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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떻게 이해 해야 합니까?
Korea, Republic o 적당히 0 553 2011-06-15 20:47:33


얼마전 취업 하도 안되여 취업성공 패기지 참 상담받으러 갔다가  이걸주더라구요

처음 보는 순간  쩝!  순간 상담자한데  따지고 싶었지만  상담자한테 무슨 잘못이 있겠나 생각이들어 꾹참엇 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우리를 노숙자 취급 하는구나 ...

한국이 고향이신분들 !

저희 탈북자가  여기서 살고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가  잘난것도 아니고 아는 것도 없고. 부족한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건 좀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저희는 노숙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차별,멸시 << 이해합니다 . 그것도 정도 것..

면접 보러가면 탈북자라서 안대고 또 탈북자라는걸 미리알려주고 가면 이거 할줄아냐, 저거할줄아냐...

전자 전공한 사람한테  기계학에 대해서 왜 물어보는데? 그것도 전문가 수준으로 ....

참나  ㅡ,.ㅡ ;;  그거 둘다 할줄알면 너희 회사가서 일하게 ? ! 

여러분  위에  이미지  제가 잘못 이해 하는 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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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 ip1 2011-06-16 00:09:07
    나도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한번 목격했지요.
    회사에서 북한여자를 소개하여 달라고 해서 소개 하였더니 사장이라는 사람이 월급100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옆에 있다가 왜 월급이 100 밖에 안되는가 했더니 북한 사람들이 기술도 없는데 어떻게 월급을 높여 주는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누구는 처음부터 기술이 있어서 그러는가고 하면서 아무리 그래도 월급이 너무 작다고 했더니 해보면서 올려 준다고 하더라구요.

    기술일도 아니고 기계다르는 일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 여자가 취직하지 않고 한국여자가 들어 왔는데 그 여자에게는 월급을 높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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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 ip2 2011-06-16 00:14:19
    으음... 남한사람으로써는 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안타깝군요. 그냥 여러분을 '취업취약계층' 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어떠시겠습니까. 실제로 젊은애들 사이에서 취업난이 심각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여러가지를 내놓는데 업무상 저렇게 된 듯 싶습니다.

    여러분이 노숙자라고 깔보는 것은 아닐진데 아무래도 남한에 오신지 얼마 안되어 불편함이 있으니 조금 상황이 어려운 사람들 사이에 끼워넣었다는 식이겠지 설마 서울역에서 딩굴거리는 노숙자와 여러분들을 동급으로 보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애들 취업난이 심각하기 떄문에... 회사들에서 압박면접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님과 거의 똑같은 수준의 모욕적 언사를 막 해댄다고 들었습니다. 남한의 젊은애들에게도 똑같이 한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탈북자가 아니라 멀쩡해보이는 사람도 대뜸 '너 학교졸업하고 뭐하다 지금 지원했냐' 라는 식으로 노골적으로 말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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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 ip2 2011-06-16 00:18:28
    물론 멀쩡해보인다는 말은 그냥 평범해보이는 사람을 뜻한 말이었으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별의별 것도 다 물어보고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제대로 대답못하면 그것도 대답못하냐고 구박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더 심한가 봅니다.

    그리고 고용에 있어 부당하게 차별을 받는다 싶으시면 고용노동부에 한번 연락하여 상담해보시는것도 어떠실까 싶습니다만 사람들들 심성이 날로 각박해지는게 요즘 세상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세상이 제가 보기에도 각박한 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다들 그저 돈돈돈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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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ip3 2011-06-16 12:00:20
    지나가다가 자유민님 글을 보고 한마디 남깁니다.
    어느 직장이신지 모르겠는데..남한에서 정말 들어가기 어려운 대기업, 공무원
    (전체의 10%)빼고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옷가게,식당등등) 그런데 근무하는 사람들의
    평균 급여가 200만원 안팎입니다.
    저도 서민입니다만 남한 사회의 일반 서민들..생각보다 월급이 별로 안 많습니다.
    150만원 안팎받으며 일하는 사람들..정말 수백만명있습니다.
    일반 가게 종업원들 처음 시작할때 월급 100에서 150만원 정도..아주 많습니다.

