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을 그대로 당신에게 돌려드립니다.

평소에는 북한사람들의 삶, 문화, 탈북 전후 인권에 조금도 관심이 없다가

자기네들이 가끔 착한척 할때나 마치 소말리아 지원하듯 대충 지원해주는

소위 당신같은 "자칭진보"나 "북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마세요.

단순히 북한이 가난하기 때문에, 북한이 빨갱이라서 미워하는게 아닙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같은 인간에게 저런 행위를 한다는 것 자체를 용서할 수 없는겁니다.

여기와서 탈북자수기 한번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자기에게 불리한 진실을 외면하거나 거짓말로 치부하면 끝인가요?

정말 당신은 "북한주민"을 걱정하고 사랑합니까?

아니면 단지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하는 정책이 옳다고 주장하고 싶은겁니까?

도대체 북한에서 사람들이 어이없는 이유로 잔인하게 죽어가는 이마당에

"나는 잘난 진보입니다" 하고 보수/진보 편가르는게 그렇게 소중한가요?

당신이야말로 회사에서 무능력한 당신에게

능력있는 다른 사원과 같은 대우를 해주는게 소중한 것 같군요.

웃기지도 않는 피해망상을 보노라니 같은 남한사람으로서 한숨이 나옵니다.

저기요? 대통령씨도 당신같은 인터넷찌질이한테 관심없거든요?

노력해보지도 않고 대통령이 자길 방해해서 출세를 못할꺼라니

완전 상상력 핑계쟁이 대장이시네요. 세상을 흑백으로 보시니 참 편하시겠어요

계속 그렇게 남에게 업신여김당하며 인정도 받지못하고 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