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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분들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Korea, Republic o 박훈 0 371 2009-10-30 11:22:20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박훈이라고 합니다 제 인적사항 북한에 퍼가셔도 됩니다 ㅋ 여기 보위부 많이 있는거 같은데 한국에서 공작원으로 활동하고 계신다면 만났으면 좋겠네요 만나서 대화나누고 싶습니다
아무리 대화를 나눠도 저는 포섭 안됩니다 김정일을 너무 싫어하거든요
북한은 좋지만 김정일을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자기 인민들은 하루에도 몇천명씩 죽어가는데 자기만 배만 채우고 인간적으로 그건 아니죠
탈북자들은 반역자라는 이유로 가족들 색출해서 높은 자리에 못 오르게 하거나 다른곳으로 보내고 조국을 배신하고 떠나야 하는 그들의 마음
은 김정일은 모를겁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해야되는 현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죽어가는 모습 보면서 오늘 저녁에도 인민들은 도강을 합니다 도강은 삶의 자유를 위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택이죠
중국에가면 여자들은 인신매매의 위험에 처하게 되죠 어쩔수 농촌 남자랑 결혼 아닌 결혼 해서 도망가지도 못하고 ㅠ 그곳에서 계속 살다가 우연히 브로커를 만나서 한국에 가면 돈 준다고 하고 있는돈 조금 모아서 태국이나 캄보디아 몽골로 가죠 거기 가면 국경에서 잡혀서 북송될까봐
마음은 왜 이리 떨리는지 조마조마 하면서 무사히 건너기를 기도하죠
중국에서 기독교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가다가 윤요한 목사님이나 천기원 목사님 필립 벅 목사님등을 만나서 오기도 하죠 그 목사님들 탈북자 도운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감옥신세 지고 탈북자들도 도문감옥으로 보내고 ㅠ
어떻게 해서 한국오면 한국사람들은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은 학교 가면 왕따 당하고 취직도 안되고 왜 한국에 왔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때로는 자살 생각도 여러번 하게 되죠 차라리 북으로 돌아갈까 라나는 정말 이상한 생각도 하고 인생은 쉬운게 아닙니다 어려운일이 닥치질라도 어떻게 극복하는냐가 중요한 문제이죠 탈북자분들은 북한에서 이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한국사람들 조금 지나면 신경도 안씁니다 자기 살기도 바쁜데 신경 쓸 여력이 없죠
여러분들은 잠재력이 있습니다 뛰어난 능력 꿈과 희망이 있기에 도강을 하셨잖아요 한국에서는 탈북자가 설 곳이 없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하는냐에 따라서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달라질겁니다 여러분 화이팅 ! 언제나 힘내시고요 한국 사시면서 질문하실거 있으시면 24시간 대기 합니다 메일로 보내주세요 최대한 도움 드리겠습니다

qkrgns87@naver.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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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GHJKL 2009-10-30 13:55:20
    야!이 머저라!생 쇼,하니? 이 거지같은 새끼라면 몰상식하고,움직이는 고기덩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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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훈님 2009-10-30 18:01:27
    힘내시고 자주 오시여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악풀을 다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이 탈북자들의 전부가 아님을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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