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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혹한 행군 이제는 지쳤다. 목적지를 바꿔라” (펌)
Korea, Republic o 처방전 0 446 2010-09-02 14:06:09
최근의 김정일 방중(訪中) 이후 경제적 지원은 커녕 미국의 추가 제재조치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북한 주민들 속에서 당국을 맹비난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본 방송국 내부 통신원들에 따르면 청진시 수남시장 상인들은 “이제는 체제를 변화시켜 우리를 살려 달라”고 김정일을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통신원은 시장 상인들이 “핵탄(핵무기)이고 뭐고 이제는 군사비를 그만 투자하고 체제를 변화시켜 우릴 살려라. 중국에서도 개혁개방을 하라고 했다는데 왜 하지 않느냐”며 .....

고 선군정책을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회령시 주민들 속에서 9월 초 개최로 예상되는 당대표자회의를 앞두고 “식량가격이 오르고 있다.
올 가을에도 식량위기는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김정일은 집권 이후 잘못된 선택으로 우리(주민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행군만을 시켰고 대가 또한 엄청났다.

이제 3대 세습이냐, 백성들을 살리냐는 선택을 할 때”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원은 지금 북한 주민들이 “김정일의 선군노선, 다가올 3대 세습은 조선 사람 전체를 낙원행이 아닌 지옥행으로 재촉하는 길이다”며 “김정일은 중국의 품에 안겨 핵을 짊어지고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인가, 아니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꿔 우리를 살리겠는가를 놓고 결단할 순간”이라고 비판한다고 덧붙였다.

자유북한 방송 김은호 기자 ky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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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현 북한 민중들의 민심이다.
이제 남한이 다시 초건없는 퍼 주기를 한다면 김정일의 몸값만 다시 올려주고 북한민중들을 실망시키는 역적 행위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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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돌이 2010-09-02 20:13:14
    ㅠㅠㅠㅠ 언제면 통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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