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탈북자 66%, 정부 정착지원금 北에 송금"
Korea, Republic o 송금 0 503 2011-02-23 13:40:29

 내일 24일 새조위 신미녀대표가 남북통합에서 탈북자들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 탈북자들이 북한의 가족에게 송금하는 돈이 정부의 정착지원금에서 보낸다고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이 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한다.

 

전문내용

 

"탈북자 66%, 정부 정착지원금 北에 송금" <scRIPT language=javascript>var url = document.URL;var pos = url.indexOf("AKR");var nid = url.substr(pos,20);var pos2 = url.indexOf("audio=");var nid2 = url.substr(pos2+6,1);if (nid2 == 'Y'){document.write("");document.write("?오디오듣기");}</scRIPT>

 

북한에 남은 가족에게 돈을 보내는 탈북자의 60%이상이 정부로부터 받은 정착지원금을 송금액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

   사단법인 `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새조위)는 지난해 11월 1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30세이상 탈북자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북한으로 송금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250명(전체 응답자의 71.4%)이었고, 이들 중 66.2%는 '정착지원금'을 송금에 이용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의 정착을 돕기 위해 정착기본금과 주거지원금, 고용지원금 등을 지급하는데, 정착기본금은 1인 가구 기준으로 현재 600만원이 지급된다.
<scRIPT src="http://ad.yonhapnews.co.kr/RealMedia/ads/adstream_jx.ads/www.yonhapnews.co.kr/politics@Text1"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1.1 src="http://www.yonhapnews.co.kr/ad/jscript/getURL_banner.js"></scRIPT>

   지난 2004년까지 많게는 1인당 3천만원 가까이 지원됐지만 점차 액수가 줄어 2005∼2006년에는 1천만원, 2007년 이후에는 600만원씩 지급됐다. 주거지원금은 1인당 1천300만원선이지만 주거지역별로 다르다.

   통일부는 최근 탈북자 정착기본금이 적다는 지적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정착기본금을 100만원 이내 범위에서 증액할 계획이다.

   탈북자의 송금 재원은 정착지원금 외에 '저축'(33.8%), '외부지원(11.7%)이 뒤를 이었고, 돈을 빌려 송금하는 경우(7.8%)도 있었다.

   송금 경험자 중 52.8%는 브로커에게 송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냈다고 답했고, 송금액의 절반을 수수료로 냈다는 응답자도 4.5%나 돼 상당수가 비싼 수수료를 감수하고 송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수수료에도 '보낸 돈이 제대로 전달됐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13.8%는 '그렇지 않다', 21.5%는 '모르겠다'고 답해 전달 과정이 투명하지만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남한에서 북한의 가족에게 돈을 보냈지만 전달되지 않은 경험이 있다는 항목에는 33.3%가 `그렇다'고 답해 이런 추정을 뒷받침했다.

   송금 규모를 보면 연 1∼2회 송금한다는 응답이 80.8%였고, 1회당 송금액은 '100만∼199만원'이 47.6%로 가장 많았다.

   2010년 8월 현재 30세이상 국내 거주 탈북자는 1만1천157명(통일부 자료 기준)으로, 이 조사 결과대로라면 연간 약 120억원이 북한으로 송금되는 셈이 된다.

   탈북자 10명 중 8명은 북한의 가족이 돈을 받아 '생계유지'에 쓴다고 했고 '장사밑천'(4.9%), '빚갚기'(3.7%) 등에 사용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신미녀 새조위 대표는 24일 `남북통합에서 탈북자들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 이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설문조사는 작년 11월1일부터 보름간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9%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돈도돈나름 ip1 2011-02-23 17:35:36
    개되중과 뇌물현이 김정일에게 준 돈은 수조원이고 그 돈은 전부 바로 핵폭탄만들고 군부대 유지하는데 들어가서 어뢰와 폭탄으로 대한민국에 돌아왔지만, 역적놈들이 김정일에게 퍼준 돈의 백분의 일도 안되는 탈북자의 적은 돈은 그나마 북의 인민들이 다만 얼마든지간에 사용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쌀퍼주는 것도 북의 인민들의 입에 직접 들어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 현실은 쌀이 인민들 어깨에 잠시 머물렀다가 그 종착역이 북한인민군과 평양 당간부 아가리인것을....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ㅎㅎㅎ ip2 2011-02-24 11:44:42
    위에 돈도 돈나름/
    암튼 이넘들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다니까...설명을 해줘도 당췌 이해하려들지않으니 아직도 그런 유언비어를 꼭 믿고 씨부리고있지...불쌍한 인생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새조위 ip3 2011-02-24 13:45:04
    새조위가 탈북자를 상대로 돈벌이를 하고 있으면서도 꼭 탈북자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말만 하는 단체이지요. 정부가 기본지원금을 100만원 이상으로 올려준다고 하니까 배가 아픈가봐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ahfmsek50 ip4 2011-02-24 14:14:30
    새조위대표님 당신은왜 우리탈북자들을새조위에서 한명도 두지않고 다 내보냈습니까?
    그리고 어떠케 탈북자들을위한 사업을한다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탈북자들이 심정을 그렇케 잘압니까?
    묻고 싶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동구보다 먼저 일어난 신의주 반공의거 ....
다음글
망원경으로 북한 주민 어떤지 좀 봐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