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난민 정착 제도? 높은 취업률 인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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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미국 정부의 난민 정착 프로그램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의 탈북자 지원단체 ‘대구하나센터’의 허영철 소장이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미국 국무부가 주최한 ‘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석중인 허 소장을 정보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한국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의 남한 정착을 돕는 대구하나센터 허영철 소장이 20일간 ‘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미국의 난민 정착 제도입니다. 미국 국무부 주관으로 지난 4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허 소장은 그동안 국무부와 보건부, 브루킹스연구소, 유엔난민기구 등을 둘러보면서 미국에 정착한 난민들이 받고 있는 사회적응 교육과 교육 후 정착 실태 그리고 취업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다고 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습니다. 허영철 소장: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 일정을 통해 한국에서 말로만 듣던 부분과 다르게 미국의 난민 정착 제도가 훨씬 더 정밀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미국 사회가 한 해 동안 4만에서 8만 명의 난민을 전세계에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습니다. 허 소장은 특히 미국에 정착한 난민이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에 비해 취업이 빠르고 취업률도 높은 것이 인상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허영철 소장: 한국내 탈북자의 취업률이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미국 보건부에서 들은 바에 따르면 미국내 난민의 취업률은 70% 가량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점이 취업률을 이렇게 높이는지를 배워 적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한국내 탈북자의 취업률이 낮은 이유로 허 소장은 지난 60년간 남북 교류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문화 격차가 생기고 이로 인해 탈북자가 한국의 직장 문화에 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한국 내 탈북자 취업 문제는 한국의 탈북자 관련 민간단체와 한국 정부가 함께 중요하게 다루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은 기간 허 소장은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와 텍사스주 오스틴, 그리고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현지 시정부 기관과 난민 정착 지원 단체들을 견학한 후 22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에는 허 소장 외에도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 새코리아청년네트워크 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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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마마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9-07 07:50:26
감히 미국과 한국을 비교해?
이놈아 한국은 면적이 대략 100,032㎢이고, 미국의 면적은 대략 9,826,630㎢ 야
즉 미국은 우리나라의 약 98.23배야,
면적은 우리나라의 98배가 넘는데 인구는 우리나라의 6배밖에 안되.
그런데다 GDP는 4만 1천 $ 야.
그런나라에서 1년에 난민 4만명 받능것이 그리 대단해?
바보야...대한민국은 재작년도 부터 1년에 거의 7-8천명의 명의 탈북자들을 받아들여.
미국은 우리나라 보다도 2배 씩이나 더 큰 주 들이 50개야.
대비 할 것을 대비해라.
그리고 탈북자들 속에서도 미국에 갈 사람들은 다 갔고
또 자기마음대로들 가는 것이니 개소리 작작하고 네 밥이나 벌어 처먹어라.
그런 무식한 개소리 계속 전해라.
심심치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