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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너 마져도..
Korea, Republic o Garryin 0 449 2011-07-18 00:38:50
 

동아일보 너 마져도... 네요.

 

남북교역을 금지시킨 5.24조치를 철폐해야 하며, 개성공단 확장에 소극적이였던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잘못되었다니 말입니다.

 

북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달러의 대부분이 김정일 수중에 들어가고 근로자들은 1~2달러로 살아간다(?)라는 경제적으로 불가능한 주장도 터무니 없는 것이였음을 자인하고 있네요.

 

햇볕정책의 옥동자 개성공단을 찬양하고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다니, 우리 자칭 보수들 이제 패닉 상태로 가는게 아는지 모르겟습니다.

 

10.4 합의에 따르면 개성은 물론이고 해주공단까지 건설하게 되어 있었지요. 개성 평양 간 고속도로도 남이 보수해 주기로 했었는데, 이는 북이 내륙도로 까지 남에게 개방할 의지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근데 이명박이 그걸 안하겠다면서 틀어 막아 버렸죠.

 

개성공단 등 북에 공단이 많이 들어서서 남의 저임금에 의존한 산업들을 흡수해 준다면,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남이 수입해야 할 이유도 줄죠.

 

북을 관통해서 중국과 러시아로 연결되어 육로 수송이 활발해질 것이고. 자연히 북 주민들의 남에 대한 의존도와 환상도 늘어나 우리의 대북영향력도 커지는 것이고.

 

왜 이 좋은 일에 초를 쳐버린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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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불황 무풍지대 초코파이 힘은 강하다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110717/38830317/2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남북은 개성공단을 볼모 삼아 기세 싸움을 벌였다.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과 관련해 회의적 시각을 내놓으면서 근로자 기숙사 건설을 중단했고, 북한 당국도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천안암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거치면서도 개성공단이 잘나가는 까닭은 뭘까. 북한은 제조업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 개성은 노동력 부족으로 한계에 부딪힌 한국 중소기업을 입맛 다시게 한다. 개성공단에서 옷을 만드는 L씨는 이렇게 말한다.

“북한 근로자가 중국, 베트남 사람보다 솜씨가 좋아요. 20대 여성이 손재주가 뛰어난데, 우리 공장 근로자 대부분이 20대 여성이거든요. 20대 노동력을 한국에서 구한다? 어림없는 일이죠. 한국 정부나 북한 당국이 일방적으로 공단을 폐쇄할 수 없는 구조예요. 먹고사는 문제가 정치보다 힘이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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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1 2011-07-18 19:13:05
    뭘 또 이런걸 가지고 패닉까지 ㅋ

    원래 언론사의 논조와 반대되는 기사나 기고문은 종종 있게 마련. 한걸레에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존중하는 우파적 기사가 가끔씩은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 통상 이런 글은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기자나 퇴출을 예감하고 있는 처지에 있는 기자들이 종종 쓰지. 사장이나 전무가 지나가도 인사 좀 안하면 어때? 어차피 사표 써놨는데 말야.

    중앙에도 예전에 광우뻥 촛불난동을 우회적으로 찬양하고 자기 블로그에 연일 촛불난동의 정당성을 설파하던 계약직 기자가 있었다만 결국은 계약 해지 됐단다. 따라서 동아일보의 논조가 좌빨 퍼주기쯤으로 돌아섰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병신 생각.

    또한 언론사는 독자의 의견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그 밑에 달린 댓글들을 봐라. ㅋㅋ 도올이 문화일보에서 왜 짤렸었지? 좌빨글을 연일 연재하다 보니 독자들의 항의 전화가 쇄도하고 결국은 절독하는 독자가 늘어나고 광고주들이 캔슬을 놓게되니 매출을 생각해야하는 문화일보에서도 도올을 내칠 수 밖에 없었던 것.

