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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꿈, 그리고 오늘, 지금 여기..
Korea, Republic o beauty5 0 520 2010-03-27 22:08:11
**반잔 술에 올리는 글임을 먼저 밝혀둡니다.

탈동회에서 종종 북한 고향에 대한 글 들이 올라오더군요. 나의 조국은 북한이라던, 글이 생각납니다.


저는 외국에 2년 정도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종종 자주 그립습니다.
마치 꿈 같이 생각됩니다.
아, 님들이 나의 그리움을 알리오?? ㅎㅎ


꿈이라니까,, 꿈은 정말 무엇인가?..

소 같은 동물은 되새김질,, 위장이 5개라서 낮에 먹었던 풀을 저녁때에 다시 입으로 올려서 다시끔 또 씹어된다고 들었습니다.

꿈이란게 그렇더라구요. 과거의 영상의 잔재들..
제 꿈에서는 항상 조금 긴장했었던 기억들이 항상 나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던 기억들 같은거요.

즉 집에서 밥 잘 먹고 똥 잘 싸면서 평온하였던 것을,, 꿈 꾸어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________________________


몇자 더 쓸까? 하다가 반술된 놈이 실수 할까봐서 여기서 접습니다.
ㅎㅎㅎ

** 2,200만 북한동포와, 최소한 15만 명의 북, 정치범 수용자들의 해방을 기원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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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uty5 2010-03-28 00:04:21
    잠이 안와서^^*
    몇십년전에,, 어쩌면 지금도,, 멕시코에서 갈곳이 없던 사람들이 미국으로 밀입국하다가 남은 노래가 이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W4MhlnaYQM

    돈데이 보이(어디로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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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2010-03-28 20:32:15
    어쩌면 이렇게 신통히도 고국을 떠나온 이들의 음정이 우리 탈북자들의 가슴을 이다지도 파고드는지 모르겟습니다

    고맙습니다 뷰티님 꾸뻑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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