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 임진각에서는 20여개의 탈북자 단체들과  수많은 탈북자들이 연합하여 김정일 독재자를 규탄하는 각종 행사와 함께 마지막으로 김정일의 머리위에 핵폭탄 보다 더 무서운 전단을 보내는 행사도 함께 진행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전체 탈북자들의 조직적인 반 김정일 운동을 놓고

“돈을 받아들이기 위한 쇼를 한다.”느니,

“삐라를 북쪽이 아닌 남쪽 땅으로 보냈다.”느니.

“그런 김정일을 자극하는 행위를 하면 안 된다.”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험담을 하면서 교묘하게 책동을 하는 인간들이 있다. 

이런 자들은 친북좌파세력들의 장단에 놀아나면서 마치도 자기만이 최고인 것처럼 허세를 부리며 탈북자들의 조직적인 행동에 먹칠을 하고 있다.

탈북자들도 이런 인간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며 남한의 사람들도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판단을 해야 할 문제이다.

특히 탈북자 이민복은 탈북단체들과 많은 탈북자들이 2월16일 임진각에서 반 김정일 성토행사를 한 후 3-4 차례의 글을 이 창에 올리면서 마치도 전체 탈북자들과 탈북단체들이 하는 행동은 옳지 못한 행동이며 자신만이 옳은 행위를 하고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

이 창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은 이 현실을 바로 알고 대처를 해야겠기에 지나간 사실들을 아래에 다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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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6일 임진각 행사에 참가한 탈북자 단체들과 당일 행사진행 관련 보도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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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민주화위원회, 자유북한운동연합,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북한인민해방전선, 세계북한인 총연맹, nk지식인연대, nk인포메이션, nk문화재단, 탈북여성인권연대,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탈북예술인 총연합회, 탈북청년인권연대, 탈북자자립센터, 북한전략센터, 북한정보전략서비스센터,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탈북자동지회, 자유북한방송.****

김정일 머리 위에 삐라폭탄을 날렸다

ㆍ작성자 fnk 취재팀 

ㆍ작성일 2011-02-16

 ㆍ조회: 1988

사진

16일, 북한 김정일 70회 생일을 맞아 25개 탈북단체들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김정일을 규탄하고 북한에 하루 속히 자유의 물결이 파도치기를 염원하는 행사를 갖고 대북전단 20만장과 DVD 1000개, USB 200개, 미화 1달러 지폐 1000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쪽으로 보냈다.

<탈북자단체 등이 김정일 독재 타도와 3대 세습을 규탄하고 있다. @자유북한방송>

참가자들은 이 날이 김정일 생일임을 적시하고 “거짓과 개인의 영달, 자신만을 위해 역사를 날조하고 뜯어고치다 못해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을... 사람마저도 소멸해버린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인간”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인민들을 굶겨 죽이는 것이 ‘일’이었고 무고한 백성들을 정치범으로 내 모는 것이 ‘일’이었으며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북한 땅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는 추악한 ‘업적’만 쌓아올렸다”고 비난했다.

또 “네가 없어야 우리가 있고, 김정일 정권이라 불리는 북한의 독재정권이 붕괴되어야 민족의 미래가 열린다”며 “북한민주화의 진리를 안고 네가 만들어진 오늘, 자유와 진리의 핵폭탄을 북녘의 하늘가에 날려보낸다”고 김정일의 생일을 겨냥했다.

중동의 튀니지에서 불기 시작한 민주화 열풍이 이집트를 넘어 아랍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들면서 “지금 이 순간도 아랍권에서 타오르는 자유의 함성이 저 북녘하늘에서 울려 퍼질 그 날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진 <참가자들이 북한 인공기를 불태우고 있다.@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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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단체 연합 성명서

       무권리한 북조선 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 자유의 불씨로 타오르기를!

지금으로부터 69년 전 오늘은, 반만년 유구한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있어서는 안 될 치욕의 순간이 기록된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69년 전 오늘은,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비열하고 추악한 인간이 만들어진 날이다.

나고 자란 모든 것이 거짓인 인간, 살아온 70여년엔 오로지 개인의 영달을 위한 더러운 행보만 기록되어 있는 인간, 자신만을 위해 역사를 날조하고 뜯어고치다 못해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을...

사람마저도 소멸해버린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인간. 그래서 인간이기를 포기한 김정일은 스스로 ‘수령’이 된 그 순간부터 인민들을 굶겨죽이는 것이 ‘일’이었고 무고한 백성들을 정치범으로 내 모는 것이 ‘일’이었으며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저 북한 땅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는 추악한 ‘업적’만 쌓아올렸다.

‘하루 죽 한 끼가 소원’인 백성들의 원성은 뒤로 한 채 ‘혁명의 승리’라는 얼토당토한 구실아래 독재정권의 연장을 위한 핵무기를 만들어냄으로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래 운 군사깡패, 마약과 위조지폐, 테러와 납치행위 등으로 국제사회의 원칙과 인륜에 대적해온 역사의 반동 김정일.

이제 김정일은 사욕과 방탕으로 얼룩진 독재정권의 세습까지 강행함으로 또 다른 세기의 재앙을 불러오고 있으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에 이는 동족상잔의 불길마저 아무런 거리낌 없이 몰아오고 있다.

하기에 우리는 “네가 없어야 우리가 있고”, 김정일 정권이라 불리는 “북한의 독재정권이 붕괴되어야 민족의 미래가 열린다”는 북한민주화의 진리를 안고 네가 만들어진 오늘, ‘자유와 진리의 핵폭탄’을 북녘의 하늘가에 날려 보내나니.

한 장 한 장의 전단지가 무권리한 북한주민들의 가슴 가슴에서 자유와 민주의 염원으로 불타오르기를! 무바라크 독재정권을 단숨에 무너뜨리고 지금 이 순간도 아랍권에서 타오르는 자유의 함성이 저 북녘하늘에서 울려 퍼질 그날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북한민주화위원회, 자유북한운동연합,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북한인민해방전선, 세계북한인 총연맹, nk지식인연대, nk인포메이션, nk문화재단, 탈북여성인권연대,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탈북예술인 총연합회, 탈북청년인권연대, 탈북자자립센터, 북한전략센터, 북한정보전략서비스센터,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탈북자동지회, 자유북한방송.

                                              2011년 2월16일

                 사진 <북한을 향해 전단지들이 날고 있다.@자유북한방송>

전단지는 A4크기로 컬러로 제작됐다. 전단지의 앞쪽에는 조선인민들이 몰래 즐겨 부르는 노래 ‘곰 세 마리’라는 제목 아래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할배곰, 애비곰, 새끼곰. 할배곰은…조선인민 다 죽네'라는 노랫말을 소개해 놨다.

‘김정일이 죽으면 장성택이 김정은에게서 권력을 빼앗을 것’ 등의 설명도 있다. 뒷면에는 ‘뚱땡이 공화국, 인민들은 굶주려도 김정일과 그 자식들은…’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정일이 와인을 마시는 모습과 정남과 정은의 사진이 들어있다.

그 옆에는 ‘인민들은 옥수수도 없어, 토끼풀 뜯어먹으며 사는데…’라는 글을 넣고 길거리에서 굶주림에 허덕이는 아이들의 사진이 새겨 김정일 부자와 대비시켜놨다.

fnk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