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의 "北 근본적인 변화 견인하겠다"를 읽으며 하는 "短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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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의 "北 근본적인 변화 견인하겠다"
대단히 야무진 정부의 대북의지에 대해 아무런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북한을 근본적으로 견인하겠다"
하는 표제에 대해서는 "글쎄?"가 강한 느낌으로 치솟아 오릅니다.
'견인"의 사전적 정의는 중 하나는 "끌어서 당김"입니다.
과연 "북한을 끌어서 당길 수" 있을까요?
과연 두고 볼 일이지요.
외국 체류 중 북한식당을 드나들면 해당 "大韓國民"은 귀국 후 특별 조치를 하겠다는 통신을 각 국의 在外 공관에 전파한 지가 어제 같습니다.
이 야심찬 프로젝트의 기획자가 과연 자기자식은 "끌어서 당겨 견인"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근본이 없는 오만과 방자함 그리고 과만(분수에 넘침)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함이 만고의 진리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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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데서 올리끌기가 힘들지 내리끄는건 별로 힘들지않습니다 견인할수 잇습니다
의지가 문제일뿐.
실행에 옮깁시다
실망이 밀려올라나?
말이 그렇다는 소리겠죠.다만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데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소리로 들림...
이런 걸 쑈라고 한대나 뭐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