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깔투사 목사님 읽어주세요..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 도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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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한테서 또 어떤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먹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죄송한대로 말씀 좀 드리려 하니 오해 마시고 보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님이 여기계시판에 들어오셔서 남기신 답글들을 보고 남보다 투철한 님의 자존심을 탈북자들에 대한 사랑과 누구보다 다른사람들로부터 지켜 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님이 그런 자존심과 의지를 잃지않고 이사회의 모든역경을 헤쳐나간다면 꼭 좋은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좀 서운한점이 있어서 주제 넘지만 말씀좀 드려야 되겠습니다 3페지에 보면 "탈북자 들이 통일되면 고향에 간다??"뭐 이러한 내용으로 쓴 ..님의 글이 있죠 저도 그 글읽어 보았습니다 그닥 좋은 말로 저희를 칭찬한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그글에는 확실히 우리 탈북자 들에 대한 그분의 기대와 무언가를 깨우쳐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틀린 말씀이 아니거든요 그밑에 "하모요"님의 답글도" 하늘"님의 답글도 틀린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거기에서 보면 김님의 답글 읽어 보세요 다른 사람한테서 싫은 소리들으신 "김"님은 남한테 쌍스러운 욕을 할줄 모르는 순진돌이가 아닐겁니다 하지만 그분은 서로의 말에 가시를 달기보다는 서운한 감정을 얼마나 재미있게 쓰셨습니까 그분이 그렇게 서로의 상처를 피해가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는데 어느누구 나무라고 더 욕을 하겠습니까 님이 거기에서 "하늘"님 한테 하신 욕 너무 지나 치셨습니다 저도 여잔데 듣기가 너무 안좋네.. 하물며 그리도 험한욕을 하셔야 되겠어요? 서로의 뜻에 있어서 누구 잘했니 못했니를 떠나 한여성의 인격을 모독한건 분명히 잘못되였으니 사과 해야 된다 봅니다 이계시판은 거의 탈북자들이 많이 운영하는데 그렇다면 어찌보면 우리의 얼굴이 아니겠습니까 화를 푸시고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베플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바라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안 합니다 너무 많이 성내지 마시구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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