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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모한 도발, 우리 국민이 변화하고 있다!
Asia/Pacific Regi 프리 0 296 2010-12-20 13:26:12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무차별적인 연평도 포격.. 당시 장면을 떠올리기는 싫지만, 앞날이 구만리 같은 패기발란한 군인 수십 명을 잃고, 평화롭게 생활하던 연평도 주민들이 집과 고향을 등지고 피난길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김부자(김정일, 김정은)가 얼마나 반인륜적인 전쟁 미치광이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전쟁의 참혹함이 어떤 것인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부에서 적 포격에 군의 소극적인 대응을 문제 삼았지만, 적의 무차별적인 포탄공격으로 아비규환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극한상황 속에서 최일선 해병대원들은 전쟁공포감을 떨치고 용감무쌍하게 잘 싸웠다고 봅니다.
이번 해병대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국가관, 대적관, 그리고 전투의지를 보고 많은 국민들은 역시 국가수호엔 군인들뿐이라는 찬사와 격려를 보냈으리라 봅니다.

이번 적의 극악무도한 포격도발로 군인과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재산을 잃는 등 아픔과 고통이 있었지만, 연평도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국내외 동포들의 따뜻한 정성의 손길이 이어졌고, 국내외 언론기자와 안보관광객 수백 명이 도발만행 현장을 찾아 안보의식을 다지는 등 연평도가 새로운 안보 관광견학지로 떠오르고 있다 하네요.
또한 이번 달 해병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3.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는 데서도 우리 안보와 국방에 아무 이상이 없음을 확인시켜주며 우리를 든든하게 하네요.

이번 적의 도발을 통해 우리가 얻은 소중한 교훈은 군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심기일전해 전.평시 대비태세를 점검보완하고, 군을 비롯해 국민모두가 국론을 결집해 안보와 국방을 굳건히 다져야하는 이유를 일깨워주었으며, 전 세계에 북한이 얼마나 무모하고 반인륜적인 정권인지를 거듭 확인시켜 준 것이라 봅니다.

아무튼 전쟁광 김부자의 도발만행을 보면서 국가 안보와 국방수호는 군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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