    그러다가 몇달 지나서 사장이 보기에 이사람 정말 괜찮다 싶으면 월급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120,130,150 올라가다가 170,180 아마 놓치기 싫은 직원이란 판단이 들면 사장이 생각하기에 사장의 능력 한도내에서 최대한 줄 겁니다. 그게 200이됬든 아니면 더줄수도..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월급을 남한 아가씨와 똑 같이 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몇달 겪어봐서 이 사람이 믿을만한가? 믿을만하다..라는 신뢰가 쌓여야합니다.
    처음부터 200이상..이런걸 바라신다면 남한 사람들과 똑같이 자격증이나 학력, 영어 실력등의 증명서를 갖추던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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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 ip1 2011-06-16 12:40:16
    마포구 이보시요. 아무 회사에 들어가도 영어가 다 필요한것 아니지요?

    그리고 뭐 남한 아가씨와 똑 같이 주기는 어렵다는것이 대한민국 노동법인가요.

    탈북자도 대한민국 사람이다. 이런 또라이들이 사장을 하면 자기 주머니나 불리려고 하면서 사람을 가리지.

    누가 처음부터 150을 달라고 했다고 했냐? 한국여자한테는 왜 그럼 월급을 높이 주는데..

    그 여자나 탈북여성들이 차이점이 뭐가 다르냐. 다르다면 한국에서 산것이 더 오래 되겠지. .그 여자도 그 회사에 들어와도 그런일은 처음이란다.

    뭐가 차이가 있는데 너 같은 놈이 어디서 남을돈이나 덜주면서 일시키는 사장나부랭이로구나..

    다른 회사는 그렇게 노골적으로 북과 남을 가리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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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아 ip4 2011-06-16 13:05:43
    너처럼 피해의식에 쩔어사는넘도 참 한심해보인다. 하는짓은 꼴통들의 생각과 비슷한류같던데 대우는 의식있고 능력있는 젊은이들과 같은 대우를 해달라고? 대한민국 내에서도 능력에따라 받는 월급이 다를찐대 탈북자라고 역차별이라 생각하는거니? 그렇다면 능력을 인정받음 그이상 받을수도있겠지 안그래? 근데 너희 사장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것 같다. 네가 소개해준 사람이라면 너와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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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ip3 2011-06-16 13:00:59
    탈북자도 대한 민국 국민입니다. 100%동의합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 국민이 처음 회사들어갈때 100% 똑같은 월급은 받는건 아닙니다.
    자유민님이 나중에 사장이 되서 직원을 채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저를 이해하실 것입니다.
    남과 북은 하나입니다.
    탈북민을 차별하는 마음이면 여기 들어왔겠습니까?
    '너 같은 놈' 운운하는 것은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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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웃겨 ip5 2011-06-17 23:32:07
    이사람은 여기까지 기여들어와 헛소리질이야
    너스레 작작 떠들어대고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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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ㅇ ip6 2011-06-16 13:48:41
    웃기는 소리들 하지 마시고...
    한국을 이해하고 대인관계를 하는 면에 있어서 우리는 노숙자들보다 어찌보면 못할 수도 있으니 다들 겸손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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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7 2011-06-16 15:27:38
    이 문제에 대하여 제가 본 견해를 좀 이야기 합시다.
    저 문건을 보고 분노할 일이 저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탈북자로서 자존심도 없는 놈이냐고 나를 욕할 분들도 있겠는지는 몰라도...

    사실 저 문건은 우리 탈북자들게 제일 먼저 취업 지원을 주자고...
    즉 탈북자들에 대한 배려로 제일 첫자리에 놓은 것이 아닙니까?

