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계란 사세요, 꽃 사세요! 은밀한 거래.
Asia/Pacific Regi 헝그리 0 507 2011-04-01 13:45:13

북한의 식량난이 극에 달한 것 같다. 배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오래전 얘기다. 주민도 군인도 각자 알아서 살길을 찾아야 한다. 군부대에서는 보리쌀을 구해오라고 휴가를 보낸단다. 휴가 열흘 보내주면 복귀할 때 보리쌀 50kg 가져와야 한다.

얼마 전 꽃제비 소녀가 굶어죽은 사연이 보도되어 가슴을 먹먹하게 했었는데  더 기막힌 실태가 보도되었다. 북한 여성들이 장마당에서 계란이나 꽃을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데 정작 파는 것은 꽃이나 계란이 아니라 성을 살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란다. 매춘이다.

북한의 시장에서 젊은 여성이 꽃을 팔고 있다면 그건 십중팔구 성매매를 하겠다는 신호란다. 그러니까 "꽃 사세요~ , 계란 사세요~"하는 것은 사실 "내 몸 팔아요, 여자 사세요"라는 뜻이란다. 남자가 다가가서 가격을 흥정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여자의 몸 값 흥정이 시작되고, 가격에 합의를 보면 두 사람은 사라진다.

먹고 살기 힘드니까 직업여성이든 대학생이든 주부든 이런 성매매에 나서게 된 것이다. 더 웃긴 얘기는 여관에서 대규모로 하는 성매매의 경우 보안관에게 뒷돈주고 단속을 피하는 등 서로 짜고 성매매 가격을 더 올리기도 한단다. 성매매 여성들은 브로커와 보안관들에게 뇌물을 주고 보호받아 왔으나 최근 브로커와 보안관들이 담합, 폭리를 취하고 있어서 여성들이 직접 거래에 나선 것이란다.

정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한 편의 신파극 같다. 북한은 1990년대 대량 식량난을 겪은 '고난의 행군' 시기를 지나며 성매매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일상화되어 생계 위협에 내 몰린 북한 여성들은 성 상품화 현장에 내몰리고 있다고 한다. 어쩌다 북한 사회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는가? 그래서 김정일 정권은 인민들이야 굶든 말든 오직 전쟁준비에 혈안이 되어 식량을 군량미로 비축하고 있으며 서방으로부터 지원받는 쌀도 김정일 일가의 영달에만 사용한다는 주장이 더욱 더 설득력을 얻을 수 밖에.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자유민 ip1 2011-04-01 16:10:25
    아무리 경제가 발전 못하고 선진국 수순에 들어 서지 못해도 북한 여성들은 정조가 강하디.

    대한민국에서 처럼 북한여성들은 상품화가 된것처럼 표현하는데 이것은 잘 못된 발언이다.

    어느 병신 같은 자식들이 북한 여성들을 모욕하는지 알고나 글을 올려라.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고 성매매가 성행하나.. 초딩들도 성관계를 가지고도 부끄러운것을 모르는 바보들아.

    물론 북한도 사람사는 세상이니 성관계를 몰래 가지는 현상은 있다.

    그러나 남한 처럼 노골적으로 여자들이 자기를 상품화 하는것은 없다.

    19살~20살이면 남한에 처녀가 있을가? 성에 대하여 알게되고 그 성관계를 맺고 아이를 배도 창피한것을 모르는 동물적 인간들.

    한국에서 성관계는 선진국이기 때문이란다....더러워서 웃음만 나온다.

    미국.영국.프랑스는 선진이 아니라서 그런가.. 성적 분석을 보면 대한민국이 1순이다.

    김정일이가 성 매매가 이루어지면 가만 나둘 인간이 아니다.

    북한응 똑 바로 알고 글을 써라. 김정일이 독재속에서 숨을 쉴수 없이 살아도 북한주민들과 여성들은 그렇게 너절하게 살지 않는다.

    자기 가정을 지키고 남편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이 북한 여성들이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처방전 ip2 2011-04-01 16:29:07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4-01 16:46:26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처방전 ip2 2011-04-01 16:46:14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4-01 17:00:13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머즐아새끼야 ip3 2011-04-01 17:31:03
    이글은 자유북한방송에 올랐다가 삭제된 것인데 와 또올리노...? 이늠아 북한 여성들 몸을 팔아야 살수 있을 정도로 사회가 병페 되었다는 것인데 북한 여성들 그렇게 타락한 여성들이 아니여 절대 다수를 모독하지 말거라. 이 미친놈아.
    너 여편네나 너 여자 형제들이나 일하기는 싫고 쉽게 돈벌려고 그러겠는지 다른여성들은 그 저주로운 독재에 억눌리여 살아도 조선여성의 고상함만은 잃치않고 살어.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니나라 ip4 2011-04-01 22:05:40

    - 니나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4-01 22:08:30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니나라 ip4 2011-04-01 22:07:13

    - 니나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4-01 22:08:19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니나라 ip4 2011-04-01 22:09:23
    자유민님 한국 여자로서 기분나쁘네요..
    19살 20살이 성관계를 하는건 성인이기 때문에 그네들의 자유예요..
    처녀성이 있는게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거죠..
    인간의 본성이고 사랑하면 할수 있는거죠...
    오히려.. 감추면 감출수록 퇴폐문화가 발달하게 되어있어요...

