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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충격//박근혜 1위로 등극 //////
rwe 9 302 2005-09-10 17:05:47
경악// 충격//박근혜 1위로 등극 //////



9일 언론에 발표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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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드디어 박대표가 고건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습니다.

한나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영남지역이긴 하지만,

줄곧 고건 전 총리가, 한참 많이 앞서는 1등을 했던 지역이고 보면,

박대표의 상승세는 파죽지세의 기세...세여파죽의 기세라고 할만합니다.




박근혜 대표 ----- 32.9%
고건 전 총리 ----- 29.2%
이명박 서울시장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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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노무현을 때려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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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 두 사람 간의 7일 청와대 회담은,
서로 한치도 밀리지 않는 불꽃 튀는 정면대결, 전면대결이 펼쳐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를 종합해서, 뼈대를 추려보면,

누가 도망가고 누가 추격하고 그런 게 아니라,

마주보고 싸우는 권투처럼 격렬한 난타전이 계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라보는 배석자들이 매우 긴장된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특히 박근혜 대표가 도발적이고 또 전투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지역주의 극복과 경제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한 역할이 무엇인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노 대통령이 2시간쯤 되었을 무렵,
짜증을 내며 회담을 빨리 끝냈으면, 하는 그런 눈치를 보였다고 한다.

긴 시간동안 `끝장토론´을 하리라던 애초의 언론보도가 빗나가게 된 것은,
즉 회담이 의외로 빨리 끝나게 된 것은, 그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박대표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할 말을 다 하기로 작정한 듯,
회담을 끝낼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30분간의 분위기가 그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 김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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