    문제는 제기된 일들을 어떤 자세에서 보고 이해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정부에서는 탈북자들에게 제일 먼저 취직을 해결해 주고 지원을 주자고 만든 문건이라고 보면 오히려 감사할 일이 아니겠는가.

    노숙자들과 같은 계열에 놓았다고 해서... 우리가 노숙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또 누가 우리를 집도 없는 노숙자라 보거나 부르지도 않는데...
    우리들 자신이 지금 그렇게 몰아 가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예를 들어서 ...탈북자들을 저위의 지원대상자 문건에서 제 2의 유형이나 ..제3의 유형에 집어 넣으면 뭐가 더 좋아 지는 것이 있습니까?
    오히려 지원 혜택은 더 멀어질 것 아닙니까.

    그리고 누가 뭐라 하든...
    자기 능력에 따라서 자기가 알아서 살아가면 될 것 아니겠습니까.
    내가 한심하게 놀면 오히려 저문건에 있는 노숙자 보다도 더 못한 대우를 받을 것이요...
    누가 뭐라든 내가 나의 능력을 키우고 노력한다면 대학생 ...
    나아가서는 CEO의 대우도 받을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여기서 저런 문제 가지고 시비를 가리려 든다면
    남한 사람들 치고 코웃음 치지 않을 사람 한명도 없을 것이며...
    또 여기서 떠든다고 해서 누가 노숙자 반열에서 대학생 반열로 올려 줄 사람도 없습니다.

    저런걸 가지고 집착하는 그 자체가 노숙자들의 사고 수준이라는 증명입니다.
    나를 욕해도 좋습니다,

    누가 좋게 봐주기를 바라지 말고 ,,,각자 자신들이 자신을 좋게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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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가운밤이슬 ip8 2011-06-16 17:17:09
    "오히려 지원 혜택은 더 멀어질 것 아닙니까"? 물론 단기적으로는 좋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봣을떄 저런글들이 탈북자들에대한 오해와 편견을 더욱 심화시켜 줄꺼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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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ip9 2011-06-16 16:36:16
    적당히님 // 이렇게 이해 하십시요.

    저 문서를 작성한 사람의 속마음을 읽어보면
    원래 "한국 출생 노숙자"와 "북한이탈주민들 중 노숙자가 된 사람"이라고 보면 거의 틀림없을 것입니다.

    노숙자만 적어 놓으면 혹시 노숙자 신세가 된 탈북이탈 주민이 도움을 받지 못할 까봐 노파심에 적어 놓았다고 하면 거의 틀림 없을 듯 합니다.

    또한 탈북이탈주민을 따로 적어 놓으면 건실한 탈북이탈 주민들이 모두 다 해당되는 줄 알고 몰려들까하는 노파심도 엿보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차차상위계층이하
    노숙자(북한이탈주민 중에서도 노숙자인 경우)

    이렇게 표현했어야 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가 그동안 없었기 때문에 표기오류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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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가운밤이슬 ip8 2011-06-16 17:04:11
    너무 한다 탈북자를 노숙자랑 같은 취급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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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히 ip10 2011-06-16 17:06:32
    ㅡ0ㅡ ;; 머 어찌돼였든 저의 질문에 댓글 올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댓글올려주신 분들의 글을 보면 제가 잘못 이해 하는거였군요 .
    머라 딱히 드릴 말은 없습니다만. 현실은 피하지 못한다는 거죠. (제가 쌓인게 많나봐요 )
    그리고 제가 글올린것은 다만 힘든 취업, 차별 등등 여러가지로 문제로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에게서 힘이라고 얻을려고 한것이 목적입니다.
    서로 다투시는 것은... 서로 존중합시다.
    허접하나 한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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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 ip1 2011-06-16 17:38:13
    ip4자유민아놈아. 야 머저라! 너 글 볼줄도 모르는 무식한 병신아.
    내가 월급을 높여 달란다고 했더냐? 병신아 나도 대한민국에 와서 대한민국에서 인정하는 국가기술 자격중을 가지고 회사에 당당하게 취직하였으며 남자 월급이 120부터 시작하였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것은 탈북자와 한국사람을 가리는것에 대하여 말한것이지 그 한국 여자도 월급이 탈북여자와 같은 월급이라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럼 네가 사는 네 여편네도 너와 똑 같은 다리짝 병신이구 너를 낳은 네 에미도 애비도 똑 같은 시라소니겠구나.
    이 머저라! 너보다 월급은 그래도 높은게다.

