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일이 있었군요.
그렇다면 삐라는 반드시 밤에 북한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풍향과 위치에서 보내야 합니다.

ㅋㅋㅋㅋ 삐라에 대해서 좀 아셔요?
상상으로 글 쓰믄 안되져.

풍선이 인민군 총에 맞을 정도루 몇백메터 정도 떠서 날아 가는가유?
저그만치 몇천은 떠서 아예 보이지를 않는데요.
글구 풍선은 투명해서 좀 올라가면 잘 뵈지두 않죠.

사실 풍선을 올려보낸 사람도 눈길을 1분정도 다른데로 돌렸다가 다시 찾으려면
벌써 어디에 갔는지를 찾지 못하고 놓치는 수가 많죠.

잘뵈지두 않는 것을 어느날, 어느시에, 어디에서, 보내는 줄 알구 기다렸다 쏘겠수?

그것두 실례루 강화도에서 보낸다구 해두..
바람 방향 따라서 북쪽 어디에루 튈지도 모르는 것을
어떻게 쏜대유?

북한이 연구한 고사화력으로 장벽사격 하는감?
...........................................

그리구 풍선 두개 묶은 대형풍선이라구 해봐야
삐라 8 키로그람 정도를 달구두 겨우 날아가는데 ...
그런거 하루에 10개정도 날리믄 최고라 한다는데...(100Kg 미만)
매일 날리는 것두 아니구 한달에 두세번 날리는 걸루
나프샤를 뽑는다구 하는건 욱기는 논리죠.
전기 값이나 한대유?

그것두 날리는 삐라를 빠짐없이 모두 잡는 것두 아닐 것이고...
풍선 한두개나 잡겠나?
한두개 잡으면 나프샤 2-3 릿터나 뽑을가나? ㅋㅋㅋㅋㅋ

또 공중에 뜬것 쏘아서 맞히면 어디에 떨어진줄 알구 찾어?
전연군단 수십만명이 삐라가 언제 올가 하고 모두 망원경 들고 볼 수도 없는 것이구...ㅋㅋㅋ

물론 쑈를 위한 쑈를 벌이는일은 나두 반대하지만 ..
그렇다구 해서 있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구
무조건 밤에만 날려야 한다는 것두 욱기는 거지여.

양심껏 하되 민복씨 처럼 과학적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바람방향 따라서 바람 부는 그 시간에 해야 하는거죠.

기구로 삐라가 날아가는것이 보입니다. 내가 북한에서 강원도 고성군에 군 생활을 해서 아는데요 터지 않아서 둥둥 떠가는것을 몆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총으로 쏴서 떨군다는것과 비닐에서 연유를 추출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북한은 그런 기술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지요. 그리고 프랑스 오물도 연유를 추출하느라고 들여 온 것이 아닙니다.

프랑스 오물을 들여 왔을때 그것으로 재생하여 플라스틱관을 생산하였습니다. 그리고 농촌에서 쓰는 영농비닐을 생산하였습니다.

이야~~~~~~~항상 전 여기서 엄청난 사실을 많이 배워갑니다. ㅋ 신기한게 많은거 같아여..

그건아니져 님이 논리에 맞게 들리네유...울다가 웃다가,아뭏든 북한주민들을 위해서라면
가장 좋은 아이디어로 많이 많이 보내줍시다...

그 말 맞는데 이왕이면 남한 보이그룹과 걸그룹(아이돌) 가요 보내고 생필품과 전자제품 보내면 파급력이 최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