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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gkrtkeo 1 480 2010-03-09 08:56:59
멍멍이와 낮전등 90년대는 남편을 멍멍이 직장나가 일을해도 먹을걷을안주니 집만지켜 멍멍 그래도 아직은 큰 소리로 멍 멍 멍 2000년대는 집에 지킬걷도없어져 필요없이 매달려잇는 낮전등 △돈꾸어주는 사람은 일등 머저리, 꾸었다 물어주는 사람은 특등머저리, 돈꾸는 사람은 노력영웅, 꾸어주었다 받는사람은 공화국영웅 북한의 현제 험악한 인간관계, 경제관계, 신용관계를 표현한 말. △8 3부부 8 3이란 남쪽의 짝퉁과 비슷한 말이다. 8 3제품하면 김일성이 8.3일날 인민소비품을 공장 기업소 가내 작업반들이 만들어 주민소비품 생산에 이바지 할데 대한 교시에 따라 정품이 아니라 대중 이 만든 짝퉁을 8 3제품이라고 한다. 8 3부부란 정확한 부부가 아니고 남편은 멍멍이나 낮전등이 되어 집을 지키고 여자인 안해가 장사를 해서 살아가는 집들에서나 렬차칸 등 에서 만나는 남자들과 함께 먹고 자고 장사하는 것을 8 3부부라 부른다. 결국 김일성은 8 3제품을 만들라고 교시하는데 김정일은 전국에 8 3부부를 만들어놓았다. △처녀는 근심노동. 과부는 애국노동. 제처는 강제노동 김일성 살아있을 때까지만 해도 북한사회는 비교적 남녀 관계가 건전한 사회였다고 볼 수 있었다. 처녀가 임신했다면 그 동네에서 살지 못할 정도로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고 웬만한 간부들도 부화문제만 제기되면 철직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김정일시대는 전국에 수많은 '공동변소기를 만들어 놓았고 수많은 이혼자, 내버려진 사생아로 차고넘친 시대였다. 불륜을 최고의 패륜으로 여겨야 할 유부남 유부녀가 권력 앞에 가정을 여지 없이 짖밟히고 있는 이북의 현실이다. 노동자는 자기처를 지키기 어려운 시절이되었다. 처녀와 하룻밤 자면 임신 때문에 걱정거리이다. 결국 한 석달 데리고 놀다가 어느 병원 산부인과 데리고 가서 중절시키든지, 소파시켜야 하는데 자기 지역을 벗어난 병원이라야 한다. 그러니 근심노동이라 한다. 과부는 돌봐준다는 개념이 있기에 애국노동이라고 하고, 결국 맥이 없는 상태에서 집에들어와 강제노동을 해야하는 처지를 말해준다. 북한의 노동자 농민은 생각지 못하는 간부들급의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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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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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09 09:42:22
    서글픈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에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슬픈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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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03-10 01:18:07
    간부들이란 사람들 하는 짓이 김정일이가 하는 짓하고 어찌 그리 닮았는지요....새끼 김정일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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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10 11:44:28
    학사대님께 하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과거 탈북해 오신 어느 여성분의 글을 보면 북한에선 여성의 영구피임을 위한 난관수술시 마취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다고 돼 있었습니다만 이게 사실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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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2010-03-10 12:00:06
    규정에는 그렇게 되여잇지않습니다 헌데 북한을 움직이는것은 규정이아니라 사정입니다 병원에 마취제가 없습니다 본인이 가져와야합니다 시장에 약장사들이파는 모르핀 아드로핀 거의 다 수익을 위해 한개루 몆개 만들어팝니다 가짜두 잇는데 대체로 전문약파는 사람들은 완전 가짜는 안팝니다 후과가 무서우니까요

    간부들 수술할때쓸 비상용만 있습니다 저의 처두 북한에서 수술을 햇는데 제가 모르핀을 두대를 사닥가 맞고 햇는데 마취가 안되엿습니다

    고통스러워서그러지 수술후 회복은 마취 안하면 더 빠릅니다
    북한사람 그쯤한 고통 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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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10 12:10:29
    네에..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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