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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연변tv 0 544 2010-03-07 1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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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조선족 조폭 3인 인터뷰
조 회:348 글크기: 【字体:大 中 小】 제작인:佚名

중국계 폭력조직의 실체파악을 위해 한국 《서울신문》은 특수경로를 통해 연변흑사파 A씨, 흑룡강파 B씨, 중국동포(조선족) 폭력조직 C씨 등을 인터뷰했다. 이들은 한국내에서 연변흑사파의 전국화를 예상했다.

● 연변흑사파 A씨

《2년전 경찰의 집중단속으로 두목 등 35명이 검거됐다. 나머지 조직원 100여명은 수사망을 뚫고 근거지인 가리봉동을 떠나 전국으로 흩어졌다. 현재 그들을 중심으로 세력이 확대되고있다. 유기적인 련락체계를 갖추고 점조직으로 운영되고있지만 1~2년내 거대조직으로 거듭날것이다.》 A씨는 《한번 쓰러지면 더 큰 조직으로 다시 일어나는게 중국 폭력조직의 특성》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조직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는 《2004년 흑룡강파를 제압하고 연변 흑사파가 탄생한 뒤 군소조직을 다 흡수했다.》면서 《다른 조직원들도 연변흑사파 일원인줄 알면 바로 󰡐형님󰡑 하고 90도로 인사한다.》고 말했다.

A씨는 국내 폭력조직과의 련계도 증언했다. 《웬만한 외국인폭력조직들은 한국깡패들과 련락한다. 우리는 전라도깡패들과 련계했다. 한국인과 시비가 붙었을 경우 그들에게 말하면 쉽게 합의를 보곤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직이 결성된 배경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그는 《처음엔 고향사람들끼리 한두명 모였는데 석달쯤 지나자 수십명으로 불어나며 순식간에 조직이 형성됐다.》고 했다. A씨는 《형님으로 모시는 분이 10명 정도 된다.》면서 《조직규률과 상부명령에 반항하면 행동대원들에게 맞아죽는다》고 전했다.

● 흑룡강파 B씨

B씨는 《현재 연변흑사파 조직원들은 강남일대 유흥업소나 카지노, 오락실 등에 진출해 웨이터나 문지기 등 말단부터 중간간부급으로 일하고있다. 지금은 세력이 미미하지만 멀지 않아 강남 유흥가에서 두각을 드러낼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은 꽤 걸리겠지만 강남이 󰡐조선족타운󰡑이 될것》이라고 내다봤다. B씨는 《강남일대에서 세를 얻어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조선족 폭력조직들도 많다.》면서 《폭력조직원들은 그들 업소를 비호하며 중국에서 아가씨를 대량으로 공급, 관리하고있다.》고 했다.

B씨는 흑룡강파에서 활동하다 연변흑사파가 조선족조직들을 통일하자 흑사파일원이 됐다. 그는 《연변흑사파가 무서운건 단합이 잘되기 때문》이라며 《전화 한통 때리면 순식간에 20~30명이 모여 정리하고 흩어진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연변흑사파는 고향과 인맥을 중심으로 세력을 넓혀가고있다. 한국 폭력조직이 조선족에게 밀릴 날도 멀지 않았다.》고 했다.

● 조선족 폭력조직 C씨

C씨는 《청부폭력, 청부살인은 굳이 폭력조직원이 아니더라도 (조선족에게) 한화로 500만~1000만원만 주면 가능하다.》고 털어놓았다. C씨는 《외부에 드러나지 않게 하기 때문에 수사기관은 실태파악을 제대로 못하고있지만 청부폭력과 청부살인은 일상화돼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C씨는 중국에서 살 때부터 조직을 결성했다. 그는 당시 수하에 있던 조직원들가운데는 현재 한국에서 폭력조직 두목을 하는 이들도 있다고 했다.