    나는 너 보다 마인드가 없지. 너는 그리도 많아서 싸가지 없냐?

    마인드가 높으면 그래도 겸손하는것이 더 맞는 말인데 ... 나는 그렇지 못하니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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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염이 ip11 2011-06-16 18:03:12

    - 귀염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6-16 18: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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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염이 ip11 2011-06-16 18:04:36
    내 아는 친구 아직 취업안돼 3달째 논다;; 새터민 아니다ㅡㅡ 서울 중상위권 4년대 미대나왔다. 날마다 취업걱정 낸이력서만도 꽤되고 면접봐도 연락오는데 손꼽고..또 월급은 왜케작은지.. 오늘 복지관에서 애들 토욜마다(월4회)가르치는데 40만원 준댄다. 그래도 돼기만하면 좋겠다고 한다ㅠ 내 아는 애 이름만대도 아는 4년대 피아노전공해서 학원서 주5일근무한다. 100만원 받는단다. 영어학원 가르치는 애도 100 받는다. 다 대한민국 사람이고 이거 오바아니다ㅡㅡ 걔들이 실력이 안되서라기 보다 현실이 그렇다는걸 말하고 싶다. 물론 더 많이 받는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래서 투잡 쓰리잡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나가다 한마디 적구 갑니당. 위의 사진 내용 내가 봐도 기분 쫌 나쁠거 같네요. 노숙자 옆에;; 시정해야될거 같음.ㅡㅡ 울 회사에 탈북한분 오셔서 아는데 내 주위 농땡이들 많이 봐서 그런가 왠만한 한국사람보다 생활력있고 열심히 살려고 하신다. 보고 많이배움. 이 썩은사회 각박한 대한민국이 열심히 사는만큼 보람있는 공정한사회 바른 사회가 됬음 .. 그래서 차별없고 모두가 웃을수 있는 사회가 되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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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민족 ip9 2011-06-16 20:14:34
    자유민 님/

    위에 "시민"으로 댓글 단 사람입니다.
    이제부터는 저는 큰민족으로 단일 별명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요..^^

    님께서 지적하신 똑같은 자리에 남한인이라고 월급을 더 준다고 화가 나셨는데
    꼭 그렇게 생각 할 일은 아닙니다.

    님께서 예를 드신 회사의 경우는 월급의 많고, 적음은 월급을 주는 사람 즉 투자자, 또는 고용자가 알아서 정하는 방식입니다.
    자리가 그런 자리겠지요.
    예로 비서직에 가까운 그런 자리라고 보여집니다.

    월급이 맞으면 일하면 되고요 적다고 생각되면 일을 안하시면 됩니다.
    매우 간단한 것입니다.
    그게 자유민주주의입니다.

    그런데 남은 얼마를 주는데 나는 왜 이것 밖에 못주냐하고 따지기 시작하거나 불만을 품게 되면 그 마음이 고용자도 사람인데 금방 알게 됩니다.

    그 고용자의 생각에 똑같은 자리에 어떤 피고용자가 월급이 100만원 정도면 쓰겠다.
    아니면 다른 피고용자의 경우는 120만원이라도 꼭 쓰겠다는 것은 바로 그 사람, 고용자의 자유의지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 일을 시켜 보니까
    100원 월급의 피고용자가 일을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잘한다면 놓치기 싫어서라도 월급을 140만원으로 순식간에 올려 줄수도 있고 반대로 120만원의 피고용자가 예상했던 것 보다도 일을 훨씬 못한 다면 후회를 하게 되겠죠.
    매우 비일비재한 사회현상입니다.

