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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심
Korea, Republic o 혀때문에망신당한 0 438 2011-01-14 22:35:21
사람은 말을 한다.
일상 생활에서 말을 빼면 안된다. 말은 꼭 필요한데
이것을 지나치게 수다를 부리던지 앞뒤 생각 없이 되는대로 쏟아 내면 문제가 아닐수없다.
하난라당 안상수 의원 의 자제 의 대학 입학문제 에 관한 민주당 의원 의
실언을 보고 옛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난다. 그것은
인지과언(人之過言)  :  사람 의말 실수 는
다유언어(多有言語)  :  말이 많은데서 바롯되며
언필충신(言必忠信)  :  말은 반드시 믿음성 있게 하고
발이이시(發而以時)  :  때에 맞게 하라
고 하셨습니다. 말한마디 잘못하여 패가 망신한 예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 말씀은 말조심 하라는 이차원적경고(二次元的警告) 입니다.

그런데 한번더 수위를 높인 표현에 따르면 삼차원적경고(三次元的警告)는
구시 화지문(口是 禍之門)  :  입은 화를 불러 들이는 문 이요
설시 참신도(舌是 斬身刀)  :  혀 는 사람을 베는 칼이라!
그래서 우리는 말을 하더라도 삼사일언(三思一言) 즉 세번 생각하고 한번 말하는 신중함을 지녀야겠지요!

자고로 사나이의 말은 장부 일언 중천금(丈夫一言 重千金)이라는 말에 의하면 사나이 말한마디 천근(千斤) 무게의 쇠와 같아야 한다 했습니다.
또 사나이 태여나 세끝을 조심 하라 한말은 더욱 가관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 첫째는 입이요
    둘째는 손끝 이요
    셋째는 좆끝 이라 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첫째 입이라는 부속물을 먼저 거론 한것을 보면 요놈의 부속물이 문제라는 사실을 강변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정초부토 죄 없는 좆 을 들먹거려 독자 여런분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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