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탈주민재단 27일 출범..초대수장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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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탈주민재단 27일 출범..초대수장 주목 | 기사입력 2010-09-20 14:58 광고 탈북자지원 기능.인력.조직 확대..기존 후원회는 해체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지원재단)이 오는 27일 닻을 올릴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따라 기존 북한이탈주민후원회를 해산하고, 그 조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새로 설립하는 것이다. 지원재단은 우선 기존 후원회보다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재단 업무는 후원회가 해오던 탈북자 생활안정 및 사회적응 지원, 취업지원, 장학사업 등에다 탈북자 관련 직업훈련, 전문상담인력 양성, 전문 상담사업, 민간단체 협력사업,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사업, 탈북자 실태조사, 통계사업 구축 등으로 크게 확대된다고 20일 통일부 관계자들이 전했다. 지원재단은 특히 탈북자 장학사업을 위해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자금을 차입할 수 있다.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도 있다. 법적 성격도 기존 후원회가 민간 성격의 재단이라면 지원재단은 통일부 산하 재단으로 격상된다. 인력도 후원회가 10명 안팎인 데 비해 앞으로 60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예산 역시 올해 후원회 보조금이 60억원인데 비해 통일부는 총 492억6천600만원을 내년 지원재단 예산으로 요구해 놓은 상태다. 관측통들에 따르면 이사장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이사진으로 구성되는 지원재단 이사회가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통일부는 이사진 구성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27일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이사장을 누가 맡을지, 또 후원회장을 포함해 30명 안팎의 기존 후원회 이사진이 10명 이내로 구성되는 재단 이사진에 포함될지가 관심거리다. 이사장은 탈북자 문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이사회 제청으로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고, 이사는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게 돼 있다. 재단 이사장과 관련해 탈북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 김일주 후원회장이 승계할지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구(舊) 여권 인사가 이사장직을 위해 뛰고 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그러나 27일 이사회 개최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이사진 멤버가 어떻게 채워지는지에 대해 통일부가 언급을 피하고 있어 `밀실 인사'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특히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제자 2명이 통일부 상임연구위원과 통일교육원 교수로 특채된 것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된 상황에서 지원재단 이사진 구성에 어느 때보다 투명성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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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식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23 18:03:42
말로만 탈북자들을 위한다고 하곤 실천으로 뒤통수를 까죠.
예전에 하나원 선생에게서 들었던 말인데
자기 집이 있는 목감에 탈북자 남자 분원(하나원)을 빌려준적 있죠?
통일부가 건물을 임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자기 건물을 빌려주고
엄청난 비용을 받았고 이 또한 옮기지 못하게 여러 방면으로 압력을 넣었다죠?
그때 일화가 있는데 김일주 텃밭에서 난 감자들을 마당에 쌓아놓고 처리하지 않고 있어서 하나원 선생들이 탈북자들이 감자를 보고 고향생각 해서 조금 삶아 먹이자고 했더니
매정하게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 감자들은 그냥 마당에서 썩었다나 뭐라나?
놀랍지 않나요? 이러한 사실이? 얼마나 겉과 속이 다릅니까...
지금까지 후원회 회장직은 탈북자들을 돕는 직위로 이용된 것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된 직위였죠...
또 하나의 사건도 있습니다.
예전 후원회 사무실(반포에 있었음)도 회장의 건물인지, 친구의 건물인지 했답니다.
이 또한 통일부에서 나온 예산으로 어마어마한 임대료를 지불했고 참다못한 통일부의 조치로 결국 지금의 사무실(마포구)로 울며 겨자 먹기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이외 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쯤하려고 합니다.
이제라도 김일주의 본성과 그동안의 행적들을 알아야 합니다.
몇몇 탈북자들이 그를 대변하는듯한 발언을 하네요?
알만합니다. 김일주 라인으로, 채용이 되고 목감에 초대받아 대접받은
홍위병들이죠?
그 라인에 예산을 배정해 줬단 사실도 앞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조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홍위병 역할을 그만두십시오.
실제 홍위병들도 결국 대부분 개죽음을 당했습니다.
그게 여러분들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전에 김대중정권때 들어왔는데, 하나원선생들 대부분이 전라도 출신이라서 수업시간에 공공연히 조중동을 보지 말아야 한다, 기득권세력이 어쩌고 저쩌고 떠들며, 신문도 한겨레, 경향신문만 갖다 놓던데.
˙
탈북자들만 상대로 선거하면 좋지안을까요
새토민 분은 탈북자는 아닌것 같네요.누가 자료를 제공한것인지 는 몰라도
하여튼 문민정부에서는 이탈주민 후원회 회장이 누구인지 몰랏어요
지금 정권에 들어서야 김일주 회장을 알게된거죠
실항민 들이나 탈북자나 우리의 분단이 우리가 희망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예요.그리고 한국사람들이 탈북자 하고 외국인 근로자 하고 다문화 가정하고 이해를 좀 잘 해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돈을 벌어서 다른데 가져가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