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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장만 위해선 거시기(?) 제공도 불사
Korea, Republic o 부동산 0 419 2009-12-07 16:11:56
중국의 현실

집장만 위해선 거시기(?) 제공도 불사
아파트 한 평사는데 일년치 월급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120702019922732050&ref=naver

중국 여성들은 약 절반이 집을 장만하기 위해선 서슴지않고 부자나 권력층의 정부(情婦)가 될 용의가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sina.com.cn)이 6일 밤 1만200명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파트 구입에 부족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고위관리의 정부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그렇다고 답변했다고 영자지 글로 벌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이런 답변을 한 응답자들은 "물질적 기반없는 사랑은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그 이유를 밝혀 중국 여성들이 부를 우선시하는 개혁.개방의 영향으로 물질에 물들고 있는 경향을 반영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최근 중국 사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의 주인공의 한 명인 궈하이자오(郭海藻)가 언니 하이 핑(海萍)의 워쥐 구입 자금을 보태기 위해 시장 비서인 쑹스밍(宋思明)의 정부가 되는 데 대한 여성들의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의 대도시의 경제 붐 이면에는 젊은 부부들이 박봉 속에서 작은 아파트 하나 마련하려고 안간 힘을 다하다 빚더미에 올라 집의 노예(房奴)로 전락하는 어둡고 슬픈 현실이 자리잡고 있으나 당국을 현재로선 이를 외면하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부동산 가격을 잡을 정책적 수단이 없을리 없겠지만 글로벌 금융위기후 중국 경제 성장의 버팀목의 하나가 된 부동산 시장을 통제할 경우 경기 위축이 올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중국 거시경제연구원 톈윈 연구원은 "부동산이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주택산업 개발에 제동을 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부동산업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6.6%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투자의 4분이 1이 이 곳에 몰린다. 또 부동산 개발에는 60여개 업종이 연관돼 있어 중국 경제의 생명선의 하나로 입지를 굳혔다.

이런 와중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춤했던 부동산 붐은 올 하반기부터 살아나 베이징과 상하이는 아파트 가격이 1㎡당 평균 1만5천위안(25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이상 올라 아파트 한 평 구입 가격은 일반 시민의 1년치 소득에 맞먹는다.


미국 이야기(영화)

영화 은밀한 유혹 (Indecent Proposal)
주연:데미 무어 (다이애나 머피,Diana Murphy 역)
우디 헤럴슨(데이빗 머피,David Murphy 역)

영화 줄거리

다이애나와 데이빗 둘이는 고교때 만나 결혼한 사이이다. 둘은 자신들의 집을 지을 생각으로 융자를 받아 땅을 구입한다. 그러다 부동산 업계에 불황이 닥치고 설상가상으로 데이빗까지 건축사무소에서 일자리를 잃게 된다. 융자금 상환을 못하게 된 둘은 부모님께 돈을 좀 빌리지만 턱도 없이 모자라는 금액이었다. 생각다 못한 데이빗은 라스베가스로 가서 도박으로라도 자금을 따볼 생각을 하는데.

첫날 운이 좋아 필요한 돈의 반을 따내지만 다음날 모든 걸 잃고 만다. 카지노에서 우연히 만난 죤 게이지(John Gage:로버트 레드포드 분)란 남자는 억만장자로 미녀인다이애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급기야 그녀와의 하룻밤에 백만달러를 주겠다는 제안까지 한다. 돈이 급한 다이애나는 데이빗을 위해 하룻밤을 게이지와 지내고 돈을 얻지만 상환기간을 넘긴 땅은 그만 은행 손으로 넘어가고 데이빗은 그날 이후 다이애나를 의심한다.

그 땅을 되산 사람이 게이지란 사실을 알아낸 다이애나는 격분하지만 결국은 데이빗과 헤어지고 친근하게 접근하는 게이지에게 점차 마음이 끌리게 된다. 마음을 잡지 못하고 헤메이던 데이빗은 자신이 좋아하는 건축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이성을 찾아 다이애나를 찾아가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함께 사는 건 과거의 잘못을 잊어서가 아니라 용서해 주기 때문이다'라고. 다이애나는 데니빗이 7년전 청혼했던 부두로 찾아가고 그곳에서 데니빗을 만나 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데이빗은 말한다.

다이애나를 잃는다는 건 내 인생의 일부분을 잃는 것 같았다.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우리가 서로에게 갖던 감정은 바꿀 수 없었다.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믿었었다.

*다이애나는 말한다.

이런 말이 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절실히 원할 때 그것을 그냥 놓아주고 만일 그가 저절로 자신에게 돌아온다면, 그는 영원히 당신 것이라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는 어차피 당신것이 아니라고 한다.
난 한가지를 깨달았다.
데이빗과 나는 함께 할 운명이었다는 것을.



한국 이야기 ? ? ?

부동산 이라면 세계 어느 나라 보다도 미쳐 날뛰는 한국인들.
그런 한국에서 한국 여성들은 위에 중국의 현실과 미국 영화에서 보여진 행운(?)이 주어진다면,
님도 보고 뽕도 따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인가,
님만 보던가,
아니면 뽕만 따게될 것인가.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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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구 2009-12-07 20:03:36
    한국사람들 부동산 투자 좋아하지만,
    중국인들처럼 아파트 산다고 성매매 할 용의가 있다는 사람은 못봤네요;
    앙케이트가 47% 정도면 공공연히 표현하지 않는다 해도
    어느정도 의식기반에 저런 생각이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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