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나 북이나 똑같은것 같다.
오직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살아가 결과를 얻은 이분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이분들은 남쪽에와 어떤생활을 했을까 밥먹고 공부하고 필요한것을 찾아 노력하고 이분들이 이곳 사이트에 들어올 시간이나 있었을까?
삼형제중에 형은 남쪽에 부유한 여자를 만나 한의원도 개원하고 가족도 데리고 오고 동생들도 데리고와 한의사 시험에 합격시켰네. 참 보기만해도 똑똑하게들 생겼다.
아이구 부러워라 좋은 신부감도 만나고. 이지은씨는 결혼했나?

수현씨! 그 옛날 중계동 한마을에서 살던 같은 탈북자입니다.
수현씨의 열심히 사는 모습이 항상 잔잔한 감동을 주었었는데 3형제가 한의사라니 두세, 세배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수현씨와 같은 성공적인 탈북자가 있음으로 해서 그 동안 남한사회에 실추됐던 탈북자 이미지가 개선될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탈북자의 본보기로 우리사회의 영원한 탈북자 성공사례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정말 부럽다. 사촌이 땅 산것처럼 부럽다. 공부는 둘째치고 어찌 형제들 부모를
다 데리고 무사히 왔을고? 참말로 환장할 분들 더러 더러 있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