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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통일
Korea, Republic o 김정은 0 327 2010-11-15 12:28:31
남북통일 험난한 길
남북통일 은 해는 저물고 갈길은 멀고 앞에는 수륙만리(水陸萬里) 준험(峻險)한 태산준령(泰山峻嶺)이 가로 막고있는 가시밭길 뿐이요 넘기에 대단히 난관이 많아 보인다.

이는 민족적 소망이나 늦가을 시들어 가는 꽃속에 남은 꿀에 취해 엄동설한(嚴冬雪寒) 이 닥처 오는것도 모르는 정신 몽롱(朦朧)한 꿈꾸는 나비 신세와 같다고 밖에 표현 할길이 없다.

마음이 괴롭지만 지금 남북 관계를 보나 한반도 를 중심으로 한 열강들에 의해 형성된 국제정세 를 보나 필자로 하여금 가능성 발견 보다 불가능에 집착하게 하는 훼방꾼으로 전락 되게 한결과 좁은 시각으로 본 우리의 소원 평화적인 남북통일 은 어렵다고 확신하게 만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독일통일 의 예를 드는데 독일 내부문제와 국제적 위치는 우리와 너무 다르다는 것을 외면하고 눈앞에 보이는 신기루(蜃氣樓)같은 통일 이라는 허상(虛像)에 현혹(眩惑)된 나머지 우리도 통일이 가능 하다는 일부 생각에 빠저 있는현실 에 실망이 크며 할말을 잃는다.

통일문제를 제외한 여타 문제로 남북간 대,소 회담이 간헐적으로 개최되는 것을 보면 사사건건
되지도 않을 조건들을 제시하여 번번히 화담이 유회(流會)되는 것이 통과의례로 자리잡아 요지부동(搖之不動)이고 앞이 투명하지 않으며 금강산 관광,이산가족 문제가 대표적으로 그렇다.

북괴측 대표의 진정성 이 철저히 결여된 것 을 그들은 강성대국 의 힘 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다.

금강산 여성 관광 객을 사살하고도 그책임을 우리에게 씌워 억지를 쓰고 천안함 폭침시켜놓고 국제전문가의 조사결과를 부정하는 개망난이 집단과 과연 대화가 되겠겠는가? 국민여러분!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천편 일률적인 친북,찬북,종북 의 위태로운 틀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강경일변도(强硬一邊倒)의 김정일 이 제2선으로 물러나 후계자 김정은 을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으로 임명하고 원로들의 후원에 힘입어 현역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국방위원회 제1부부장 차수(次帥)조명록 의 사망으로 김정은 의 권력이 막대 해질 것 이라는 추측이 난무 하고 있는 가운데 강경노선 이 더욱 강경 해질 것으로 입증 되었다.

이러니 앞으로 통일 문제는 고사 하고 남북간 현안문제가 수렁에 빠저 있는 현실인데 “흰 개꼬리 숯가마 굴둑에 3년을 박아 두었다가 꺼내보니 흰채로 나오더라”라는 옛 표현이 그렇게도 맞아 들어갈수 가 없다. 남북관계에 있서서 북측의 태도는 절대 변함이 없다는 비유(比喩)에서 이다.

비관적 시각이라고 질책 하겠지만 그들의 처사는 앞이 불투명 하며 절대로 순탄한 밝은 앞날 일수 없고 가시밭 길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 이다.

극적인 남북통일 은 어려우며 어느쪽이던 주도하는 유혈 통일이 되었으면 되었지 평화적 남북통일 이 되지 않을 것 이라는 확신이 선다.

그것은 통일을 논할 남,북 당사지 들의 위치(位置)와 지분(持分)을 확보코자 하는 속셈 때문에 파열음이 나와 쟁점이 커지고 충돌로 이어질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 자기를 희생하고 양보 할자가 어디 있겠는가?

