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물 베스트 10

‘올 해 가장 반역적인 인물':어산지(위키리크스 책임자)

‘올해 가장 강인한 인물: ’칠레 광산 노동자들

‘올해 가장 강인한 인물':인도의 노점상(뉴델리 시 정부를 상대로 소송제기)

‘올해 가장 가슴 아픈 인물’:사키네 모하마디 아시티아니)간통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돌팔매 형으로 처형될 위기의 이란여성

'올해 가장 요염한 인물'':안나 채프먼(미국 암약중 체포된 러시아 여성 스파이)

'올해 가장 불운한 인물’: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올해 가장 오락가락한 인물’:간 나오토 일본 총리

'올해‘가장 인색한 인물’: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올해‘가장 우울한 한 해를 보낸 인물’:만모한 싱 인도 총리

‘올해 가장 힘들고 위험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인물’:리명박 한국 대통령

돈주고 사서 고생하는 리명박 대통령

화약통 위에 앉아있는 리명박 대통령

신경보에 따르면 신문은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교전이 잇따라 발생해 한반도에서 화약냄새가 짙었던 한해”라며 “이 대통령은 화약통 위에 앉은 대통령이었다”고 묘사했다.천안함 파장이 가라앉지도 않은 상태에서 연평도 파장이 몰아닥쳐 불도저로 불린 이 대통령은 가장 긴장된 한 해를 보냈다는 것이 이 신문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