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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과 자유에 대해서
Korea, Republic o 미친괴정일 0 427 2010-03-07 11:27:31
우리들이 현재 애국심이라 부르고 있는 애국의 표상들을 살펴봅시다.대표적인 애국행위는 바로 일제시대때 도시락폭탄을 내던지고 처형된 독립투사들의 행위입니다.그다음으로 대표적인 행위는 일본을 물리치고 장렬히 전사한 이순신장군의 업적입니다.그다음으로는 친일파에 대한 강한 적개심 행사입니다.

애국의 표상자체가 과거 조선시대,일제시대로부터 내려져오는 행위가 모범답안으로 자리잡아버렸고,저는 여기서 바로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이런 애국심의 문제는 위기상황에서나 어울리는 수동적인 애국심이지,발전지향적인 능동적인 애국심은 아니라는것입니다.즉 그런 애국심은 위기상황이 만들어주는것이며,상황이 만들어주었기에 헌신하고 싸우는 애국심은 위기상황에서나 빛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입니다.그런데 애국의 표상이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위기상황속에서의 애국심으로 기울다 보니 문제가 되어버린것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시도때도없이 애국심을 위기상황에서나 어울리는 행동양식속에서 찾는다는것에 있습니다.즉 발전엔 별로 도움 안되면서도 위기의 극복에서나 필요한 전투적이고 배타적인 애국심을 위기상황도 아닌 상황에서 누누히 표출하고 있기에 문제라는것입니다.





전투와 헌신,척결들도 엄연히 상황과 부합되어 애국인것입니다.전투가 끝나 밭갈고 개간해서 모두가 잘살려고 노력해야 할때 홀로 폭탄만들어 투척할 기회만을 노리는것은 애국을 빙자한지랄일뿐입니다.폭탄던질상황 밭갈고 농사지을 상황에 맞는 행위는 따로 있다는것입니다.그러나 지금 시점의 이놈의 애국은 쓰잘때기없이 '전투'를 부추기며 그게 애국인줄 아는 웃긴 상황속에 처해있다는것입니다.논리로 대응해야 할때에도 우루루 사이트에 몰려들어 사이트마비놀이라는 전쟁아닌 전쟁놀이에 동참하며 지들이 애국자인척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우리가 애국의 표상으로 제기하는 모델들은 지금 상황과 맞지않을뿐만이 아니라 작금의 공통인식과도 다르다는것에 문제가 있으며,오히려 역행하고 있다는것도 문제라는것입니다.우리는 더이상 왕앞에 무릎꿇는 백성이 아닙니다.헌신,척결,희생이 강조되는건 어디까지나 우리가 백성일때 어울리는 애국심일뿐입니다.우리는 더이상 왕앞에 무릎꿇는 백성이 아닌 모두가 왕인 민주주의시대의 사람들이라는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에 종속되어 헌신,희생이 대표적인 애국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현실또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이제 애국심자체가 변화되어야 합니다.국가를 부모로 여기고 그 국가속에 종속되어 헌신과 희생으로 표현되는 애국이 아니라 주인된 도리로써 실천하는 능동적인 애국심을 실천해야 한다는것입니다.꼭 헌신하고 희생할 필요 없습니다.왜냐하면 우리모두가 주인이기때문입니다.이제 국가는 우리의 부모가 아니라 국가는 우리가 사는 집이며,우리는 집의 주인으로서 보여주는 능동적인 애국심을 실천해야 한다는것입니다.그렇기에 우리모두가 보다 합리적이고,현명해질때 그것이 바로 지금 상황에 맞는 애국이라는 것입니다

작성자:아수라장



일단 자유대한에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하며

퍼와봤습니다 저기 북쪽도 애국심이란걸 전투 척결 헌신 이렇게 표현되고

있으며 남한내에 배부른 세력도 지금의 대의 민주주의시대를 악용

민주주의가 이루어졌음에도 전투 헌신 척결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사모와 전라도라는전교주 주사파 일당들이 그랬으니까요

새터민 여러분들 통일이 된다면요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된다면 애국심과 민주주의에 대해서 정말 공부 시켜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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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겨1 2010-03-07 11:31:17
    전라도는 왜 들어갑니까. 님같은 지역패가르기가 무슨 애국을 논한 자격이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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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겨1 2010-03-07 11:34:01
    전교조가 전라도 입니까?, 조그만 땅더어리조차 패가르는 자가 애국을 논하다니, 그런 자가 무슨 통일을 운운하는 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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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10-03-07 14:56:17
    전교조나 전라도나 과거 행적을 반성할 필요는 있을텐데..
    왜 저런 더러운 소리를 듣는 지를 먼저 죄새겨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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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겨1 2010-03-07 15:09:05
    과거행적? 전라도를 인사나 지역발전에서 철저히 소외시킨 행적? 반성의 순서가 바뀐 듯, 끊임없이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속좁은 소견으로 무슨 애국이니,통일을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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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2010-03-07 15:13:03

    - 위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3-07 1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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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10-03-07 20:40:50
    갈등을 먼저 표면화시킨 장본인이 누군데? 바로 대중이잖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없는 살림에 경제발전 초석을 놓다보면 효율성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초기에 일부 불균형이 있기도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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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10-03-08 00:11:34
    미친괴정일님.

    선생님의 대립적이고 적대적인 시각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애국심을 이야기하지만, 선생님의 반대편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애국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애국심은 거짓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애국심이 거짓없는 애국심인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애국심 역시 똑같은 애국심입니다. 주관적 애국심이지요.

    주관적 애국심이란 말그대로 주관적 관점에서의 애국심으로 진정성이 있느냐 없으냐의 차이가 있을 뿐, 그 애국심이 옳은 것인지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생각하는 애국방법만이 옳고 다른 이들의 방법론은 애국이 아니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과 토론, 포용입니다. 자꾸 나와 남을 갈라봤자 나오는 것은 끝없는 갈등과 불쾌감뿐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지역감정'은 망국병이라 불리워도 모자라지 않을만큼 나쁜 것입니다.

    지금 조그마한 한반도의 남쪽에서조차 동서로 지역을 갈라 욕하는 사람들이 통일한국이 되면 일체의 지역감정 없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을까요? 북녘은 남녘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이질성이 더욱 클텐데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장담컨데, 남쪽에서조차 다름을 포용할 수 없는 사람은 결코 그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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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10-03-08 11:00:02
    또러이 시키글에 열폭들하고 그러시네. 지금 중국은 간도문제을 넘어 북한도 집어삼킬듯이 매일같이 중국과 북한의 경제협력 기사들로 가득 메우는데 조그만 땅덩어리에서 지역주의와 극단적이념으로 좌우로 편을 갈라놓는넘들은 보수가 절대아니며, 그들은 그걸이용해서 어떤 이익을 취하거나 아님 보수언론에 세뇌되버린 또라이시키들이죠. 그들은 결국 이기주의로 똘똘뭉친 극단적집단 이기주의들일테니... 또라이시키가 쓴글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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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겨1 2010-03-08 17:47:57
    여기뿐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전라도 좌빨놈이라고 수시로 도배를 시키고 있다. 마치 지속적으로 세뇌시키려는 것처럼, 그들은 또다른 분열을 조장하는 조직화된 무리가 아닌가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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