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민)을 위하여 !(또 다른 독재의 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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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인민(이하 국민이라 한다)을 태산으로 삼고 하늘로 모신다" 라는 말은 공산 사회주의 지도자던 자본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를 막론하고 이구동성으로 되뇌이는 상투적 언행이다. 특히,독재자 임을 자임하거나 독재자라 불려도 개의치 않는 나홀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그런 지도자들 중에 국민을 위한 지상낙원을 건설 한다하여 철저한 쇠뇌교육을 통한 전국민을 노예화 시키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아시아 제 3위의 경제 반열에 올라 있었던 북조선을 지구상 현존하는 국가중 최빈국으로 전락시킨 김일성 김정일 부자 정권이 금세기 최고에 악명을 떨친 정권임은 누구도 부인치 못하는 자명한 사실이다. 이외에도 70년대 미국의 지원으로 군부 유혈 쿠데타를 일으켜 칠레 최초의 민주정부인 급진사회주의 성향의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을 무너뜨렸으며,이듬해 대통령에 올라 반정부 시위대와 정적 등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철권통치로 악명을 떨쳤던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칠레 대통령, 1966~1986년 필리핀을 통치했으나 세계 제2차대전 이후 아시아 경제대국 2위의 필리핀을 아시아 극빈국으로 전락시키며 부패와 민주정치에 대한 탄압으로 원성을 한몸에 담았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가까이로는 자신의 친일행위를 애둘러 감싸기에 바빠하여 한국식 민주주의를 부르 짖으며(유신헌법에 기초한 장기집권 음모)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 근로자 들의 피와 땀을 담보로 영구독재 정권을 갖고자 했던 군부 쿠테타의 화신 한국의 박정희 독재정권. 기타 이외에도 루마니아의 차우세스쿠 대통령,쿠바 카스트로 대통령,독일의 히틀러,이탈리아 뭇솔리니,한국의 민주주의를 찬탈한 5공화국 전두환, 등등 부지기 수에 독재자들이 많고 많으나, 최근 대통령 선거 유세도중 42살의 마시모 타르타글리아 라는 남성으로 부터 금속성 테러를 당하여 코뼈가 부러지고 안면에 피투성이가 되어 개망신을 당한 베를루스 이탈리아 총리가 민주주의를 역행한 대표적인 예라 할수있다. 나는 한국에서도 지도자들이 이처럼 개망신을 당한 베를루스 이탈리아 총리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그런데 이런 독재자들 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 현상이 있는데 다름아닌 신문,방송 통제와 장악을 통한 국민들의 이성적 판단을 흐리게 한다는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고정 체널화 되있는 북한 김정일 방송 시스틈라 말할수 있다. 북한의 유일사상화 되어있는 방송 체계는 유사이래 찾아볼수 없는 아주 유명세 이기에 별도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하여 이만 가름마 짓기로 하고, 오욕칠정(五欲七情) 오욕(五欲):사람의 본능적 욕망으로 사람의 감각(感覺)인 오관(五官), 즉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에서 비롯되는 원초적 본능적 욕망을 말한다. 칠정(七情):사람의 오관을 통해 일어나는 일곱 가지의 감정 희(喜),노(怒),애(哀),락(樂),애(愛),오(惡),욕(慾)을 말한다. 인간은 이와같은 오욕칠정이 있는데 그중 인간의 욕심중 권욕(權慾)이 으뜸인데 그 권욕을 차지하고 나면 마치 자신이 신(神)이나 된양 유일무이 하게 권력을 휘두르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어찌 마땅할 소냐.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는 것임을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에 명시되 있거늘. 엊그제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중동 산유국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이 미국,프랑스,일본,러시아를 제치고 400억 달러에 이르는 원자력(原子力)발전소 수주를 차지했다고 힘주어 기자회견을 하였다. 마치 자신이 아니면 성사되지 않았을 것인데 자신이 바쁜몸 헌신하여 성사를 이룰수 있는양.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대부분 국내 언론과 방송은 이명박 대통령 칭송하기에 앞다투어 경쟁을 하고있다. 왜 국내 언론과 방송은 이처럼 이명박 대통령을 앞세우기에 혈안이 되고 있는가. 