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유치 경제 효과 30조, 23만명 일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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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유치 경제 효과 30조, 23만명 일자리
[경향신문] 2011년 07월 07일(목) 오전 00:1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가 배포한 산업연구원 분석자료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총생산액 유발 효과는 20조4973억원에 이른다. 또 부가가치 유발도 8조7546억원에 달하며 23만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추산됐다.
강원지역에만 국한해 보면 총생산 유발 효과 11조6083억원, 부가가치 유발 5조3861억원, 고용유발 14만여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산업별로는 건설의 총생산 유발 효과가 7조8000여억원, 제1차 금속제품 2조여원, 사업서비스 1조6000여억원, 비금속 광물 제품 1조1000여억원, 금융보험과 부동산 7900여억원 등이 기대됐다. 특히 고용 유발의 경우 건설 분야에서만 8만4000여명이 가능하며 도소매 3만여명, 사업서비스 1만7000여명, 음식점 및 숙박과 운수 및 보관 업종에서도 각각 1만4000여명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됐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국가홍보 효과와 한국 기업의 매출효과도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삼성경제연구소는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가치와 효과’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대표팀이 사상 최고인 종합 5위의 성적을 이끌어내면서 거둔 경제적 가치가 20조1768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국가홍보 효과가 약 1조2096억원에 달했고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 등 한국기업의 매출 증대(14조8308억원)와 기업이미지 제고(8400억원), 국민의 사기진작(3조2964억원)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참가만으로 거둔 효과로 올림픽을 직접 유치한 경우 이보다 훨씬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파트너인 삼성전자는 물론 현대자동차, SK, 한진, LG, 한화,롯데, 농협 등 평창올림픽 유치 공식 후원사의 이미지 제고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개최지를 중심으로 도로ㆍ철도 등 인프라가 건설돼 강원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것도 경제적 이점이다. 정부는 동계올림픽 개최와 함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대를 올림픽 특구로 지정해 각종 세제 혜택을 줄 계획이다. 올림픽 이후 관광산업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면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동계올림픽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무궁무진하다”며 “직접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사회통합과 지역 균형발전, 국민의 자긍심 고취 등 숨은 효과도 막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반/홍진수 기자 soo43@kyunghyang.com>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
경향신문도 가끔씩 좋은 소리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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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무식한놈, 종일 라면이나 츠먹으면서 악플러나 하는 주제에...
국가와 민족의 긍지와 영광도 배때기가 아파 죽어 가는군요,
개리와 같은 똥개들이 왜 이렇게 조용할가? .....하고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건만 ....
XKL 이라고 닉네임을 바꾸어서 지금부터 슬슬 악다구니 질을 해대기 시작하는군요.
저 더러운 똥개들이 노무현이 평창올림픽을 유치했다고 해도
저런 개소리를 해 댈가요?
남한에 정말 더러운 개새끼들이 있기는 있군요.
민족의 망신입니다.
하긴 노무현이란 사람이 ...저런 더러운 것들에게서 추앙을 받는 인간이었으니까...
<자살 대통령 1호> 자리를 차지하고 국가와 민족의 망신을 죽어서도 시켰으리라.....
야!!! 이 더러운 놈아 .
너의 그 더러운 행동을 일생동안 부끄러워 해라.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올림픽 시설 건축비와 같은 많은 예산은 다 어디서 나올지가 문제입니다.(올림픽을 어떻게 준비하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올림픽이 끝난 그 이후입니다. 올림픽 시설 관리유지비가 가장 큰 문제거든요.(어차피 16일 동안 개최되는데 16일 동안 벌어들이는 수익 다 좋다 이겁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죠. 올림픽 시설이 한번 쓰고 갖다버리는 1회용은 아니잖습니까... 이번에 짓게 될 13개의 시설 유지 관리비는 누가 책임질 겁니까?)
지금껏 이전의 과거 경험들을 다 생각해서, 경제효과와 국가위상을 높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올림픽 유치에 그렇게 광적으로 집착하는거다.
솔직히 한국이 88올림픽이나, 2002월드퀍 이전에는 세계에 별로 알려지지도 않고, 그냥 갓쓰고 당나귀타고 다니는 미개한 나라로 알고 있었다. 두 대회를 치르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고, 유엔사무총장도 나오고 그런거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라.
그런거 생각할거면 자네가 내일 뭘먹고 살고, 갑자기 회사에 짤리지 않을지? 길가다가 차에 치여죽지 않을지? 아니면 벼락에 맞아죽을지??그런거나 걱정해라...
자네가 아니라도 그쪽으로 직업인 정치인들, 경제인들, 스포츠인들이 다 알아서 하지 않겠냐???자네가 걱정한다고해서 뭐가 달라질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