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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잘되야 할텐데..
최성룡 1 276 2005-07-23 12:38:18
북한의 핵에 대해서 당사자인 우리보다 미국이 더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우리나 북한에게
많은 압력을 가했다.지금에 와서 뚜렷한 대안이 없으니까 협조적 자세로 나오는데 우리도
국민의 혈세로 대안을 제시한 이상 북한과의 관계가 상호이득이 되는 효과적인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문제는 북한의 인권과 전력이 군으로 이동할거란 우려인데 사실은 그부분에 대해서 우리에게 압력을 행사해야 할게 아니라 중국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탈북자 북으로
보내는것도 중국이고 북한의 지하자원 파가면서 김정일정권이 최소한도로 무너지지 않게
도와주는 쪽도 중국입니다.우리가 떠든다고 중국이 듣겠습니까.북한이 듣겠습니까.지금 남한 정치인들에게 좌익의 음모니 역적이니 떠드는데 음모는 중국이나 미국쪽입니다.신의주경제 특구를 방해한건 중국의 발전에 앞서 북한이 한다면 중국의 손실을 우려했기 때문이잖아요.우리가 먼저 통일이 되어 석유와 천연자원 물류쪽을 선점한다면 준비안된 중국은 타격이 크겠지요.
강해진 우리나라도 미국과 대등한 위치로 되면 미국의 발언권도 미래에 약해질수 있고요.쪽제비같은 일본도 이득이 되는 쪽으로 붙겠지요.분명한건 요번 회담에서도 각자각자의 자국의 이득을 지키려 한다는 것과 아무도 진심으로 우리를 도울나라는 없다는 겁니다.또한 북한군에게 갈것을 우려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북한의 동포들도 중요하고 북한 수용소도 문제지만 어쩌보면 북한자체가 큰 수용소입니다.요즘 과거 정치자금 으로 떠드는데 아마도 북한문제를 얼버무리려는 수작아닐까요.미국간다니까 간첩들고 나왔잖아요.우리정부는 매일 고래싸움에 등터지고 욕먹고 수난입니다.전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지금 인권문제를 들고 나온다면 얻는건 미국의 신뢰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럼 북한과도 끝이고 손해보는건 중국의 물자지원으로인한
줄어드는 북한의 지하자원일 겁니다.북한 동포들의 설움은 힘없는 우리전체의 설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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