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북에 비료 식량을 주어 북 주민들의 먹거리가 느는데 왜 고통을 더 격는다는지 모를 일입니다.

어려울 때에 도와주면 얼마나 고마워 하겠습니까? 이로써 북 주민들의 장래의 의료비와 사회적응 비용을 크게 줄이고, 북 주민들의 마음을 사서 지금은 전혀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우리의 대북 영향력을 늘릴 수가 있습니다.

김정일은 어짜피 주민들이 굶주리던 말던 제 수명대로 잘 살 사람입니다. 우리는 늙고 병든 김정일의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거랍니다.

김씨왕조가 무너지면 남한국군은 북진할꺼라는 게리님 아니십니까...ㅎㅎㅎㅎ
김정일 이후를 준비해야한다구요?
한국군 북진할꺼라면서요 그럼 지원하지말고, 국군을 증강해야지요. 왜 말이 틀리십니까?
김씨왕조의 붕괴는 북한의 붕괴라면서요.
그럼 한국군 북진할거라고 나한테 생각좀 하고 살라고 해놓고서나 왜 또 말이 틀리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대북 영향력을 그런식으로 늘리면 안되지요. ㅎㅎㅎㅎ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같은 형식으로 늘려야 하는겁니다.
일본애들이 괜히 한국보고 가마우지 부품론 말하는게 아닙니다.

북한은 경제적 문화적으로 침투해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개혁개방 시켜야합니다. 그렇지 않은 체제유지를 위한 퍼주기는 구멍난 항아리에 물붓기라는 말입니다.

독일의 사례을 보세요. 동독은 지원받는 조건으로 조금씩 개혁개방을 했습니다. 서독의 방송을 동독도 볼수 있게 한개 대표적은 사례입니다.
북한은 아무리 지원해줘도 이런식의 기브앤테이크에 응하지 않습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관 북에대한 영향력은 있지만, 북한자체에서 주민들과 완전히 격리시켰기 때문에 개혁개방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이명박정권의 그랜드 바겐같은 성격의 대북 정책들이 나오게 된게 그러한 이유때문입니다.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겁니다. 주면서 머리 조아리지 않겠다는겁니다. 조건없이 가져갈 생각하지 말고, 북한이 양보하면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솔직히 햇볕이 옳다 그르다 이명박의 정책이 옳다 아니다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사람마다 전문가마다도 전부 의견이 다릅니다.
하지만 개정일보다 남한탓하는꼴과 김씨가 아닌 다른사람이 지도자 자리에 앉으면 남한군이 북진할꺼라는 님의 말이 잘못됐다는건 확실합니다.
햇볕이던 이명박의 대북정책이건 정일이가 한발 물러다면 둘 다 지원을 하겠다는 정책들입니다.
그냥 표면만 보지말과 원인과 인과관계도 좀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원식량이 쌀 10가마(가정)

2가마 - 평양시에서 가져감
5가마 - 군량미로 가져감
2가마 - 외화벌이로 중국등 수출(쌀품질 상)
1가마 - 김정일 주민선전용 = 총10가마 입니다.

어떤지원이 들어가도 근본해결은 되지 않음.
주민들이 직접먹는것을 생활하면서 보지 않는한 지원에 많은어려움이 있음.

현재 북한국민의 반응 - 식량지원은 알고 있으나 일반국민은 받아본적 없음. 북은 북한국민에게 식량주고서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반납하라하면 다시거두어도 들일수 있는 나라임

20가마를 주면 김정일 주민선전용으롤 1가마가 아니라 11가마가 가겠네요.

20가마가 아니라 백만가마를 줘도 인민들에게는 1가마..
인민들에게 가는건 절대수치로 정해진 거 정말 몰라요~~게리님

군과 간부가 아닌 일반국민이 먹는것만 확인할수 있다면 지원도 가능하다고 봄니다.

단. 보낸식량이 완전소진될때까지 남쪽에서 감시단이 한가정 한가정 지켜볼수 있는 여건이 되어양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같은 얘기 반복하는데,

식량을 지원하면 왜 김정일 정권이 유지되고 안하면 붕괴된다고 보세요? 90년대 3백만이 아사했어도 김정일은 잘 살았는데? 그는 식량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먹어서 뇌졸중에 걸렸는데?

어떤 경우든지 김정일은 제 수명대로 살 것이라는 사실을 왜 여태 모르세요?

그러니 식량부족과 남의 식량지원 중단으로 북 주민들만 개죽음 당하고 만다는 사실을 왜 여태 모르세요?

같은 얘기 반복이 님의 전공 이면서 웬 짜증을 내십니까?
계속 초지일관 같은 얘기 쭈욱~ 하세요.
저는 게리님의 심리상태를 상상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아새키 게리야~~인민들이 배부르면 정이리 말이나 듣네 안듣지.. 겨우 먹고살도록 힘들게 해놔야 잘 복종할거 아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