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출생 북 청소년 문맹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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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는 애들이 학교에 안가도 다 졸업장이 나온다는군요. 한 탈북 청소년에게 왜 북에서는 학교를 못 갔냐? 물으니까, "신발이 없어서.."라고 대답한 일이 기억나네요. 농촌에서는 약 40%의 아이들이 학교를 못가고 있다고 합니다. 교과서가 없어서, 한권을 두명이 같이 본다는군요. 정치 상황이 어찌 변하든지, 이 공부 못한 북의 많은 학생들은 앞으로의 고도 산업사회에 적응하기 힘들 겁니다. 키가 작은 것은 물론 너무 못 먹어서 지능까지 낮아지고. 그 사회의 장래가 암울한 것이지요. 식량, 병원 등에 대한 지원 외에도 소외된 학생들의 학업지원이 절실히 필요하겠습니다. 이미 성인이 되었으나 제대로 된 학업기회를 놓친 청년들을 위한 재학습 과정도 필요하겠네요. “90년대 출생 북 청소년 문맹 많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no_literacy-122920091043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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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입에선 도저히 안나오지? ㅎㅎ
“90년대 출생 북 청소년 문맹 많다”는건 확실한 소리여
배고파 학교 못가고 신발과 옷이 없어 갈수가 없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