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신나간 김정일 노예넘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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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necorea.org/ 주미철본,펌 강철환에게 묻는다 부시가 가장 믿고싶어하는 내용의 소설을 써서 벼락출세한 강철환에게 묻고자 한다. 그가 1992년에 탈북하였다 하니 그의 이남 생활도 10년이 넘었구나. 그 당시는 소련동구권이 해체된 직후였던 터라 미국과 국내의 사대매국 언론들은 거의 매일같이 '북한붕괴론'으로 지면을 도배질하는 가운데 적반하장식의 미국에 의한 핵트집으로 북에 대한 압살 책동이 노골화되던 시기였다. 그 이전까지는 남한사회에서 '북한위협론'이 주류였는데 그때부터는 '위협론'의 약발이 한국민중에게 더이상 먹혀들지 않자 인권을 빙자한 '붕괴론'을 내세우기 시작한 것이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에 와선 '붕괴론'마저도 한국민중에게 약발이 먹히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야만 그동안 미국의 날강도적 대북 압살책동이 정당화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강철환은 그동안 이곳에 와 살면서 남한과 같은 식민지사회에서 가장 빨리 출세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재빨리 간파한것 같다. 그는 남한의 권력자들보다는 그들의 상전인 미국의 환심을 사는것이 가장 확실한 보증수표임을 깨달은 것이다. 남한에서 정권은 바뀌어도 그 상전이 미국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기때문이다. 그는 정말로 영악한 자인가보다. 그래서 그는 부시가 가장 믿고싶어하고 원하는 내용을 소설로 써준 것이다. 그 결과는 그에게 대박이었다. 다만 앞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가 그런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소설을 써야 하는데 남은 밑천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밑천없이 계속 쓰다보면 쓸수록 모순이 점점 드러나게 될 것이고 결국은 여기저기서 거짓임이 폭로될 것이다. 더구나 지금처럼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교류협력이 확대되면 될수록 그의 거짓은 더욱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가 교류협력을 맹비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 소설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그에게 묻고싶은 것이 딱 한가지 있다. 그는 9살때부터 북한의 소위 요덕 정치범 수용소라는데서 10년간을 보냈다고 알쏭달쏭한 소리를 하고 있다. 그게 사실이라면 그는 북한에서 박해 받고 있는 대표적인 정치범들의 인적사항과 사건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가 북한인권을 그토록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당장 그가 알고 있는 정치범들의 명단과 사건 개요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북한당국에 공개적으로 그들의 석방을 요구해야 할 것이며 앰네스티 등 국제사회의 여론에 호소하며 그들에 대한 석방운동을 벌여야 하지 않을까? 북한인권을 그토록 걱정하는 사람이 왜 정작 그런 활동은 못하고 있는가? 정말로 이상한 것은 북한인권타령을 그렇게 많이 하는 사람들이 북한의 구체적인 정치범이나 양심수의 명단을 공개적으로 제시하며 그들에 대한 석방을 요구하거나 석방운동을 벌이는 경우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만약 그러질 못한다면 그의 북한인권타령은 위선이요 틀림없는 거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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