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누가 죽을까????

북한 총참모장 리영호와 정찰총국장 김영철은 김정일의 최측근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김정일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난후 김정은에게 권력이 이양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리영호와 김영철은 권력 유지를 위해 자연스레 김정은 라인에 탑승하게 된다. 그 두 사람은 최근 북·쿠바 회담을 통해 김정은을 주축으로 북한·쿠바간 군사적 유대를 강화하는 대업을 달성하는 등 실권 장악에 모든 것이 순조로워 보였다.

이 답 없는 권력 게임은 김정일이나 김정은 둘 중에 하나가 죽어야 끝이 나지 않을까?? 김정은 세습 앞길에 권력싸움으로 얼마나 더 많은 권력자들이 죽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