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 군부대의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자주 접합니다.

반면에 민간인들의 식량난에 대한 소식은 상대적으로 없는 것 같습니다.

북한군은 김정일 통제하의 자금(국가경제)으로 배급을 받지만 민간은 시장(민간경제)을 통해 살아갑니다.

위의 현상을 북한 민중이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민간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는 신호로 봐도 될까요?

반면 국가경제는 붕괴 수준이라는 것이고요.

이게 맞다면 최근 수년간의 대북지원 중단이 이제 슬슬 결실을 보고 있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