이는 국영 민영을 막론하고 자기들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로 채워놓고 충성심 경쟁이라도 하듯이 배후조종을 하지 않고서는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나라에서는 보기힘든 또다른 독재의 서막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이 모든 것은 5년 단임제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의 정치 구조 하에서 자신 임기중 무언가 역사에 커다란 한 획을 남기고자 하는 그릇된 지도자의 표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내 놓고 있음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왜 그간 해외 원자력 발전소 수주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했던 실무자들의 노고는 방송 신문의 뒤안길 에서 맴돌아야 되는가. 왜 이를 기초한 과거 정권의 밑바탕 그림은 휘황 찬란한 대통령의 언어 구사의 뒤안길 그림자에 가려져 실체를 드러내려 하지 않는가. 원전을 발주한 아랍에미레이트 정부가 한국을 수주 대상국으로 선정한 이유는 그간 한국에서 운용해온 원전의 안전성이 여타의 국가 보다도 뛰어 나기에 한국을 최적 당사자로 선정 했다고 공식적 발표에 나와있지 이명박 대통령이 선정 막판에 아부다비를 방문하여 한국이 선정된 것이라 말하지 않고 있음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또한 금번 발표 수십일 전에 한국이 최종 수주업체로 선정 되었음을 공식라인을 통한 언질이 있었다는 것인데 마치 대통령 본인이 이번 방문을 통하여 결정적 역할을 한듯 생색내기에 앞장 선다는 것은 자화자찬이요 엎드려 절 받기가 아닌 무어라 말할수 있을까. 신문과 방송들은 말한다. 프랑스에게 발주될 건데 막판 이명박 대통령이 아랍에미레이트 왕세자에게 몇차례의 전화를 하고 친서를 보냄 으로서 한국이 가까스로 전세를 뒤집을수 있었다고. 나는 이것 많큼은 부인치 않고 싶다. 여러 정황을 놓고 보건데 사실인듯 싶은데 왜 여러 유리한 조건이 있었음에도 프랑스에게 수주권을 빼앗길뻔 했는가는 깊이 헤아려볼 필요가 있다. 사실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 시공 능력이 100% 구비되지 않았다는 것은 세계인이 알고있는 주지에 사실이다. 물론 기술상의 문제가 있기도 하겠지만 핵재처리 문제와 아울러 한국을 비핵화 국가로 묶어 두려는 미국의 온갖 제약에 따른 기술상의 제약으로 이를 간파한 프랑스 당국의 끈질긴 아랍에미레이트 정부에 대한 회유로 그간 고생해온 기술진과 협상 실무자들의 노고가 한순간에 날아갈 처지에 있었음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 이를 간파한 이명박 대통령이 이후 대처한 방식은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고도 남음이 있으나 이는 국익을 위한 대통령으로서 응당 당연한 것이며 현재 언론에서 마치 용비어천가를 부르는 듯한, 이명박 대통령이 전횡을 휘두른 듯한 위대함으로 과대포장 되어 실무자들의 노고가 망각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다. 국익을 위한 일개 지도라면 당연한 조치를 가지고 마치 신격화 하듯 추켜 세운다는 것은 한낱 손바닦으로 하늘을 가리는 옹색함이 서려 있음을 느낄수 있는 대복이라 말할수 있다. 그러나,한국의 언론 매체는 되지도 않을 계약인데 마치 이명박 대통령이 아랍에미레이트를 방문하여 어렵사리 성사시킨 것으로 왜곡 보도하고 있음은 그간 이명박 정권이 왜그리도 언론과 방송을 자신들 구미에 맞는 인사로 안배하려 했는지를 가늠지어 볼수있다. 다시금 말하건데 이처럼 밖에서 새지않은 바가지가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의 주안점에서 벗어나 친서민 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며 남북화해 정책에 있어서 화해의 시기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것을 재차 삼차 강조해도 부족함을 느끼는 바이다. 반드시 공산사회주의만 언론과 방송 장악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말로는 번지르한 민주주의라 표방을 하고 있지만 획일화된 언론을 유지하려 그래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하고 닫게하는 또다른 독재의 세상. 바로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위 이명박식 민주주의 대한민국 이라는 곳에 살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나는 말하고자 한다. 이것은 이름하여 이명박식 한국식 민주주의라 칭한다. 누가 좀 말려 주세요.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입과 귀 눈을 막고 닫고 가리려는 독선을. 누가 좀 찾아 주세요. 말로는 국민의 방송이라 달콤한 음악으로 장식을 하고 있지만 이미 국민의 방송이 아닌 이명박 대통령의 개인 방송이 되어버린 국민이 실종된 국민에 방송 KBS는 어디 있는지 누가 좀 찾아 주세요. 조중동은 찾아주지 않아도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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