통일! 통일! 소리높이 외처대는 군상(群像)은 많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 하지못한 빈껍데기 뿐인 통일론 은 지양(止揚)해야 할 중대사안 이다. 통일이라는 미명을 뒤집어쓴 빈 껍데기 는 물러나 우리 대한민국 은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할지를 걱정해야 할것이다.

또하나 남북통일 난관의 악인(惡因)은 6.25사변으로 북괴측이 강제 잔류시킨 우리 국군포로 문제이다.북괴집단은 “국군 포로는 없다” 라고 거짓말 한마디로 간단히 잘라 부정 하고있다.

이에 반해서 지난날 중국 의 경우를 들추어 내지 않으면 안되게 하고 있다.
1945년 국공내전에 실패한 중화민국 장개석 총통의 국민당 정부는 연전연패(連戰連敗) 를 하여 대다수의 국민당 정부군(이하 국부군國府軍)이 중공군 의 포로가 되었다.

필자가 13세되던 1946년 12월경 중국 대륙의 붉은 엄동설한(嚴冬雪寒)이 소용돌이 치는가운데 파죽지세로 승전을 거듭하는 중공군은 잡힌 국부군(國府軍) 포로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귀향을 원하는 자는 귀향”을 “중공군에 잔류를 원 하는자 는 재입대”를 시켜 전원에게 편한 선택을 허용한 사실은 필자의 어린나이 에도 감명 받은 파격적 처사라 감탄했었다.

더 문제로 생각되는 것은 6.25사변당시 북괴군에 포로 로 잡힌 우리 국군장병들이 포로가 되더라도 중공군 포로가 되기를 원하는 정도였으니 말해 무엇하겠는가?

중공군은 국부군을 적으로 인식하고 싸웠으나 일단 패전하여 손을 든 국부군을 군인으로 보지 않고 동족으로 본 반면

북괴군은 잡힌 국군포로를 적으로 분류 취급하였고 학대하는 정도가 극심하기로 비할데 없었으며 지금도 우리국군 포로들을 아오지 탄광 등 북쪽 벽지에서 강제중노동에 시달리며 고생 하고 있는데 이것들이 무슨동족 이란 말인가? 동족(同族)이라 부르기에 치가 떨린다.

일부 우리국군 포로중 천신만고(千辛萬苦) 고생을 거듭한“백두 에서 임진강”까지 라는 기록에 의하면 수용소 자체가 폐광의 동굴이였고 영하 30도의 극한적 환경에서 식사도 불충분 했고 침구 하나없이 지냈다고 한다.

공산권 군사고문단 의 시찰로 포로들의 처한 환경이 불량 함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종용 받았는지 광산 폐수가 얼어 붙은 어름판 위에 그나마도 수수깡 대를 깔고 지내도록 했는데 수수깡에 체온이 전달되어 어름을 녹여 수수깡이 어름에 스며 박히는 열악하기 비할데 없는 고의적인 극악한 환경에서 지내게 했다고 한다.지금도 우리 국군 포로는 변함없이 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북괴 집단들!!!그리고 앞뒤 분간도 없는 얼간 망둥이 좌경,좌파,공산 아류(亞流)들! 눈도 없고,귀도 없고 머리도 없고 따듯한 가슴도 없나? 당신 들이 과연 동족이라 할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자성을 하고 속죄 하기를 충고한다.

보편적인 사회 윤리와 도덕 을 공유할수 없는 집단이 당신들 공산 아류 집단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하며 그래도 계속해서 찬북,친북,종북 하며 비굴한줄 알면서도 북괴집단에게 계속 아첨을 하며 쌀과 비료를 지원하자고 악을쓰며 외치겠는가?

여기서 비록 세월의 시차(時差)는 있을지라도 동족애(同族愛)라는 정신은 시공(時空)을 초원(超越)한 중공군의 관용(寬容)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고 국군 포로를 계속 적(敵)으로 취급하며 학대까지 하고도 아픔을 느끼지 않는 북괴집단은 인간 집단인지 사나운 “하이에나”집단 인지 부끄럽게 생각하고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 특별히 강력 경고한다.