    첫 월급은 일단 첫인상에 의해 좌우됩니다.
    결국 당신의 능력을 보이려면 일단 들어가서 열심히 일할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누구와 똑같이 쌀 몇키로 나눠주는 사회랑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결국 그런 사회는 직원 구성원들이 시간 때우기식의 일을 하게 되고 사회 발전이 없게 됩니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우스게 소리지만 그 남한 여직원이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 이거나 그 사장의 첫사랑과 닮았다면 월급을 더 줄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 사는 사회입니다.

    그렇게 유머 감각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다보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반드시요.

    다들 그렇게 성공합니다. ^^
    주제 넘게 주저리 주저리 한거 용서 하시고 노여워 하지 마세요....뇌세포 빨리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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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12 2011-06-17 20:33:54
    우선 노숙자와 같이 분류과 돼있다는 점에서는 당사자로서 기분이 나쁘실 수 있겠지만 다른 후배 탈북자들이 저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고 자신이 원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다른 계층 보다도 우선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의도라고 생각하시면 좀 덜 불편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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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ip13 2011-06-18 12:35:08
    누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 . 어떠한 편견도 웃으며
    넘을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노숙자와. 탈북자. 같은 사람으로 본다고 기분은 나쁠지 몰라도. 내가 어떤생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 입니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 볼수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탈북자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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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히 ip10 2011-06-18 19:52:43
    님들 올리신 댓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탈북자님들 님들은 여기에 왜 오셧습니까? . 사람마다 각자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자유를 찾어서 왔습니다. 지금도 북한은 부족한것이 많습니다.

    당연히 남한분들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굶주리고 입을것도 없고, 등등... 맞습니다.

    그러난 제가 북한에서 살때 젤힘든것은 배고품, 못입고 그것보다도 출신성분 따지는것에 못이겨서 여기로 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제돼로 된 민주주의 국가가 그리워서 왔습니다.

    저도 탈북자지만, 당당한 대한민국국민입니다. 다들 민증 가지고 계시자나요. 우리도 권리와 인권이 있습니다 .

    그리고 위에 몇분 걍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말씀하셧는데..

    님들은 평생 그렇게 사세요.

    솔직히 저도 지금은 노숙자 보단 조금 나은 생활하고 있지만. 앞으론 절대로 님들처럼 살지 않을것입니다 .

    노숙자 옆에 국회의원 <<< 이렇게 있었다면 어케 되였을지 상상해 봤습니까 ?

    그리고 노숙자와 우리는 엄면히 틀립니다. 보는 사람은 어떻게 보는지 몰라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생각 하는 것이 틀리니깐요. 저도 대한민국 국민 이고 지금도 세금을 내고있는 사람이니깐요.

    글고 님들 서로 잘난척 그만하고 서로 존중합시다.

    남한테 베푼것만큼 돌아 온다는것은 사실이자나요 .

    힘있는 덧글 주신 자유민, 온양님, 귀염이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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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자라는애야 ip14 2011-06-18 21:57:59
    적당히...
    ㅋㅋㅋㅋ
    역시 좀 모자라는 애로구나.
    바람 먹은 개구리마냥 붕 뜨기는...
    누가 너보구 잘 생겼다드냐??
    갑자기 너혼자서 왜 잘난척 하는데???
    ㅋㅋㅋ
    별 바보를 다보는구나..
    애야 누구나 너보다 더 잘 산다..

    ㅋㅋㅋㅋㅋㅋ 별 싸가지를 다 본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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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히 ip10 2011-06-18 22:52:28
    역시 님은 그릇이 너무나 크군요
    앞으로 잘살길~
    참 돼지가 살찌는 이유가 있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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