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 "유격대행진곡"뿐아니라 북한에서 다른 혁명가요가사에도 이곡을 붙여서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일제때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가사를 지어서 곡만 다른 노래에것을 가져다 부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시는 저작권이나 그런개념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교회에서도 성경찬송들에...예하면 "천부여 의지 없어서"는 어느 다른 나라 민요라고 하더라구요...
북녘이 용진곡 가사를 고치고 유격대행진곡을 만든 것은 아닙니다. 용진가도 당시 가사와 현재 가사는 많이 다릅니다. 또한 당시 이 음악으로 항일투쟁을 한 독립군은 이름이 알려져 있는 부대만이라도 10개를 넘습니다. 대한독립군도 김일성장군부대도 그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다 이 음악으로 서로 다른 가사로 부르고 있었습니다.
화면의 행진은 단 1분40초를 위해 6개월이상 합숙 훈련한다고 들었습니다.
자료를 찾아봐도 음악만 나오는게 없어서 화면을 올렸습니다.
올릴때 조금 께림찍 했습니다. 삭제 감사합니다.
제국주의 침략자를 때려부시고
용진용진나아가세 용감스럽게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
후렴
나가자 판가리 싸움에 나가자 유격전으로
손에 든무장을 튼튼히 잡고나아 갈때에
.....
이것이 북한에서 부르는 유격대 행진 곡인데...
곡은 같은데 북측에서는 가사를 많이 고쳤군요.
바겐님 참...기억속에서 잊혀져가던 노래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군요.
감사합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영도하는 항일 유격대지 지어서 불렀다고 선전하는 노래의 실체를 알게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이노래는 참 기억에 남는 노래입니다..
어릴때 동네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그분이 늘 나무그늘에서 이노래를 힘차게 불럿지요. 지금보니 그 할아버지는 독립운동을 하셨던분 같아요.
한국에서도 남북정상회담시 tv에서 비슷한 음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탈북자분은 인민군대가 지은노래라고 해서 실랑이가 있었지요. 이 탈북자분은 노래를 참 좋아했어요..
교회에서도 성경찬송들에...예하면 "천부여 의지 없어서"는 어느 다른 나라 민요라고 하더라구요...
여 박탈북/ 잘 안다, 안다 하니까 막 주어 붙이나.
어디 한번 가르쳐 줘바요,
다음에는 아예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보급해라 ...........미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