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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활동 벌인 왕재산 조직 간부들이 받은 훈장
Hong Kong 저하늘높이 0 332 2011-08-12 14:49:26

북한의 지령을 받고 지하당을 구축해 간첩활동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이른바 ‘왕재산 사건’의 핵심조직원들이 북한에서 훈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들의 죄를 입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들이 받았다고 알려진 국기훈장(2급)과 노력훈장(아래사진)은 북한의 훈장수여기준에 ‘국가에 대해 공적이 있는 시민, 군인,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라고 되어 있어 이들이 어떤 식으로든 북한을 위해 큰 공(?)을 세운 것만은 틀림없는 일일 것이다.
 
그런데도 최근 이 사건을 두고 일부 정치인이나 진보세력들이 ‘공안탄압’이라고 주장하고, 북한 당국 또한 ‘터무니없는 모략 사기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열린북한방송의 하태경 대표가 한 말처럼 ‘도둑이 제 발 저린 식’의 반응이 아닌가 생각된다. 과거 서울대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간부로 운동권 활동에 앞장선 바 있던 하태경 대표의 말을 빌리자면 “과거 권위주의 시절에도 100%조작이 없었는데 지금은 과거보다 훨씬 민주화된 사회이기 때문에 물증이 없이는 이런 일을 추진할 수 없다”고 했다. 따라서 공안당국의 수사결과를 지켜보면 될 일임에도 이들이 이처럼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은 자기들의 약점을 먼저 선제공격해서 자기들이 약자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들이 북한에서 훈장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면 공안당국은 이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간첩죄를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국가보안법에 의해 강력히 처벌함으로써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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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사공 ip1 2011-08-12 15:59:13

    - 뱃사공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8-14 0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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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원갑 ip2 2011-08-13 11:42:32
    정말 유치원 애들 장남감만도 못한 걸 가지고 훈장이라고....

    북괴 남자들은 개정일이 고집하는 인민복이 얼마나 촌스러운지도 모르고 그걸 입어야 자기들도 개정일처럼 되는 지 알고 그것만을 입고 산다.

    북괴는 여자들은 깨었는데 남자들이 아직 멀어도 너무 멀었다. 그 병신같은 인민복 좀 벗어 던졌으면 좋겠더라. 그리고 가슴에 엿장수에게 갖다 줘도 안 받을 장남감 훈장 달고 제발 다니지 말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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