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한미FTA 비준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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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2일은 대한민국이 승리한 역사적인 날이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이 反대한민국 세력의 반대를 극복하고 통과됐기 때문이다. 재석의원 170명 중 151명이 찬성했으며 반대 7명, 기권은 12명이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한미 FTA 이행을 위한 관세법 특례법 등 한미 FTA 이행을 위한 14개 법안도 모두 본회의를 통과됐다. 국익을 수호해야할 여당인 한나라당은 표결을 더이상 늦출 수 없었다.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일본이 적극 참여하기로 하면서 우리로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이 더욱 급해졌었기 때문이다. 한미 FTA 비준이 지연될 경우 미국시장 선점기회를 일본에 놓칠 수도 있어 한미 FTA를 통해 거둘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단독처리라 하더라도 한나라당은 국익을 지키고 일자리창출과 물가안정에 지대한 공헌을 한바 마땅히 박수받을 만 하다.
1965년 우리나라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106달러의 빈국(貧國)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수출 주도의 개방형 경제정책을 택한 대한민국은 1970년 279달러, 1980년 1675달러, 그리고 2010년엔 2만757달러로 생활수준을 향상시켰고 드디어 올해 12월에 무역액 1조달러의 시대를 연다. 무역액 1조달러 시대의 대한민국이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인 미국과 FTA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죽는 길로 가겠다는 것과 같다. 한 · 미 FTA가 불러올 긍정적 효과는 두 말할 필요도 없다. 협정이 발효되면 수년 내에 교역이 50% 이상 늘어나는 한편 투자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른바 경제영토 확장 효과에 따라 국내총생산(GDP)은 5.6% 늘고 3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출처] 자랑스런 한미FTA 비준을 환영합니다 (난동진압 오천만의 함성) |작성자 빨갱이잡는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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