    처녀성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그러는건
    구시대적 유물이죠...
    인격을 갖고 판단해야죠...

    이해할수 없는 사고방식이네요..

    북한사람은 성관계 안합니까...?
    성인도 안된 아이들이 하는건 문제지만
    성인보고 처녀성 운운하는건
    자기 자신을 아끼지 않고
    몸을 이용해서 돈을 받고 살아가는게 나쁜거예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니나라 ip4 2011-04-01 22:12:52
    19살~20살이면 남한에 처녀가 있을가? --> 이 발언은 남성우월주의적 발언이네요..
    저런 발언 미국에서 하면 소송당합니다...

    미국에서 인종차별주의적 발언, 성차별 등등 차별적 발언하면..
    소송들어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니나라 ip4 2011-04-01 22:15:18
    저런 남한 여자 비하발언 하시지 말구요

    북한의 인권이나

    여자들 매맞고 살아도 말못하고 사는 그런거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은 2011년이예요..

    1940년이 아니랍니다..

    조선시대가 아니예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니나라 ip4 2011-04-01 22:22:52
    화가나서 덧붙히는데

    1954년생인 저희 아버지도 여자가 처녀니 뭐니 이런걸로
    사람 깔아 뭉개지 않아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우리는 ip5 2011-04-01 23:48:33
    자유민//

    사람은 환경에 지배당하고 적응하며 살아간다.

    한때 대략 20~30년 전만해도 남한에서도 다 큰 성인남녀가 손만 잡아도 부끄러워할만큼

    순박하고 정조관념이 강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개방되면서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고 의식수준이 변해갔다.

    좋게말하면 좀 더 개방적이고 자아의식이나 개성이 더 강해졌다고

    볼수도 있지만 방종과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할것이다.

    초딩이랑 성관계를 맺거나 여성들을 상품화한다는둥 이런것들은 범죄다.

    범죄자들이 저지른 행동을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것으로 일반화 시키지 말았으면 한다.

    북한이나 남한이나 조선시대때부터 이어져온 유교적 사상은 별반 다르지 않다.

    마치 북한은 전혀 다른 민족인냥 정조가 강하고 순수한 사람들이라고 편을 가르지는 말자

    북한도 사회가 변하고 자유가 있다면 변해갈수도 있다는것을 이해 해 볼수 있지 않을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허참 ip6 2011-04-02 01:06:15
    통일이 되면 북한 여자들이 남한에 와서 몸을 팔까요 아니면 남한 여자들이 북으로 가서 몸을 팔까요.
    이건 가치관이나 사람됨하고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사회나 매춘이란건 있었으니까요.
    경제적 궁핍함이 평범한 여성들을 매춘까지 몰고가는 현실을 놓고, 남한여성, 북한여성 편가르는 억지는 보기 않좋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자유민 ip7 2011-04-02 07:21:07
    한국 사람들은 동물이야. 한 남자를 택하여 사랑을 고백하면 그만이다.
    뭐 19~20세는 성인라고 이남자 저남자 택하여 자기 몸을 주나? 더러운 인간들아.
    성관계도 하나의 사랑의 고백이다.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성관계를 하는것이 어찌 순수한 문화에 속하나.. 퇴페적이다.
    사랑을 해도 성관계를 하여도 고상하게 하라는것이다.

    성인이라고 성관계를 절대화 하는 대한민국사람들이 머리가 잘 못 된것이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꼭꼭 ip8 2011-04-02 08:45:20
    자유민님 ? 북한여성들 팔리는거 아파하는 동질의 심중은 이해가 가네만 .....
    님의 정조관념은 잘 알겠는데
    지금 현시대에 맞지 않네요 . 처녀들은 지가 알아서 하라고 둬 두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우리는 ip5 2011-04-02 12:04:11
    자유민//

    동물들과 더러운 인간들 틈에 썩여서 살아가는 너도 참 불쌍한 인간이다.

    무조건 까댈려고만 하지말고 조금은 이해해보려는 노력도 좀 해보고 비난을 하려거든

    가능하면 사람들이 수긍할만하고 공감할수 있는 주장을 해 보거라.

    성관계를 절대화 한다라는 이상한 궤변으로 논점을 흐리지말고 ㅉㅉ

    몇마디 더 해주고 싶지만 말귀를 못알아 쳐먹을것같고 가치도 못느껴져서 그만할게

    한심한 인간아..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곱은악어 ip9 2011-04-03 11:56:11
    씨박말더럽게하네
    그게말이돼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입니다.
다음글
일본은 관동대지진의 역사를 또다시 되풀이 하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