이미 중국 사람과 북괴 집단의 동족애(同族愛)에 대한 시각자체가 천지차이(天地差異) 만큼 다르며 중국 사람보다 천부적인 악질적유전자(惡質的遺傳子)를 타고난 것이 북괴집단이며 지금으로서는 치유(治癒)될수 없는 구제불능집단(救濟不能集團) 임이 백일하에 노출 되고 말았다.

우리 대한민국을 타도하여 적화 통일혁명을 이루려 하지말고 중국사람 들의 동족애(同族愛) 부터 다시 배우는 것이 후일에 자손들로부터 욕먹지 않을것이니 똑똑히 배워 두어라라!!!

분수도 없는 푼수 좌경,좌파, 공산아류(共産亞流) 쓰레기 들은 천하악질집단(天下惡質集團) 북괴를 졸졸따라 다니는 불명예 를 한아름 가슴에 안은 붉은 들쥐떼 이기를 자초했고 지금도 따르고 있는데 반기(反旗)를 들고 과감히 돌아서는 것이 정도(正道)이다..

아상 열거한 북괴집단의 사고구조 와 언어행동(言語行動)에서 인성파괴적(人性破壞的) 언사 와 조폭적(組暴的) 행동(行動)과 태도(態度) 등이 변하지 않았으며 겉보기에 우리와 모습,언어,풍속(風俗)이 같고 함께 공유하고 있으나. 시기적으로 6.25 사변을 중심으로 이미 정신적으로 동족이기를 거부한지 오래된 정신기형적(精神畸形的)인 이민족(異民族)이 되고 말았다. 이런 비극적인 요인을내포한 그들이니 만사휴지(萬事休止)이다.

더 큰문제는 북괴집단의 급변사태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지만 중국 과 러시야 가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다.

북괴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공산종주국(共産宗主國) 아닌 중국과 민주주의 체제이지만 그늘에서
후원자 역할을 하는 러시야 가 각기의 국가 이익과 직결된 공통의 속셈 을 가지고 있다.

특히 중국은 200만 우리 동포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연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에 신경을 예리하게 곤두 세우고 있으며 이에 민주 자본주의 를 차단(遮斷)할 수 있는 이념적완충지대(理念的緩衝地帶)인 동시에 중국의 뒷마당이 바로 북한이기 때문에 그들의 급변사태를 무슨수 를 쓰더라도 저지 할것이다.

그런고(故)로 북괴집단이 붕괴되는 급변 사태는 일어날수 없다고 단언 할수있다.

남북문제 당사자인 정부 와 사계(斯界)의 석학(碩學)들을 제처놓고 통일난관(統一難關)에 관련해 왈가 왈부 하는것은 도에 넘친다는 자괴감(自愧感)이 없지않으나 돌파구 없는 현실을 뼈저리게 느꼈으며 이에 질책이 따라도 감수 하겠습니다.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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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세대 2010-11-15 13:09:25
    통일이 되면 정말 기쁘고 행복한 일이겠지만 정말 멀고 험난한 길입니다 어쩌면 이번세대에 통일이 안될수도 있겠져. 오직 통일의 길은 북한이 개혁 개방을 통하여 당당히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되고 대한민국과 평화적 통일을 협상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나 무력으로 통일을 꿈꾼다면 당시은 민족의 반역자... 우리민족이 민족끼리 싸우며 몆백만 천만이 죽는 참사는 우리 배달민족 역사에 다시는 있어서는 안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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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마 2010-11-15 14:04:32
    북쪽 민중들의 의식도 통일의 걸림돌이 될수도 있고
    밑거름이 될수도 있지요 북한이 어느쪽을 벤치마킹 하든간에
    개혁 개방만이 저들이 살수있는 통로라는 걸 조금씩은
    알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알아 가도록 지도 지원 해야하고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사는 살고있는 동포들에게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주면 친절은 배가 된다고
    북쪽에서 두만강을 건너는 동포들에게 안전한 피신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런 해당 행위들이 모아져서 상승(시너지) 효과도 나타날것 이라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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