C씨는 중국에서 유흥주점운영, 조선족 한국입국 브로커 등을 하다 국내에 들어왔다. 그는 《브로커활동 경험상 한국입국은 너무 쉽다. 위장결혼이나 서류조작을 통한 친척방문 등으로 들어온 불법체류자들이 너무 많다. 폭력조직원들도 서류조작으로 대거 들어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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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총통 2010-03-07 20:17:28
    얼마 안잇으면 대통령도 조선족이 되겠군.. 그러면 어떻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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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단해 2010-03-07 23:20:31
    매우 기발한 상상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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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그 2010-03-07 23:27:53
    러면 한국인구가 3억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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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2010-03-07 22:52:09
    정말 문제네요
    한국이 동포애의 대국적 입장에서 조선족들에게 대폭 문호를 개방했건만
    이걸 악이용해서 범죄조직들이 맘대로 들어와 활개를 치다니..
    머리나쁜 조선족 폭력배들이 한국 우습게 보고 지금 저렇게 까불지만 정도가 심해진다고 한국여론이 형성되면 정부차원의 '범죄와의 전쟁'이 다시한번 반복될 거 같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시절 그랬듯이 무지막지하게 공권력 한번 동원되면 깨끗해 질겁니다.
    게다가 조선족은 한국인이 아니라서 여론의 반대도 없을 것이고 수사기관도 인권보장 문제에서 더 자유로울 수 있겠죠
    암튼 더 늦기전에 조선족 입국정책 및 범죄문제에 대한 정책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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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은 2010-03-07 23:25:13
    호적이고 뭐고 주민등록 사항을 돈만주면 무엇이든 바꾸어 줍니다.. 그래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미국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국사람으로 여권을 바꾸어 입국하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한국사람들까지 공항나올때도 특별 검사를 받는다 합니다.

    안산 같은경우는 지금 외국인 집단촌이 되었는데 중국사람 만큼은 경찰이 어떻게 손도 못댄다 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수십명식 몰려와 경찰을 위협해 경찰도 손을 놓고 있다는 실정입니다.

    한번은 조선족이 하도 말을 안들어 해고 시켰는데.. 해고에 앙심을 품고 중국에 다시 귀국했다 염산을 가지고 와 주인한테 뿌려 뉴스에 나온적도 있습니다.

    또 여성주인에 앙심을 품고 토막살인을해 지하철 화장실에 버린적도 있지요. 제가보는 입장은 의식수준이 많이 차이가 나느데서 오는것 같습니다. 특히 남여평등이 확실하다는 중국이 여성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많은 인구로 생명에 대한 인식이 낮아 범죄율이 높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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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자 2010-03-08 01:18:30
    한국에서 여론이 한번 들끓으면.....
    얼마나 무서운데....
    인자함 뒤엔 항상 잔인함이 뒤따르는 법....
    한국정부가 동포 입장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왠만하면 넘어가는데....
    자꾸 문제를 일으키면 폭력배뿐 아니라 조선족 전반에 큰 화가 닥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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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chal 2010-03-08 02:28:52
    바보 연변tv
    이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기사내용이 꼭 중국인의 위대함(?)을 과시해보고싶은 안타까운 열등감의 다른표현인것 같네요....쯧쯧

    정부기관지 서울신문이 저런기사를 썼다고 우쭐하는 꼬라지 하고는 ㅋㅋ
    그동안 한국 사람들은 너무 순하고 착해서 미국, 일본과는 다르게 폭력단체 구성이 미미한것두 사실이지만

    정부또한 툭하면 지지율 올리려구 사회정화운동,,범죄와의전쟁,,운운하면서 해외 인권단체의 우려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강력처벌한데에도 원인이 있지요 그래서 해외 폭력조직의 한국진출도 불가능 했었고

    아마 연변tv는 90도로 인사한다고 잡아가고, 범죄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단체를 구성하거나 가입만 하더라도 사형,무기 또는 10년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조직원 아닌 일반인이 조직에의 가입을 권유만 해도 2년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는 한국의 폭처법은 우스운가 보네요......

    불쌍한 연변tv는 조선족이 한국에서 범죄단체만들어 활동한다는 어리석은 기사는 진짜 뭣하러 보도하는지.....
    이런 보도는 훗날 지 동족들 빠삐옹성이라는 청송으로 보내는 빌미가 될수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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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10-03-08 11:32:04
    한국의 폭력조직에 대한 대처는 나름 강력한 것으로 알아요.

    80년대 한국 조직폭력계를 통일한 서방파의 누군가는 지금도 감옥생활을 하고 있을걸요? 두목급들은 감옥에서 나와봐야, 바로 어떻게든 엮어서 다시 감옥에 보내니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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