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남정네들의 술안주는?? |
---|
정치 얘기는 아니고 생활상.... 북한동포들도 아시다싶이 중국은 문혁때 수많은 사람이 굶어죽었습니다. 문혁이 끝난후로도 한동안 어렵게 살았는데 그 시절을 겪었던 분들과 함께 푸짐한 술상에 앉아 술을 마시다보면 이런 얘기들이 나옵니다. 야~~~~~지금 얼마나 살기좋아~~옛날엔 술안주가 없어 사과 몇알놓구 깡빼갈(소주비슷한..도수가40도이상)을 들이마셨어~~~근데 사과안주는 다 고급이야~~ 어떤 사람은 소금알에 술을 마셔 ~고거 빨다보면 고소하거든~ 그리구 더욱 심한 사람은 소금알도 없어 녹이 쓴 쇠못을 빨면서 안주삼아 술을 마셨어...등등의 말을 자주 외우더군요 이 말에서 그때 얼마나 가난했는지 짐작이 가죠.. 북한남정네들도 제일 힘든 시기에 녹이 쓴 쇠못을 빨면서 술을 마셔봤나요? 북한에서 제일 힘든 시기에 어떻게 술안주를 해결했나요? 연변나그내들처럼 이렇게 한적이 있는지?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우리 아버지친구들이 술놀이를 하는데 기름개구리랑 물고기를 잡아서 한가마 푹 삶던데..글쎄 그 중에 고추개구리가 몇마리 들어갔지요..그때 우리 애들 사이에는 고추개구리가 독이 있다는 말이 돌아서 내가 어떻게 먹냐구 했더니 어른들은 괜찮다면서 뭐 그냥 삶더군요...
인육은 당장 굶어죽게 생긴 사람들이 저지른 일이구...내가 궁금한건 굶어죽을 정도는 아닌 사람들이 제일 힘든시기 문혁때 연변사람들처럼 쇠못을 빠는 그런 안주놀이도 해봤는지..아님 다른 묘한 술안주방도가 있는지가 궁금했던거에요
으휴 ~ 고추개구락지가 을매나 먹고 잡었으믄...
혼자 떠들고 있잖아요...고추개구리..?인육???
환청까지 들리고 그러면 언능 병원가서 입원하세요...쯧~
탈북자들의 행위습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탈북자들의 도덕수준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지?
참고로 탈북자분들이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군요.
문제가 있겠지요,,,,
좋아할수도 있겠지만 모든게 틀리니 뭔가가 마땅치 않고 싫어지겠죠
다만 그 좋아한다 싫어한다의 표현방식에서 그 족속의 도덕이라던지 문화적 수양과 소질을 보아낼수 있습니다.
을싫어하면 그이유가 있다는 그것 자체를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중국도 마찬가지 겠지만 한국에서의 "예의" 입니다. 중국은 모든것이 중국의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지금의 연변지역이 중국땅이 된것은 9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일본에 의해서지요.
티벳,그외몇지역은 백년밖에는 되지않았습니다.
한국에 오면 한국의 예의와 생활양식만 배우면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대국의 기질을 외국에와서 그나라 사람에게 내가너희들 주인이다 식의 주객이 전도된 의식이 기본적인 문제로 출발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