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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할 짓만 하는 <21세기의 태양>
Korea, Republic o 김태산 0 559 2010-01-26 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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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새해 공동사설이 올해를 인민생활향상의 해로 정하고 경공업부문과 농업생산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자고 언젯적 부터 해오던 소리를 또 곱씹었다.
300여만의 민족을 굶겨죽이고도 눈 한번 깜짝 안하던 이라고
불리 우는 김정일도 뒤가 좀 켕겼던지 새해 벽두부터 랍시고 민심 달래기에 그 발길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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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지난 24일 김정일이 찾아간 곳이 바로 평양시 주변의 용성식료품가공공장이다. 이 공장은 북한에서 유명하고 유럽에도 적지 않게 알려진 육류를 비롯한 각종 식료품가공 공장이다.
그런데 여기에 간 김정일은 영양가 높은 식료품들을 많이 생산해서 인민들에게 공급해주라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다가 고 지시를 내렸다 한다.

참으로 무식한건지 아니면 정신이 나간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현실이다.
막걸리는 맹물이 아니다.
그렇다고 설탕물에다가 탄산이나 집어넣어 만들 수 있는 사이다도 아니다.

일개 국가를 책임진 인간으로서 작년도 농사도 망쳐놓고, 식량이 없어 백성들은 기아에 허덕이고 살길을 찾아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이 날마다 늘어 가는데, 어디에
남아도는 쌀이 있기에 막걸리를 생산,공급한단 말인가?

이제 용성식료공장 지배인과 당비서는 을 관철한답시고, 국가계획위원회로부터 연간 막걸리 생산용 쌀 공급 계획을 추가로 받을 것이며 그 후 양정부를 찾아가서 쌀을 내놓으라고 목을 조일 것이다.

양정부에서는 쌀이 없어 백성들이 굶어 죽어 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는 집행을 막았다는 죄를 뒤집어쓰고 정치범 수용소에 가기 싫어서라도 할 수 없이 얼마 안 되는 주민공급용 쌀 중에서 또 얼마간 잘라서 돌릴 것이다.
그러면 막걸리는 나올 것이고, 그러면 권력을 가진 간부들과 돈 있는 자들만 또 새로운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 막걸리가 일반 백성들의 입에까지 들어갈 정도로 많이 생산도 못될 것이고 ... 또 생산이 된다 한들 내일 아침에 솥에 넣을 쌀이 당장 없는 백성들, 그 누가 막걸리를 사서 마시며 호강을 할 테란 말인가.

----------------- < 물고기 많이 기르라우>
이미 지나간 소리지만 한 마디만 더 해보련다.
1990년대 후반 북한을 휩쓴 굶주림의 저승사자가 수많은 죄 없는 백성들을 잡어 가서 밥을 먹어야 할 입들도 수 백 만 개나 줄어들었고 , 또 남한과 외국의 지원으로 한숨 돌리게 된 김정일은 중앙의 일군들을 모아 놓고 한다는 소리가 였다.

동해와 서해의 어장에서 잡아들인 물고기가 온 나라를 꽉 메우던 그 시절, 그런 나라를 깔고 앉아서는 라는 명목으로 경제를 망하게 해 놓고는 이제 와서 자연 어장인 바다는 다 줴 버리고 육지의 곳곳을 파서 양어장을 만들고 거기에다가 물고기를 길러서 잘살아 보란다.

아니 당장 굶주림에 허덕이는 백성들이 빈손으로 양어장은 어떻게 만들며 물고기는 언제 키워서 잘 살아 본단 말인가. 더욱이 물고기는 맹물만 먹고 크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양어를 하려면 북한에서는 생산하는 배합사료가 없으니 전문적으로 수입을 해야 하는데 옥수수와 대두박, 어분 또는 뼈가루 등을 배합하여 만든 배합사료는 그 값이 그 당시 북한 사람들이 중국에서 수입해다 먹는 옥수수 가격보다 톤당 가격이 더 비싼 것이었다.

결론은 김정일 의 말대로 물고기를 길러서 먹으려면 지금 당장은 굶으면서 쌀을 사올 돈으로 배합사료를 사다가 양어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 나라 속담에 라는 교훈적인 말이 있는데 꼭 김정일 같은 우둔한 인간을 두고 조상들이 경고를 한 말 같다.

그때에 경제 일군들은 전혀 타산이 맞지 않는 일이라고 뒤에서 수군거리며 그 집행을 태공했으나 무식한 군부의 수장들은 충성한답시고 굶주린 병사들을 내몰아 물곬마다 돌담을 쌓고 양어장을 수없이 만들기는 했지만 사료가 없어서 결론은 간부들의 술안주 감이나 겨우 몇 마리씩 길러 내는 양어장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나는 가끔 저 김정일이 이 남한 땅을 깔고 앉아서 강제로 저런 경제정책을 실시 한다면 이 남한의 백성들은 과연 어찌 될 가하는 생각을 해보군 한다.
2010.1.26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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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23 2010-01-26 22:35:35
    미친 넘 허구한 날 쓸데없이 온나라가 시끄럽게 쑤셔놓기만 할 뿐이죠.
    뻔히 알면서도 뾰죽한 수 없으니 지나가다 한 마디씩 해놓고 가는데 그게 더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듭니다. 북한은~

    가만히 지하별장에 디비져 아가씨들과 놀게 하는 편이 낫지 에긍~
    저 넘 한테는 왜 저승사자가 비켜가는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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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2010-01-27 03:30:40
    자유를 맞본 자는 죽을 때까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저항합니다. 김정일이 와도 통제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주 처절하게 저항할테니까요. 몇 십명은 폭력에 눌리겠지만 대한민국을 통째로 북한식으론 절대로 만들지 못합니다. 그것은 확실합니다. 시켜서 하는 것보다 스스로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막지 못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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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cv 2010-01-27 19:03:48
    무식한 정이리녀슥은 신통히 우둔한 지 애비하는대로 하지요 아무도 아는거 없고 오로지 권력만 알고 이쁜 기집애 고를 줄이나 알지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는 대가리가 유치원애 발바닥 수준이죠 아니 설날에 신년사 한마디 읽을줄 모르는 국가지도자가 지구상 어디에 어느나라에 있단말입니까? 나라를 민족을 저지경으로 만들고도 수치를 느낄 줄 모르는 저 짐승만두 못한 쉑키는 하루빨리 지옥으로 보내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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