    10년이상 막대한 국부를 퍼주고도 아무 성과가 없었거늘 왜 그따위 멍청한 짓에 아직까지 집착하는데?

    p.s
    제목 부터 한글 틀리는 이런 울트라 돌대가린 정말 보기 드물다. 아놔 몇 글자나 된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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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in ip2 2011-07-18 19:38:22
    기사 중에 아래 자칭 보수 뿐 아니라, 탈북자들도 대부분이 개성공단에 대해서 긍정적일 겁니다.

    여론조사에서 저학력 노인들이 주류로 나타나는 바보만 반대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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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K씨는 이명박 정부가 아마추어처럼 행동하면서 초코파이 혁명을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초코파이 혁명은 중동·북아프리카 국가의 재스민 혁명에 빗댄 것이다. K씨는 이렇게 말한다.

    “돈은 힘이 셉니다. 자본주의는 철 지난 이념보다 강해요. 이명박 정부가 개성공단을 키웠으면 황해도, 평안도로 초코파이가 퍼져 나갔을 겁니다. 나는 뼛속까지 보수예요. 보수를 표방한 정부가 바보 같은 짓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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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1 2011-07-18 20:11:32
    자꾸 니 좌빨스런 희망사항을 일반화 하려 들지 말라니깐. 퍼주기에 탈북자들이 긍정적이라고 누가 그러던? 탈북자 수백명쯤 모이는 행사에 나가서 설문조사라도 해보고 그런 소릴 지껄이도록. 정치고 뭐고 세상물정에 관심 없는 여성들이거나 정착 초기 탈북자들은 그런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단다. 특히 탈북 지식인들은 더더욱 정확하게 보고있지. 때문에 NK지식인연대를 포함한 그 많은 탈북자 단체중에 퍼주기 찬성하는 단체는 단 1개도 없는 것.

    동아일보 맘에 들었으면 이 참에 구독이라도 하도록 해라. 학력도 학력 나름이지 시골 똥통학교 출신 주제에 무슨 학력 타령? 고학력자가 한글을 온통 그따구로 쓰는건 내 생전 처음 본다 ㅋㅋㅋ

    말 나온 김에 동아일보 기사나 하나 보도록. 물론 정일이를 위한 퍼주기, 횡령, 전용이 되면 어떻냐는 묻지마 퍼주기를 추종하는 좌빨들에겐 불편한 소식.

    ㅇ “EU 대북 식량지원…전용시 즉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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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유력신문 르 몽드가 7일 유럽연합(EU)의 대북 구호식량 긴급 지원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식량 원조는 북한 당국에 의해 전용되는 사례가 발견될 경우 즉각 중단하겠다는 조건 아래 이뤄지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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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donga.com/Politics/NK/3/000301/20110707/3863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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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in ip2 2011-07-18 20:26:56
    행복이는 자기가 얼마나 혐오스런 말과 행동을 하는지 스스로는 인식을 못하지. 병신이라고박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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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1 2011-07-18 20:30:37
    어이 흑채 김둔재 선생. 아무리 슨상질에 환장했기로서니 '병신'이란 말을 함부로 하면 쓰나. 하긴 뭐 짱깨 마누라라도 구하려다 안되니깐 '중국년들'이라고 하는걸 보면 심각한 정신병이 있다는 것 쯤은 충분히 알겠다만 ㅋ

    대가리 나쁘고 인간성 X같은 놈에게 사람들은 욕을 하는 법. 헌데 날 욕하는 탈북자는 한 명도 찾기 힘든 반면 울 흑채선생을 '개새끼'라 욕하는 탈북자들은 부지기수라는게 슬플 따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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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 ip3 2011-07-18 22:10:23
    개리씨/ 나는 당신이 불굴의 투사이거나 돈키호테에 버금가는 바보이거나 둘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오.
    당신이 생각했을때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구려.
    나는 북한군사봉건독재에 대해서는 더 말할것도 없고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친북좌파들에 대해서도 강한 증오를 품고 있소만 지금껏은 당신이 의지가 있고 어떤사상을 가졌든 지조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햇어지.
    그런데 오늘 갑자기 당신이 친북좌빨로서 규탄할 대상이라기 보다는 참 바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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