면 무조건 살인마!
Korea, Republic o 현실주의 0 411 2009-10-29 18:06:51
이글루스 최고의 실력파 논객 중 한명인 sonnet 님께서 햇볕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무조건적인 지원을 비판하는 매우 논리 정연하고 근거 있는 게시물을 써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감하는 분위기인데, 어떤 한 명이 갑자기 나타나서 그들을 '이 살인마들!' 이라며 난리를 치고 있군요.

그 한 명의 이름은 Garry 입니다.혹시 우리가 아는 그 분일까요?
sonnet님은 그래도 이 Garry라는 사람을 설득하려고 친절하게도 각종 고급 자료들을 제시하며 계속 글을 쓰고 계시는데, Garry라는 사람은 계속 고장난 녹음기 마냥 '북한 원조 안하면 무조건 살인마'라는 소리만 계속하고 있군요.

북한 기근이 FED라면
: http://sonnet.egloos.com/4255963

북한은 식량원조가 얼마나 필요한가?
: http://sonnet.egloos.com/4257586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정책의 원칙
: http://sonnet.egloos.com/4258739

사례 하나
: http://sonnet.egloos.com/4260113

garry's comments(1)
: http://sonnet.egloos.com/4261817

garry's comments(2)
: http://sonnet.egloos.com/4263194

위의 링크들은 모두 sonnet 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입니다. 좀 길지만 매우 유익한 내용이니 여러분들도 보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에 올라온 Garry 라는 사람의 살인마 타령도 참 흥미롭고요.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Garry 2009-10-29 18:24:47
    한 나라를 외부에서 경제적으로 봉쇄하고 인도적 지원도 중단한다면? 남한 처럼 식량자급율이 단 25%인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굶주리고 굴어죽는게 당연합니다. 이 경우 당연히 국제사회에도 책임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북에 대한 식량지원을 중단하고 또한 이를 방관하는 것은 학살행위라고 지적한 것이지요.

    저는 학살자란 표현을 섰는데, 굳이 살인마라 바꿔 오독하신 분이...한분 있었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어허허 2009-10-29 19:54:10
    게리가 쓴 글에는 이제 아무 대꾸도 안하고 지낼려고 했는 데 이런데로 찾아오네여~~~살인마의 영원한 동반자인 게리여 솔직히 안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개리개리 2009-10-29 21:33:19
    김정일 똥꼬 열심히 빠네요^^
    이제 대가리 피도 안마른 정운 장군님까지 모셔야하니...
    참으로 힘드시겠어열~~~~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제의 2009-10-30 00:16:55
    개리님 자네 분명 탈북자인데 왜 그러나?
    당신 감정일을 좋아 안하는 사람인 걸 안다.
    북한 정치 체제 나빠 한다는 것도 안다.
    북한의 내부구조, 실상, 미래까지도 빤히 보고 있음을 다 안다.

    이것은 당신이 탈북자임을 증명하는것이다.
    때문에 이 창을떠나지 않고 우리들과 같이 하는 것도 다 안다.

    당신은 우리 탈북자들의 심리도 빤히 알기 때문에 놀리는 것도 안다.
    당신은 순수 우리와 대북지원에 대한 입장만이 다를 뿐이다.
    그럴수 있음을 십분이해 한다.

    이제는 너무 그러지 말고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할 때가 된것 같다.
    자유로운 사회에서 생각의의 차이가 곧 적은 아니다.

    김정일과 그 체제를 미워 하는 같은 사람들이 한가지 생각의 차이로 해서 적으로 될 수는 없다.

    한번 만나기를 희망한다.
    당신이 바란다면 내가 내 소개를 하고 전번을 알려 주겠다.
    분명 당신은 우리와 같은 동지 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당신은 다른 친북좌파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당신과 생각이 같지 않다고 하여 한번도 탈북자들을 더러운 말로 ,,,정치적으로 비난하지 않았다.

    이 모든것은 우리들과 <처지와 바램의 공통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신하게 한다.

    물론 만나서도 서로 의견의 합의점을 못찾을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나라에서 무슨 정치를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의견이 다르면 그만이지... 같은 동지들 끼리 술이야 한 잔씩 자주 만나서 못 마시겠는가?

    또 친구들 끼리 앉아서 따분하게 정치적 색체가 깔려있는 말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나는 진심으로.....설마 당신이 남한 사람이라 해도 이제는 그만큼 이 창에서 서로 딩굴었으면 한번 만나서 회포를 풀었음하는 마음이요.

    이보시오 개리님/못본척 하고 자꾸 왼새끼만 꼬지 말고 이제 우리 한잔씩하며 좀 쉽시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북 주민들의 고통에 대한 정말 간단한 해법.
다음글
한국의 날짜별 각종 기념일을 모아보았어요.(연인, 친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