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독재를 위해서는 죽지 않을 만큼의 식량만 주는게 답입니다.

너무 적게 주면 불만이 폭발하게 되어 있고, 너무 많이 주면 잉여물을 통해 민중이 힘을 축적하게 됩니다.

화폐개혁에서 보았지요. 김정일은 일반 민중이 자본가 계급으로 성장하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아무리 대북지원을 해주어도 일반 민중에게는 생계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식량이 돌아갈 뿐이고, 나머지는 다 김정일의 수중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즉, 퍼주기를 할 수록 독재체제가 공고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김정일은 개새끼네요... 사람새끼가 아님 인면수심이란말이 딱 그놈을 위한말인듯...

그리 볼 수도 있겠는데 일부러 안주는 것인지 확인한 기회가 그간 없었군요. 실제로 줄 식량이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윗 글의 논리는 결국 북에 식량을 안주는 것은 북이 독재체제의 강화를 도와주는 셈이라는 결론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